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41409
"이사떡 돌린 옆집…나중에 뭐 부탁하는 건 아니겠죠?"
붉은 팥이 잡귀와 액운을 막아준다는 민속 신앙에 따라 이사할 때 시루떡을 나눠주는 오랜 풍습이 최근에는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이제는 '이사떡'을 의심하는 모습도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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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붉은 팥이 잡귀와 액운을 막아준다는 민속 신앙에 따라 이사할 때 시루떡을 나눠주는 오랜 풍습이 최근에는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이제는 '이사떡'을 의심하는 모습도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도 떡을 돌리는 사람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누가 벨 누르길래 봤더니 모르는 여자더라. 옆집에서 이사 왔다면서 떡을 주고 갔다"며 "핸드폰보다 1.5배쯤 큰 손바닥만 한 종이상자를 열어보니 랩으로 포장한 색깔 떡 몇 종류가 들어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주 어릴 적에 아파트에 이사떡으로 시루떡 돌린 거 먹었던 기억은 있는데, 요새 누가 이사떡을 돌리냐? 받고도 참 (옆집이) 신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이거 받았다고 나중에 와서 뭐 좀 부탁한다거나 도와달라는 건 아니겠죠? 하도 세상에 희한한 일들이 많다 보니 별생각이 다 든다"고 했다.
첫댓글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이 더 희한해요...
밸밸꼬였네 그 성별인가
망상이셔요~
의심들 수 있지 세상이 흉흉하니까.. 굳이 커뮤니티에 올릴 이유는 없을텐데 참..
참 팍팍해졌다어릴땐 그냥 열쇠안들고 나왔단 이유만으로엄마아빠 집에없으면 이웃집주민이 여기와서 기다리라고하고 먹을거까지 나눠주던게 당연한 시절이었는데..
왜저래..
뭐 이상한거 든거 아닌가 의심할 순 있어도 나중에 부탁할까봐 꺼림칙해하네 나도 너 이해 안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내말이 ㅋㅋㅋ 찝찝하면 쳐받지를 말지 뒤에서 존나 음흉하네
우리집도 돌렷는데 저딴생각햇으려나 그럼 좀 아깝네 우리동 사람들은 되게 고마워하시던데 특히 어르신들
희한한 사람 자기인걸 모르나??
어우 피곤해
마음이 참 빈곤하다ㅋ
먹지마 팍씨
살면서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봄 인생 얼마나 팍팍했으면;;;
꽈배기
왜저래 진짜
사람 호의를 저렇게 생각하냐 꽈배기인줄 개꼬였네
꼬였노
진짜 꼬였다 ㅋㅋ
받으면 고마운거지 뭔....신기한사람 ㅇㅈㄹ
떡 쳐먹으면 뒤진다
진짜 별 생각 다 하시네요 ㅎ
넘하네.. 요즘 세상 팍팍허게 증말ㅠ
부탁하면 좀 들어줄 수도 있지 ㅅㅂ 개꼬였네지는 뭐 살면서 도움 받을 일 없을 줄 아나
그냥 처드세요ㅋㅋ뭘 떡하나가지고 2절3절을ㅋㅋㅋㅋ
그럼 받질 말던가 받아먹어놓고 지랄이여
우리집도 떡 맞춰서돌렷는데 부담될까바 봉지에넣어서 문고리걸어두고 단톡에만 남겼는데...;;;왕래안해도 신경안쓰는구만 개꼬였다
존나꼬였다 증말 꽈배기세요? 그렇게 생각할거면 받질 말던가
인생 팍팍하게 사네
나중에 부탁해도 들어주기 곤란하면 그때 얘기 하면 되잖아요... 왜 그런 걱정을...
나도 이거 당해봄 ㅋㅋ 롤케이크랑 떡 싸갔더니 문도 안열어주고 걸어두고 가래서 그냥 예민한가보다~ 이러고 넘어갔는데 인터폰으로 상한거 준거 아니냐고 자기들끼리 말하더라ㅋㅋㅋㅋ 그러더니 울집앞에 몇번이나 음쓰 버리고 튐 ㅋㅋ
별
아 ;;;; 왜저래
첫댓글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이 더 희한해요...
밸밸꼬였네 그 성별인가
망상이셔요~
의심들 수 있지 세상이 흉흉하니까.. 굳이 커뮤니티에 올릴 이유는 없을텐데 참..
참 팍팍해졌다
어릴땐 그냥 열쇠안들고 나왔단 이유만으로
엄마아빠 집에없으면 이웃집주민이 여기와서 기다리라고하고 먹을거까지 나눠주던게 당연한 시절이었는데..
왜저래..
뭐 이상한거 든거 아닌가 의심할 순 있어도 나중에 부탁할까봐 꺼림칙해하네 나도 너 이해 안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내말이 ㅋㅋㅋ 찝찝하면 쳐받지를 말지 뒤에서 존나 음흉하네
우리집도 돌렷는데 저딴생각햇으려나 그럼 좀 아깝네 우리동 사람들은 되게 고마워하시던데 특히 어르신들
희한한 사람 자기인걸 모르나??
어우 피곤해
마음이 참 빈곤하다ㅋ
먹지마 팍씨
살면서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봄 인생 얼마나 팍팍했으면;;;
꽈배기
왜저래 진짜
사람 호의를 저렇게 생각하냐 꽈배기인줄 개꼬였네
꼬였노
진짜 꼬였다 ㅋㅋ
받으면 고마운거지 뭔....신기한사람 ㅇㅈㄹ
떡 쳐먹으면 뒤진다
진짜 별 생각 다 하시네요 ㅎ
넘하네.. 요즘 세상 팍팍허게 증말ㅠ
부탁하면 좀 들어줄 수도 있지 ㅅㅂ 개꼬였네
지는 뭐 살면서 도움 받을 일 없을 줄 아나
그냥 처드세요ㅋㅋ뭘 떡하나가지고 2절3절을ㅋㅋㅋㅋ
그럼 받질 말던가 받아먹어놓고 지랄이여
우리집도 떡 맞춰서돌렷는데 부담될까바 봉지에넣어서 문고리걸어두고 단톡에만 남겼는데...;;;왕래안해도 신경안쓰는구만 개꼬였다
존나꼬였다 증말 꽈배기세요? 그렇게 생각할거면 받질 말던가
인생 팍팍하게 사네
나중에 부탁해도 들어주기 곤란하면 그때 얘기 하면 되잖아요... 왜 그런 걱정을...
나도 이거 당해봄 ㅋㅋ 롤케이크랑 떡 싸갔더니 문도 안열어주고 걸어두고 가래서 그냥 예민한가보다~ 이러고 넘어갔는데 인터폰으로 상한거 준거 아니냐고 자기들끼리 말하더라ㅋㅋㅋㅋ 그러더니 울집앞에 몇번이나 음쓰 버리고 튐 ㅋㅋ
별
아 ;;;;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