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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대구☆ 울산 축구부 구타방송을 보고..
강릉☆조성일 추천 0 조회 433 07.04.17 10: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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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17 10:19

    첫댓글 제대로 축구할려면 어마어마한?금액을 주고 클럽 축구를 해야하나? 아우!~ 진짜 군사문화는 한국에서 사라지질 않는구나..

  • 작성자 07.04.17 10:24

    제가 한 예로 얼마전 제 고향 강릉에 갔을때 일입니다. 애들 몇몇이서 공을 차고 있더군요. 그래서 잠깐 앉아서 구경하는데 대화내용이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5명중에 2명이 브라질에 갔다왔다더군요. 그러니 다른 한놈이 나도 얼마안있으면 갈껀데라고 하구요. 다른 두명은 부러워서 좋겠다 연발... 이젠 축구유학도 살아남기위한 수단인듯 싶더군요. 그 어린애들이 해외나가서 말도 안통할텐데 뭘 배워올런지. 어른들이 좀 생각을 고쳐먹고 제대로 가르치고 하면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 07.04.17 10:27

    님의 글 보니 놀랍습니다...지금 K리그 발전 운운할 때가 아니네요...인권의 사각지대에 축구를 비롯한 학원스포츠가 존재한다면 이 문제부터 해결하고 넘어가야한다고 봅니다...물리적 폭력, 언어 폭력, 선배 뒤치닥거리, 개성이 인정되지 않는 풍토가 일반적이라면...이런 것들은 성적지상주의에서 시작했겠지만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봐도 되겠네요...사법조사, 교육부 및 문화관광부(스포츠 담당 맞나?) 주관의 실태조사, 축구팬들의 캠페인을 통해 이 문제는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변하는 세상과 무관하게 아직도 악행이 허용되는 이유도 좀 알아야 하겠구요...

  • 작성자 07.04.17 10:27

    참고로 제가 겪었던 시기는 1990년 초쯤입니다. 허나 뉴스에 방영된 것을 보니 아직도 저런다는게 참 믿기질 않아서 제 기억을 끄집어 내봤습니다.

  • 07.04.17 10:33

    예전부터.. 운동부애들 보면 너무 불쌍했는데... 매일 맞고 지켜보는 사람들있어도 코치들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시합중에도 불러서 발길질에 주먹질에....--; 아직도 이런 썩어빠진 모습이 남아 있다는게 한심스럽네요.. 알싸같은 거대 커뮤니티 공간에서. .올바른 학원축구 문화를 위한 캠페인 같은거 하는건 어떨지...? 감시반 같은 것도 만들면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 07.04.17 10:37

    아직도 이런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운동을 하다니 씁쓸하네요. 올바른 진상조사로 바르게 정립되기를...

  • 07.04.17 11:06

    뭐 고등학생 축구부 연습하는거 보면 살벌해서 보지를 못합니다 가끔 운동하러 갈때 대학교축구부와 연습하는 고등학생들 보는데 고딩이 지는건 당연한건데 시합중에 조금만 실수해도 불러내서 따귀 때리고 옆에있는 의자로 머리찍고 정말 가관이 그런 가관도 없습니다 그 고딩감독은 욕이 입에 붙어서 삽니다 ~~ 그 고등학교 꽤 유명한 학교인데요^^ 다들 그런가 하고 지나갑니다 ^^ 그나마 대학팀은 안보인는데서 그런다고 하지만 이거 고딩은 수많은 사람들이 보아도 사정없이 때리더군요 ㅡ.ㅡ;;

  • 07.04.17 11:26

    축구뿐만이아닙니다. 우리나라 학원스포츠가 다 그렇죠뭐...

  • 07.04.17 11:29

    그렇죠..회사직원이 문일고출신인데요...장난아니라구 하더군요 ㅎㅎ전반끝나면 사람들 다보는데서 구타하고..그럼 후반전은 악으로 날라다닌다구 하더군요 -_-;;

  • 07.04.17 18:36

    꼭 축구부가 아니더라도 군대문화는 사라져야 함 님들 중에서도 예비역이라고 후배들에게 막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고등학교 대학저학년시절의 은근한 군대문화 정말 이해가 안갔던 학창시절이였어요.

  • 07.04.17 21:58

    아 열받는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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