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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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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창업] 안정적인 직장 때려치우고 음식점 차렸다가 반년만에 폐업한 썰
.(본인닉네임).. 추천 1 조회 8,945 24.10.13 19:3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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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13 19:30

    첫댓글 회사 열심히 다녀야지..

  • 24.10.13 19:33

    그래도 이렇게 고생한 썰을 풀어주니 고맙구만 자영업 진짜 힘들지…. 특히 월급쟁이로만 살아온 사람들한텐 더더욱… 요령도 없이 멘땅에 헤딩이니까
    이러나 저러나 고생했다.. 뭐 앞으로 길은 열려있으니까~ 인생 경험이라고 치고 킵고잉..

  • 24.10.13 19:34

    자영업자는 라이프가 없다는거 ㄹㅇ

  • 24.10.13 19:39

    옛날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같은데... 왜이렇게 된거지ㅜ배달어플이 문제인가

  • 24.10.13 19:40

    주40시간 적당히 근무하고 월급 받는 개미 인생에 감사해지네...ㅜ

  • 24.10.13 19:54

    22년도 글인가?? 지금 24년은 더 심해졌는데..ㅠ 자영업 몰락이잖아

  • 24.10.13 20:01

    원자재랑 인건비가 70퍼를 잡아먹네..울 집 주변도 젊은 40대사장들 신규개업했다가 망하는 거 많이 봐서 좀 맘아프네

  • 근데 아무리 읽어봐도 이사람이 가게를 성실하게 운영해서 잘되게 하려는 것 보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적게 받고 여유있게 수익은 많게 뭐 이런 목적으로 운영하려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큰 공감이 안 감..
    결국 해외주식하던 느낌으로 돈벌려고 했는데 아니었단 말 아닌가? 심지어 운영기간도 엄청 짧고

  • 24.10.13 20:21

    난 사람들이 자영업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웃김. 우리집이 자영업만 10년을 넘게 했는데 영혼 갈아서 가게 굴리는게 자영업임. 이렇게 다들 자영업 만만하게 보니까 인구 대비 자영업자 너무 많은 수준에 도달하고 다들 정부 지원금만 바라보고 있잖아.

    나라에 돈 달라고 하기전에 본인들이 과연 경쟁력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세요

  • 22 이것도 맞말 경쟁력 없는 자영업자들도 너무 많음

  • 24.10.14 07:31

    3333 집안사정 나아져서 엄마 가게 10년하던거 접었는데 그때 엄마 만세불렀어 너무 힘들었어서 다신 하기싫대

  • 24.10.13 20:04

    하 나도 기술직으로 먹고 사는데 아직도 내 가게 차릴 생각 못하겟음 ㅠ 무서워 망할까봐

  • 맞아 나도 자영업 하시는 부모님 보면서 난 죽어도 자영업엔 손 안대야지 마음먹음. 근데 배달을 안하면 좀 리스크가 덜할까?

  • 똑똑해서 빨리 접었네;

  • 24.10.13 20:47

    ..일주일에 두번쉬는거 그거 행복이였더라고...돌아가고싶ㅇ니

  • 우리 엄마 자영업으로도 꽤 잘 버셨는데 손님이 뭐라고 해도 타격 안 입는 멘탈과 이미 그 업계에서 20년 넘게 직원이든 매니저든 경력이 탄탄하게 받쳐줘서 재고 관리부터 직원 관리까지 다 겪어 본 뒤에 본인 가게 차려서 잘 됐었음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단순하게 큰돈 벌려면 자영업이지~ 하고 뛰어들면 큰 코 다칠거 같더라

  • 24.10.14 00:39

    열심히 다녀야지.....

  • 공감ㅋㅋㅋㅋ….

  • 와.... 진짜 어메이징하다 남일 같지가 않네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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