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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당연지정제 완화 추진 '없던 일로' - 의료보험 민영화,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샤브레 추천 0 조회 147 08.04.30 01: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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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30 07:57

    첫댓글 샤브레님 절대 부정적이지도 않고 너무 지나치지도 않습니다..요즘 정부의 정책을 보면 저같이 조용히 집에서 살림만 하는 평범한 아줌마도 분개하게 만드니까요..사보험에의 전국민 질병정보 제공, 광우병에 노출된 소고기의 무차별 수입.. 여론의 추이에 따라 심심하면 바뀌는 한없이 가벼운 정책들..조목조목 꼼꼼한 설명글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보았구요..정말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기억하고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아야 할 것 같아요.

  • 08.04.30 09:55

    어제 MBC의 PD수첩을 보았습니다...미국이 먼저 수입쇠고기 협상을 요청해와서 국회상임위나 관계 협회와 협의할 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의료보험 민영화도 미국 보험회사의 압력으로 미국이 요청하면 바로 열리지 않을까요? 걱정이 앞섭니다...이명박정부의 정책이 미국지상주의 같아서요...제생각이 기우겠지요???

  • 08.04.30 10:01

    의료보험 문제는 "당연 지정제"의 골격은 유지하면서 민영화 보험을 도입하는것으로 결론이 나는듯 하네요.하오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하답니다.소고기 문제는 좀더 두고 보는것이 좋을듯 하고요!!

  • 08.05.02 08:21

    정부에서 한때 벤치마킹하고싶어했던 네덜란드의 케이스를 들어보자면 정부/사보험비율을 50대 50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어떻게 되든간에 보험료는 오를 것입니다만 그래도 전면 민영화보단 낫겠지요. 일단 국민의료정보를 사기업에 넘겨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8.04.30 13:02

    고인돌님 말씀처럼 정확하게 말하면 당연지정제 완화만 폐지된거구 민간의보는 추진한답니다. 진료비에서 당연지정제의보 비율을 줄이고 민간의보비율을 늘린다는건 결국 당연지정제완화와 같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국민들을 바보로 알고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습니다.

  • 08.04.30 18:15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면 보험혜택 범위가 축소되겠지요. 작년에 입원환자 식대 보험처리하다 올해부터 어떻게 되었나요? 중증환자 본인부담이 10%에서 20%로 상향 안된다는 보장있나요.

  • 08.05.01 11:29

    아직 끝나지 않은 미완의 당면과제입니다. 당연지정제만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 것일뿐 의료 산업화나 민영화는 폐지한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보장급여가 취약한 당연지정제는 그대로 두고 고 보장 민영보험 활성화, 병원의 대형화 고급화가 추진한다면 당연지정제가 유명무실해질 테니까요. 그것을 목표로한 저의를 예의주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강부자. 고소영이 지금의 상태로라면 별짓인들 못하겠습니까.

  • 08.05.02 08:19

    보건복지부에서 네덜란드 쪽의 케이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건강보험과 민영보험을 적절히 섞어놓은 케이스면서 정부가 두개를 다 콘트롤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일종의 민영화라면 민영화이고 정부보험이라면 정부보험인 케이스입니다..현재로써는 성공적이라 하지만 아직 네덜란드의 경우에 도입한지 그리 많은 세월이 흐르진 않아서 아직까지 효과를 속단하긴 어려운 실정이라고는 합니다. (세월이 지나 미국처럼 된다는 우려도 있구요) 또 현재 우리나라역시 민영+국영의 혼합형이기도 하구요..웬지 담아오기가 조심스러운 요즘이라 (소심함ㅠㅠ)..궁금하신 분들은 네덜란드 의료보장 같은 단어로 직접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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