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라는 존재가 무대 위에서 볼 때는 신기하게 느껴지는… 막말로 구경거리로밖에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음… 그게 그들에게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든 감명을 주든, 철저히 분리된 무대라는 공간에서 타자화된 대상으로밖에 존재할 수 없는 느낌 https://t.co/bwn7C5O64k
저번에 극장에서 5시간짜리 연극볼 때, 남 캐릭터 둘이 붙어서 섹슈얼한 신호를 주고 받으니깐, 코믹요소인 줄 알고 무작정 웃기 시작하는 관객이 좀 되어서 너무 당황했음. 조금 시간 지나니깐 진지한거 눈치채고 안웃더라. 정말 어처구니 없었음 https://t.co/EwcNKltZjc
그냥 나쁜거라니까..조롱하고 우스개 소리하는게 더 좋아보이니까 아무생각없이 같이 조롱하고 웃는 인간들이 60%같음. 퀴어문제에 아무생각도 없어서 웃을 수도 있는거라봄 정치적인 문제도 젠더 논쟁들도 다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페미나쁘다던데?하는 인간들 많듯이... 걔네들이 또 목소리가 크잖음ㅋㅋㅋㅋ 암튼 이런 인간들도 진짜 나쁨.. 자긴 몰랐어 라고 얘기하겠지만 그게 나쁜건줄도 모름^^
첫댓글 희안하네 참...
레베카에 퀴어코드가 있어? 아아 알겠다
킹키는 주제고 나발이고 걍 전형적인 쇼뮤로 생각하는 것 같음
그걸 퀴어 요소라고 생각 자체를 못해 딱 말해주지 않으면
22 그런 인식 자체가 없으세요
33
그런 뮤들 보러가면 퀴어를 웃음코드로 여김..
프릭쇼같은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나쁜거라니까..조롱하고 우스개 소리하는게 더 좋아보이니까 아무생각없이 같이 조롱하고 웃는 인간들이 60%같음.
퀴어문제에 아무생각도 없어서 웃을 수도 있는거라봄
정치적인 문제도 젠더 논쟁들도 다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페미나쁘다던데?하는 인간들 많듯이...
걔네들이 또 목소리가 크잖음ㅋㅋㅋㅋ
암튼 이런 인간들도 진짜 나쁨.. 자긴 몰랐어 라고 얘기하겠지만 그게 나쁜건줄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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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놓고 쉑을 하는데 우정이라는 사람이 있어..???????
그걸 사랑이라고 생각을 아예 못함 그 사람들에게 사랑=이성간 관계 라고밖에 이해를 못하는듯.. 사고가 갇혀있어 저건 그냥 쇼일 뿐이다 라고밖에 생각 안함
우리나라는 윗대가리들만 많이 굳어 있음 결국 정치야.. 사람 사는 이야기라..
너무 무식해서 봐도 몰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지는 함ㅋㅋㅋㅋ첫번째 인용처럼 걍 구경거리인 거지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당장 우리 주변에도 있는 게 퀴어인데
그리고 약간...판타지 느낌으로 보는듯. 그래서 우리나라가 배경으로 한국인 퀴어가 나오면 난리나는거지.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로 받아드려서
헤드윅, 킹키=여장남자 단순하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구경거리인거지
ㅁㅈ.. 아는 사람도 킹키 이런거는 좋아하면서 대도시의사랑법은 싫다고 안볼거래
뮤지컬을 젊은 여자들이 많이 봐서..? 회사 아재들은 거부감 느껴하더라 ㅋㅋㅋ 어차피 뮤지컬 잘 안보는 남자들이라 타격감은 없을듯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