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리더들에게, 일본에서의 1억원짜리 왕사슴벌레는 그야말로 "나도 일확천금을 낳을 수 있다."라는 꿈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왕사슴벌레는 (한국에서는)환경부 보호종으로서, 야생에서는 보기가 힘들고 사육산의 가격도 70mm이상은 10만원대를 훨씬 웃돈다고들 하지요.
하지만ㅡ 이 1억원의 왕사슴벌레는 나름대로 비밀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사슴벌레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내놓은 이벤트로서 처음에는 그 가격도 1억원이 아닌 좀 더 적은 값. 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사슴벌레의 유충및 성충을 판매하고 다음 세대에서 80mm를 구하는 것이며 그 수입이 모두다 회사에 이득이 되므로 1억원은 어찌보면 홍보의 효과를 가지는 가격이 되었던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1천만엔을 꿈꾸며 왕사슴벌레를 구입하고 그 가격이 수만원대에 달했으니.
회사로서는 80mm 왕사슴벌레의 가격을 높일수록 이득이 증대되는 셈이지요.(가격이 높을수록 왕사슴벌레 사육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므로.)
한마디로 복권의 당첨금이 높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복권을 사기 때문에 복권사에 이득이 되는 것과도 같은 것이였습니다.
출처:네이버 |
첫댓글 ..... 헉
환경부 보호종 아닙니다. 그렇지만 글은 좋네요.
엄청 엤날꺼네요 ㅋㅋ
와~~대단하네요...
커허헉
이런 비밀이 있었다니...
그렇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