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결벽증까진 아닌데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규칙?을 지키는 편 어떤것들이 있냐하면
일단 손소독알젤, 알콜솜 필수로 구비해서 다님 외출하고 집에 와서 손발 씻고 알콜 스왑이나 휴지에 소독용알콜 적셔서 폰 닦기 외출복입고 절대 침대에 앉거나 누우면 안됨, 가방이나 쇼핑백 같은것도 마찬가지로 침대에 닿으면x 침대=집에서 젤 청정구역
밖에서 화장실 쓸때 변기레버 만지기 싫어서 휴지한장 뜯어서 물내리기(변기뚜껑 닫는건 필수) 변기에도 웬만하면 잘 안앉음 문열때 손잡이 잡으면 안되고 문에 면??을 미는편 만약 불가피하게 손잡이를 잡아야 할 경우 사람들이 안잡을것같은 위나 맨 아래 잡음 엘베버튼 누를때 지문부분 말고 손가락 구부려서 손가락등??으로 누름
그리고 이건 잘 안하는 행동인데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잡을때 그 삼각형 부분말고 위에 스트랩? 잡아본적 있음;; 근데 이건 좀 내가 생각해도 미친사람같아서 잘 안하는 편ㅠ
혼자 자취해서 생수사먹는데 처음에 1.5리터 사먹다가 뚜껑 따고 빨리 안마시면 세균 증식한다해서(물을 잘 안마셔서 한번따면 며칠마심) 그이후로 500미리 대량구매해서 마심..
솔직히 별난거 맞는 것 같고(엄마아빠랑 따로 사는데 한번씩 보면 맨날 잔소리하심) 스스로도 불편할때 많은데 이미 강박이 생겨버린 이상 죽을때까지 이러고 살듯..ㅎ 그리고 너무 깨끗해도 면역력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이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어 감기나 잔병치레 잘 없는편
집오면 늘 알콜스왑으로 폰 닦기..
아 그리고 난 어릴때부터 비말 날리는 거 존나싫어했어
상대가 기침,재채기 걍 공기에 뿌리는데 얘기하다 방향이 내쪽일 때도 있고 그난 그게 진~짜 싫었음.. 코로나로 비말 마스크 중요성 뉴스에 광고해줘서 좋았어
침대 진짜 공감해.. 나 침대에 안씻고는 절대 안올라가.. 입었던 옷 침대에 두는거 절대 용납못함.. 침대는 청정구역이여서 무조건 씻고 씻고나서 입는 전용 잠옷 입었을때만 누울 수 있음..
집에오면 샤워하면서 핸드폰 비누로 씻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알콜
회사도착하면 가방 내려놓고 손씻고 주1회는 알콜솜으로 키보드랑 마우스 닦기, 키스킨 비누로 닦기
오 나랑 비슷하다ㅋㅋㅋㅋ근데 또 식당이나 이런데 가면 다른건 신경안쓰이는데 내 손만 신경쓰여서 꼭 손 씻어야함 집도 침대만 깨끗하고 다른데는 너저분ㅋㅋㅋㅋ 버스 손잡이나 천으로 된 좌석 찝찝하긴한데 걍 ㄱㅊ 회사가서 손씻으면 되니까ㅋㅋㅋㅋ
나돜ㅋㅋㅋ밖에서 화장실쓸땐 변기 엉덩이 닿는 부분 휴지 2장 깔고 앉음ㅋㅋㅋ
나도 ㅋㅋㅋㅌ
제습기 물 버리다가 몸에 물 튀면 다시 씻어..
밖에서 손 씻으려고 세면대 물 틀었는데 수압 개쎄서 세면대에 물살이 다 튀면서 내 손이랑 상의에 다 묻으면 아연실색함 온갖 세균다 튄 기분임 그런데 이번에 세면대에서 똥궁뎅이 씻긴다는거 보고 개충격받음
나도 그래ㅋㅋㅋㅋ 난 손에 좀 청결강박이 있어서 회사에서도 남이 만진 서류나 기기들 만지고 나서 손 씻어야하고 내 책상 위 기기들을 누가 만졌다하면 소톡티슈로 꼭 닦음ㅠ 나도 내가 피곤한데 안 하면 견딜수가 없어ㅠㅠㅠ
나도 이래ㅠㅠㅠㅠ 솔직히 좀 힘든데 포기가 안됨...
나도 이런데 쇼파는 다들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해
일반옷 입고 앉은곳을 잠옷입고 앉아?
난 쇼파패드를 주기적 세탁하는더 쇼파는 침대같은곳이라
외부옷 착석xxx 잠옷 ㅇㅋ
쇼파는 무조건 잠옷입고만 앉아
난 이래서 지하철 안앉음...
집 들어오면 항시 알콜스왑으로 폰 빡빡 씻쳐!
완전 나잖아
나..근데 위생에 개예민한데 정리정돈은 잘 안함ㅠㅋㅋㅋ 휴..
나도 ㅋㅋ 알콜스왑 무조건 필수템이고 외출복 입은 채로 침대 절대 안 누움.. 잠깐 밖에 나갔다와도 샤워하고.. 이런 내가 가끔 싫을 때도 있지만 어쩌겠어ㅠㅋㅋㅋㅋ
와 완전 나야 본문 다받고
다들 유난떤다그러는데 버스나 지하철 천의자면 절 대 안앉고 플라스틱의자면 앉고 집와서 모든옷 다 빨아 웬만해선 서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