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무조건 필요한 거. 열흘 간다 치면 사흘 정도는 버틸 수 있을 만큼만 챙김. 여권, 핸드폰, 충전기, 카드 이것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음. 그러고서 여행 가서 거기서 필요에 의해 옷 사입고 그럼ㅋㅋㅋ 거기서 사입는 것도 뭔가 추억이더라고. 나라마다 같은 브랜드여도 진열해 둔 스타일이 달라서 재밌음. 그리고 갈 때보다 짐이 늘었다? 그러면 걍 한국 가서 당장 안 필요한 짐(or 분실 돼도 ㄱㅊ은 것들) 싸서 주변 우체국 가서 ship으로 물건 부침ㅋㅋ 그러고 가볍게 돌아옴ㅋㅋ
와 근데 나도 바리바리고 ㅈㄴ 통제형인데ㅠ10개 가져가서 3개 안써서 기분이 별로이거나 그런건 생각도 안해봤어 (둘 중 한명과 mbti 같음) 바리바리되는건 뭐 없으면 안되니까, 만일을 대비해서~~ 이런것도 맞는데 그냥 여행 가고싶은 마음이 더 커서 그런가? 짐 싸는게 힘들진 않아 그냥 행동하기가 귀찮을 뿐 ㅋㅋ
첫댓글 나도 28캐리어안에 20인치넣고 거기가득채워가는데 한국오면 두개꽉참...
마자...내방 그냥 통채로 들고가고싶어 ...짐 해체는 정말 잘하는데 싸는게 넘 힘드러ㅠ 다 가져가고싶다고요!!
난 그래서 걍 다 쑤셔넣어ㅋㅋ 누가 필요하다고 하면 개이득인 부분.. 막상 가서 안입어도 ㄱㅊ 전 P라서
그냥 정량대로 가져가서 부족하면 사면되잖앜ㅋㅋㅋ 편하게 살자구요~~~
맞아..난 그래서 여유분 1~2개씩 더 챙기고 혹시몰라서 여행용 빨래세제까지 챙겨감ㅜㅠㅋㅋㅋㅋ안쓰면 에휴 괜히 가져왔다 이럼
나는 내가 무조건 필요한 거. 열흘 간다 치면 사흘 정도는 버틸 수 있을 만큼만 챙김. 여권, 핸드폰, 충전기, 카드 이것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음. 그러고서 여행 가서 거기서 필요에 의해 옷 사입고 그럼ㅋㅋㅋ 거기서 사입는 것도 뭔가 추억이더라고. 나라마다 같은 브랜드여도 진열해 둔 스타일이 달라서 재밌음. 그리고 갈 때보다 짐이 늘었다? 그러면 걍 한국 가서 당장 안 필요한 짐(or 분실 돼도 ㄱㅊ은 것들) 싸서 주변 우체국 가서 ship으로 물건 부침ㅋㅋ 그러고 가볍게 돌아옴ㅋㅋ
저정도면 짐이 아니라 걍 여행 자체를 안조아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보부상인데 난 신나게 짐싸는데..
아 너무 공감 돼 ㅋ ㅋ ㅋ ㅋ ㅋ ㅋ 으아아아아 생각 존나 많아져서 짐싸는 행위가 피곤해
없는건 없는대로 사는연습이 필요할듯ㅋㅋ 양세찬처럼 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속옷 그냥 여행일 ⅓만큼만 가져가고 가서 호텔 세탁 서비스 맡겨... 그... 입고 난 속옷을 들고 다니는 게 더 싫어서 ㅠㅠㅠㅠㅠ 글고 정 급하면 하나 사입으면 되지 생각하는 편...
통제형이라 그런가 완전 공감..
여행은 좋아하는데
저 본문의 예처럼
속옷 10개 챙겨왔는데 7개만 쓴 상황이면 짐 무거워서 좀 후회하는데
속옷 7개 챙겨왔는데 10개 필요한 상황되면 진짜 너무너무 짜증남 ㅠ 그때 챙길껄 하고 계속 후회하고.... 복기하고....
아 그래서 내가..!
