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플로리다(총기에 관대함)에서 일할 때 같이 일하던 여자동료가 자기가 도로에서 운전하는데 어떤 낯선남자가 집 앞까지 따라왔었대. 자기가 차에서 내리면 뭘 어떻게할지 몰라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너무 무서웠는데 남편이 항상 글러브박스에 총 보관했던거 기억나서 그거 꺼내서 창문 열고 총구만 빼꼼 했더니 뒤에서 기다리던 남자가 헐레벌떡 후진해서 도망갔다고 얘기해줌. 본인을 보호한다는게 꼭 야생동물한테서만 보호하는게 아니더라... 올랜도 도시에서 있었던 일이야.
첫댓글 입장하기도 무섭다
말멀!
완료!
뭔가 무섭다
미국 사는데 걍 마트에서도 총 팔고 아웃도어 매장에서도 낚시대 사는것처럼 총 코너 따로 있고 그럼..주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사는 주는 그래 다 갖고 있는데 나만 안 갖고 있다가 피해볼수도 있으니까 나도 하나는 있어야한다는 주의인사람 많음..
쟤네는 경각심도 안들까... 게임에서 하는거만으로도 폭력성 향상된다는데 저건 실믈이잖아 ㅠㅠ
무섭다..... 진짜 다른 세상 얘기같아
나도 한개 사고싶다..
긴히 쏠 사람이 잇어용
저두용..
굳이 짐승 출몰하는 곳도 아니면 왜....
인간이 인간을 스스로 망치는듯 ㅠ
근데 이해는 된다 쟤네 교외 같은데는 경찰 불러도 오는데 한참 걸릴텐데 강도가 들면 쏴야지 뭐
저런데서 총기난사했다가는 역으로 벌집되것네
우리동네에는 걍 월마트에도 팔았어 처음에 개무서웠음ㅠㅠ
오히려 장난감같아.. 믿기지가 않네....
한 정 만. 써볼데가 있어
한개 사고 싶네…긴히 쓸 곳이 있는디..
근데 총이 있어서 오히려 여남차별이 덜할수도? 한국은 개저씨들이 진상피면 여자들이 피하지만 저기는 개저씨들이 피해야할듯.ㅋㅋ
22 가능한 공격수단이 있잖아 물론 남도 있지만 나도 있다는게 엄청난 차이지
예전에 플로리다(총기에 관대함)에서 일할 때 같이 일하던 여자동료가 자기가 도로에서 운전하는데 어떤 낯선남자가 집 앞까지 따라왔었대. 자기가 차에서 내리면 뭘 어떻게할지 몰라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너무 무서웠는데 남편이 항상 글러브박스에 총 보관했던거 기억나서 그거 꺼내서 창문 열고 총구만 빼꼼 했더니 뒤에서 기다리던 남자가 헐레벌떡 후진해서 도망갔다고 얘기해줌. 본인을 보호한다는게 꼭 야생동물한테서만 보호하는게 아니더라... 올랜도 도시에서 있었던 일이야.
222 나도 내 보호용으로 하나 살거야 ㅠㅠ 작고 가벼운걸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