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올해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건물을 12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13일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 원에 매수했다.
매입한 건물은 대지면적 약 270㎡(82평), 연면적 약 733㎡(222평) 규모로, 토지 평당 약 1억 4671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건물의 소유권은 잔금을 치른 7월 중순에 이전됐으며 근저당권은 채권최고액 108억 원으로 설정됐다. 이는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므로, 동해는 '트리마제' 아파트와 해당 빌딩을 담보로 약 90억 원을 대출받아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된 지 반년이 채 안 됐음에도 최소 2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동해가 매입한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이 지난 5월 59억 5000만 원에 거래됐으며, 100m 떨어진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은 현재 평당 1억 7143만 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첫댓글 진심 일반인도 저렇게 대출 가능해? 연예인들 진짜 재산 편하게불리네
상관없어 돈이 없어서 대출 못하는거지 연예인이라고 대출 비율 더 높은 건 아님 원래 상가같은거 80퍼인가 90퍼까지 나옴 쟤넨 돈이 많으니 일반인보다 상가투자 더 하는거고
차액장사하려고?
와 90억...?회사도 한 번에 90억 대출 쉽지 않은데ㅋㅋㅋㅋ....개인이....
대출90억ㄷ ㄷ ;;;
요즘 하고있는것도 별로 없지않나.. 90억 대출이 나오는게 졸라 신기하다
일반인도 대출 가능함
이자 감당 안되서 다들 안하는거지
건물,상가는 아파트랑 달리 대출 잘나옴
건물 상가는 80퍼인가 90퍼까지 나옴 근데 일반 사람들은 저정도 수익 아니니까 대출이 안나오는거... 받으려면 일반인들도 받을 순 있음 상가 투자 하는 사람들 다 저렇게 받더라
연예인이 중한게 아니라 트리마제 담보인게 중요한거같은데
연예인연예인하지만 불규칙적인 큰돈을 버는 사람이라서 은행이 신용도에 프리미엄을 준건지 모르겠음
은행이 호구도 아니고. 날고기는 연예인들도 어쩌라고 싶을듯
🤢
담보가 트리마제ㄷㄷ 근저당도 꽤 높은데?
ㅁㅊ 담보가 트리마제요...?
돈이돈을버는구만
돈이 돈을 버는구만
활동도 잘 안하는것같은데 이자 뭘로 감당할까
반년만에 25억 ㅋㅋ.. 돈이 다네
ㅋ
아 재수엊ㅅ어 진짜
투어돌고있음 연예인들 엄청잘버는데 뭐...
그정도였구나 몰랐네
일반인도 대출 이자 감당 + 공실 감당 가능하면 저 정도 대출로 건물 매입 가능함
큰 돈 없는 일반인은 공실 생기면 바로 이자 내는데 문제 생기고 구축 상가들은 목돈 크게 훅 들어갈일들 생기고 그래서 상가투자 쉽게 못하는거..
여튼 부럽네 나도 건물..
와 그럼 30억은 자기돈으로 냈다는거네? 30억이 있다는게 부럽다...
담보를 봐 저정도면 연예인 아니어도 저렇게 나옴... 은행이 연예인이라서 돈 빌려주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쟤 어릴때 엄청 힘들게 살았다 그랬는데 연예인 진짜 신흥귀족이네
와
대출90억...
ㅋㅋ
대출 90억은 진짜 부조리 그자체잖아
건물사면 트리마제 담보잡고하면 저정도 대출 다 나오지않아? 일반인도 ..
아닌가...
저 정도면 이자가 얼마야
ㅅㅂ 부럽다..돈이돈을 버네
개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