왜 가져왔지 / 그거 가져올걸 << 둘 다 싫어하고, 있는 물건 대체제로 허접한거 사는 것도 싫어
허접하지 않은 물건이여도 사고싶지 않음 이중과금인게 싫고! 지구에 조금 더 빚지기 싫어
ㅁㅈ 진짜 ㅜㅜ 차라리 남들처럼 그냥 사면 돼 ~ 하는게 안됨 ㅜㅋㅋ가져왔음 쓸데없는 돈 안쓰고 다른데 쓸수있는데 이러면서 내생각이 짧아서 그렇지머 ㅇㅈㄹ하면서 자꾸 자책하게됨 이거 쓰면서도 나는 왜 쿨하지 않을까 이런생각드네 ㅜㅜ
나도 완벽주의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댈것도 아니넼ㅋㅋㅋ
오 난 바리바리스타인데 여행 좋아해 특히 짐싸는 거ㅋㅋㅋㅋ2주전부터 캐리어 펼쳐놓고 그때그때 필요한 거 던져놓고 몇일 전쯤 되면 던져놓은 걸 정리하고 안 챙긴 거, 전날에 챙겨야 할 거 리스트업하고 챙김 그렇게 챙기는 내가 뿌듯해서 너무 좋아함
아 나랑똑같애 나도 저래서 여행별루안좋아함ㅠ
난 걍 가서 사지 머~~~함
통제형인 바리바리스타여서 그런가 완전 공감ㅋㅋㅋㅋ 내가 왜 여행을 싫어하는지 깨달음ㅋㅋㅋㅋ
그냥 여행지에서의 변수가....내가 생각을 못했다는게 넘 싫음ㅠ
난 저런생각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서 신기함 짐싸는거 되게싫어하긴한데 막 속옷 많이챙겨가면 든든하고 좋은거아닌가?ㅋㅋㅋㅋ크게 수량 이런거신경안쓰는듯
나는 챙겨가서 안쓰면 흠..안썼군..(뿌듯) 함ㅋㅋㅋㅋㅋ 써도 뿌듯하고..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고 완벽주의라 그런 거 같애ㅋㅋ
필요하면 가서 사면 되지 않을까..?
거기서 내가 원하는 게 없을 수 있고, 불안해서 가져가야해🥹
완전 통제형인가?
와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와 근데 나도 바리바리고 ㅈㄴ 통제형인데ㅠ10개 가져가서 3개 안써서 기분이 별로이거나 그런건 생각도 안해봤어 (둘 중 한명과 mbti 같음)
바리바리되는건 뭐 없으면 안되니까, 만일을 대비해서~~ 이런것도 맞는데 그냥 여행 가고싶은 마음이 더 커서 그런가? 짐 싸는게 힘들진 않아 그냥 행동하기가 귀찮을 뿐 ㅋㅋ
나 완전 바리바리인데 걍 여분 챙김
없어서 짜증나는것보다 걍 무거운게 맘편해ㅠ
같이가는 친구는 걍 잠옷 칫솔 끝이라 부럽긴해
나 엄청난 통제형인데(보통 안 될 거 고려해서 3안까지 짜놓을 정도?) 여행 짐은 진짜 간단함ㅋㅋㅋㅋㅋㅋ
챙겨갈 것들은 목록 만들어서 확실하게 하고 그외 옷 같은 건 그냥 날짜 맞추어 준비만함ㅋㅋ
와 진짜 상상치도 못한...
나 저 프로세스로 많이 가져가서 고대로 갖고 오는거 많은데 헛수고했네보다는 다니는 내내 짐이 너무 무거움 ㅋㅋ...
아니 뭘 저렇게까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도 바리바리스타인데 난 여유로우면 오히려 이거봐라~더 갖고오기 잘했네 안ㅡ심 이러는데ㅋㅋㅋ3개 남은거 기분 별로라는거 넘 웃김ㅋㅋㅋㅋ역시 다양한 사람이 있어
걍 딱맞게 가져가고 더 필요하몀 거기서 사.. 어차피 돈만있음 다 구할 수 있지
통제형인가보다
갑자기 쩌리에 올라왔던 안성재 글 생각나서 개웃김
나도저래 짐쌀일 있으면 엄청고민하고 부족하거나 안가져왔거나 하면 너무속상하고ㅠㅠㅋㅋㅋㅋㅋ
아 나도 저래..바리바리스타라 필요한게 많은데 여행갈때 다 챙겨가기도 애매하고..
이러면 주변에서 걍 가서 필요한거 사라는 데 난 그 말이 제일 싫어ㅜㅜ이미 있는데 왜 또 사야하나요..글고 여행용으로 사서 쓰고 버리는건 환경오염이라 싫어
진짜 신기하다........
와 나도 여유분까지 챙기는 건 맞는데 여유있게 챙겨 간 3개를 안 썼다고 싫지는 않던데 다음엔 같은 기간이면 1개정도만 더 가져오면 되겠다~~ 하고 말아서리
통제형인데 완전 짐 적게 챙김 부족하면 걍 가서 사면됨
ㄹㅇ.. 저래서 너무 귀찮아... 누가 가자고 하는거 아니면 나서서는 잘안가 전에 태국갔을 때 이모가 물 질이 안좋다할 때 사둔 샤워기필터 걍갖고올걸 하고 엄청 후회함
일주일 가도 백팩이면 됨... 다 사람사는데임
우와 진짜 신기하다 ㅎㅎㅎㅎ
나 바리바리스타인데 저거 걍 현지에서 사서쓴다~~ 새로운거 써본다 이런 재질로 가면 여행 좋아짐 무조건 내꺼 쓰던거 써여한다면 귀찮고
빤스 이틀 입는다고 안 죽고 사 입는다고 안 죽고.. 이틀 입어야 되면 짬지 면역 키운다 생각하고 사입으면 현지 빤스 체험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면 즐거워져
돈하고 핸드폰만 있으면 다 할수있다 생각하고 대충 싸서 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