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신앙의 Salt Line
요한1서 2:7-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자유의 여신상이 서 있는 뉴욕의
허드슨강을 따라 바다로 나가다 보면
바다와 강의 경계가
뚜렷하게 나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경계인데
누구나 육안으로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다와 강의 물 색깔이 다릅니다.
이 구분되는 선을
「솔트 라인(salt line)」이라고 부릅니다.
솔트 라인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가물어 담수가 부족하면
바닷물이 더 위로 올라오고,
강수량이 풍부해 담수가 많아지면
바닷물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솔트 라인이
강 쪽으로 올라올수록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마실 수 없는 바닷물이 강으로 밀려와
내륙지역에서 담수를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영역을 넘어서면
강물도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에
「 데드 존(Dead zone)」이라고 불립니다.
바다도 바다의 쓰임이 있고,
강물도 강물의 쓰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 지점이 만나는 곳이
바른 곳에 위치해 있지 않으면
강물은 식수로 쓸 수 없게 되고,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 모두 죽고 맙니다.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천도 인생의 선을 잘 정해야 합니다.
세상에서의 할 일과,
주님의 자녀로서 해야 할 일을
지혜롭게 구분해야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세상에서의 본분을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뱀처럼 지혜롭게
세상에서 본분을 다하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바른 우선순위를 세워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을 잃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시다.
첫댓글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