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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을 향한 여정 (눅 3-107)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찬양 : 예수 더 알기 원함은
본문 : 눅 13:22-30절
☞ https://youtu.be/UT7aoHwoVFg?si=ZC_R7dGjIeMUFkKo
긴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것 같은 오늘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육체의 약함으로 인한 쉼과 그 시간을 활용해 중보기도 세미나 교재 최종 교정을 보았다. 표지 디자인이 금주간 나오고, 전체적인 디자인 교정까지 하면 모든 작업을 마친다.
어제저녁 표지와 내지 디자인 편집비 청구서가 왔다. 처음 생각한 비용보다 훨씬 비싸게 나와 깜짝 놀랐다. 그러나 삶은 투자한 만큼 나온다는 사실을 알기에 디자인하신 분이 꽤 잘하시는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디자인 교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보시는 분들이 행복할까?’라는 관점으로 하려고 한다. 주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좋은 선택을 하기를 기도한다.
내일 있을 중보기도 세미나 3번째 시간을 준비하는 날이다. 체력과 환경을 잘 준비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내일 사역이 되고,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하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이어진 한 사람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22-23절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2절의 말씀을 원문의 뜻으로 직역하면 “그리고 예수께서 도시들과 마을들을 지나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예루살렘을 향한 여정을 계속하고 계셨다.”이다. 이 표현은 예수님의 여정이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나가는 행보였음을 의미한다.
예루살렘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이 일어날 곳이다. 이 길을 예수님은 조금도 피하지 않으시고 분명한 사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도적이고 필연적인 행보로 다니고 계심을 본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심으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여행이었음을 묵상하게 된다.
이런 예수님의 여행의 목적이 구원임을 보고 어떤 사람이 이렇게 질문했다.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예수님의 삶의 목적이 분명하게 보였다는 사실이 내게 오늘 아침 큰 감동이다. 여기저기 여행하듯 다니고 계시지만, 그분은 감정과 환경에 따라 움직이신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지 예루살렘을 향하고 있고, 영혼들의 구원에 깊은 관심이 있음을 본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신다. 2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이 사람의 질문은 구원받은 자의 숫자에 있었지만, 예수님은 구원의 문제가 숫자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과 태도에 달려있음을 말씀하신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
그리고는 이렇게 예를 들어 말씀하신다. 25-27절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이 이야기의 첫 번째 초점은 <문을 한 번 닫은 후에>에 있다. 그러므로 좁은 문의 개념은 먼저 시간적 제한성을 가지고 있다. 구원의 문은 영원히 열려 있지 않다. 주어진 기회가 있을 때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쉽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기회가 한정되어 있다는 의미의 좁은 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것은 그 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즉 유대인이란 신분과 명목상의 믿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참된 회개와 순종이 따르는 믿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어야 한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이렇게 결론을 맺으신다. 29-30절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보라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된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믿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동서남북에서 온다’고 하시며, 구원의 문이 이방인들에게도 열려 있음을 선포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는 인종, 혈통, 민족을 초월하여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는 천국의 축제, 곧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소수의 특정한 사람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함께하는 곳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민족이지만, 불순종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경고하신 것이고, 반대로, 이방인들은 뒤늦게 하나님을 믿었지만, 그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이 일어날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결국,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누가 먼저, 누가 잘하는 신앙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르느냐>가 중요함을 가르친다.
좁은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아니다. 오직 믿음과 겸손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이 문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는 가장 공평한 문이지만, 교만한 자와 외식하는 자들에게는 절대 열리지 않는 문이다.
오늘도 나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이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믿음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내 삶이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놀라운 은혜 속에서, 끝까지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일 있을 사역을 준비하고, 중보기도 세미나 교재를 교정하는 모든 일에 오직 주님의 뜻만이 이루어지도록 주님을 믿고 주님께 순종하는 자로 서기를 기도한다. 아울러 주어진 시간에만 충성할 수 있음을 알고 주어진 시간이 헛되이 지나지 않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한 충성의 하루로 주님께 드리기를 다짐한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오직 주님을 믿는 자로 서게 하소서. 주님을 믿기에 주님의 말씀에 그 어떤 것도 불순종하지 않게 하시고 겸손한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어진 하루의 시간을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이 맡기신 영혼들을 위해 사랑과 기도와 섬김으로 채우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중보기도 세미나 교재가 하나님의 뜻을 잘 담아 출판되도록
1. 웨이브리즈 플랫폼의 콘텐츠 제작이 주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이 시대를 이끌 진짜 목사가 세워지도록
3. 30억의 재정 공급을 통해 선교회가 새로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4. 라마나욧선교회 행정 시스템이 섬김을 위한 최적의 구조를 찾도록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만의 방식을 세워가도록
6. 틴케이스가 2025년 세운 계획들이 세워져 가도록
7. 작은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 가도록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8. 충주 라마나욧이 구체적인 사역 방향을 정하여 세워지도록
9. 박정제목사를 비롯한 팀원들 모두가 성령안에서 충만하도록
삶에 적용하기 : 다음 질문을 통해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1. 하나님이 지금 내게 주신 구원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2. 오늘 내가 걷는 길은 세상의 넓은 길과 좁은 길 중 어느 길을 선택한 길인가?
3. 오늘 끝까지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실천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