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여성영화 찍었던 여시가 교수님한테 추천받은 여성영화 찐다!!! 다 재밌다 두번봐라!!!!

[옆집훈녀]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옆집훈녀

처음 글 써서 떨림 그리고 흥분함!!!!!!! 데헷- ㅇ_ㅇㅋ 

쥐뿔도 모르면서 영화가 너무 찍고싶어서 영화를 찍음..ㅋㅋㅋ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상업영화쪽에서 일하셨던 교수님 붙잡고 시나료를 계속 피드백 받았어

그리고 레퍼런스 영화도 무지하게 많이 추천 받았고

그 중에서 재미지고 진짜로 좋은 영화들 찐다!

나만 보기 아쉽고 그리고 진짜로 재미지기 때문에!!!!!!!!!!!!!!!!! @-@

1. 인더컷

                                                              장르: 범죄 스릴러 미스테리

                                                              감독: 제인 캠피온

                                                              출현: 맥 라이언(프래니 솔스틴) 마크 러팔로(말로이 형사)

나를 숨긴 채 훔쳐보는 나의 情事

뉴욕에서 학생들에게 작문을 가르치는 프래니. 그녀는 흑인 속어집을 만들기 위해 외설적이고 적나라한 언어를 수집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웃집 여자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형사 말로이가 수사를 위해 그녀를 찾아온다. 마초적인 말로이 형사에게 자신도 모르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프래니. 이후 그녀의 주변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그녀는 혼란과 두려움에 빠진다.

진심 평은 악평임... 난 내 눈을 의심했음..ㅇ0ㅇ..

내 생각인데 이건 제작사가 홍보를 잘못함...ㅜㅜ 솔직히 장르부터 잘못 정했어

딱히 범죄 스릴러 미스테리라고는 못 느꼈거든 그리고 언플을 맥 라이언이 벗고 나온다

이딴 식으로 함.. 망할만 하다.. 전혀 그런 내용 아니야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거기에 양념으로 범죄 스릴러를 친 느낌?

맥 라이언 진짜 매력 돋게 나옴  캐릭터도 하나하나가 다 매력 있음

같이 촬영했던 스텝들 다 여기에 빠져서 허우적 거렸음 ㅜㅜ

그리고 이 영화는 영상미가 죽여줌 ㅜㅜ  보면 진짜 쩔어... 특히 오프닝 시퀀스가

진짜 좋은 영화 제작 기획을 좀 달리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영화  

두번 봐라 진짜로!!!!!!!!!!!!!

 작업거는 말로이 형사..ㅎㅎ 히히 콧수염이 매력적이당

2. 피아노

                                            장르: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감독: 제인 캠피온

                                            출연: 홀리 헌터(에이다 맥그레스) 하비 케이틀(조지 베인스) 샘 닐(앨리스테어 스튜어트)

19세기 말 미개척지 뉴질랜드.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가에 피아노 한 대와 두 모녀가 서있다. 20대의 미혼모 에이다(Ada: 홀리 헌터 분)는 자신의 아홉살난 사생아 딸 플로라(Flora: 안나 파킨 분)를 데리고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이 낯선 땅에 도착한 것이다. 에이다는 여섯살때부터 침묵을 선택한 채 살아왔다. 그녀가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피아노와 그녀의 딸 플로라이다. 원주민과 함께 모녀를 데리러온 에이다의 남편 스튜어트(Stewart: 샘 닐 분)는 에이다의 생명만큼 소중한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한다. 버려진 피아노를 옮기기 위해 에이다는 문신을 한 얼굴에 글조차 읽을 줄 모르는 남편의 친구 베인스(Baines: 하비 키텔 분)의 도움을 받는다. 베인스는 에이다가 피아노를 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어떤 행동이든 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면 피아노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이 협상은 이들을 점점 더 복잡한 감정과 성적 욕망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간다. 결국 에이다와 베인스는 원시의 땅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비밀스럽고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스튜어트는 질투와 분노에 휩싸여 에이다의 손가락을 잘라버린다.

으악 지금 이 영화 오스트 들으면서 글 찌고 있는데 미치겠음 ㅜㅜ 내 맘이 촉촉해지고 있다

영화들 다시 봐야겠다.. @-@ 지금 나 몹시 흥분 왜 이렇게 좋지 진짜루 막

우리 가족가튼 여시들한테 좋은 영화 가르쳐주니깐 걍 기분 좋음 헤헤레헤헿 >0<

에이다는 말을 못해 그래서 피아노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해 아 피아노가 진짜 좋다...

에이다가 말을 못하는걸 까먹는 느낌? 진짜 어색하지 않아.. 같은 감독인데 피아노는 좀더 아련아련

파도가 밀려오듯이 감정이 쏴하고 오는 느낌? 스며든다고 표현하고 싶어 이것도 여성의 심리를

표현한 영환데 아.. 조타.. 조으타.. 내가 다 애잔하고 내가 다 몽클뭉클함

여기서 포인트는 남주의 매력.. 아 ㅜㅜ♥ 처음엔 아 뭐야싶은데 이 아저씨 왤케 매력 돋냐... 헤헤 내꺼해라..킥..;ㅋ

그리고 여주의 딸인데 잔망 돋는다.. 넌 정말..ㅋ 잔망이다 에라이 이년ㅋㅋㅋ

물논 영상미도 장난 아님 진짜 귀랑 눈이 다 호강하는 느낌 ㅜㅜ 아 이걸 말로 표현 할 수도 없고     

  같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

이 사진은 잔망돋는 딸년 ㅜㅜㅋㅋ 이아이는 자라서 아마 기를 빠는 초능력을 가지고

엑스맨이 됩니다 ㅋㅋ

그리고 이 작품은 여주가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받고 영화는 깐느 그랑프리 수상했다고 합니다

아 힘들다..ㅎㅎ 글 쓰는게 이렇게 힘든거라니... 이때까지 언니들 너무 고마웠어

이렇게 써보니깐 알겠어 얼마나 수고로운 일인지!!!!!!!!!!!!

이제 마지막 영화로 달려가자잉 칰치키폭퐄퐄

3. 위험한 독신녀

장르: 스릴러 드라마

감독: 바벳 슈로더

출연: 브리짓 폰다(앨리슨 앨리 존스) 제니퍼 제이슨 리(헤드라 헤디 칼슨) 

컴퓨터 전문가인 앨리(Allison Jones: 브리짓 폰다 분)는 결혼을 앞둔 애인 샘(Sam Rawson: 스티븐 웨버 분)이 바람을 피우자 그와 결별을 선언한다. 그녀는 혼자된 고독을 이기기 위해 아파트를 같이 쓸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내는데, 이때 헤드라 칼슨(Hedra Carlson: 제니퍼 제이슨 리 분)이라는 20대 여자가 찾아온다. 헤디와 앨리는 함께 살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헤디는 앨리가 샘을 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앨리가 샘과 다시 화해하자 앨리를 어린 시절 물에 빠져 죽은 자신의 쌍동이 동생과 동일시하는 헤디는 샘에게 그녀를 빼앗길까봐 샘을 살해한다. 머리 빛깔과 모양, 옷까지도 앨리와 너무 흡사하게 꾸며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앨리는 그녀를 당해낼 수가 없다. 하지만 상황이 급박해지자 앨리는 과감해지고 헤디에게 맞서 피마르고 격정적인 사투를 벌인다.

이 영화 처음 추천 받고 읭? 했음.. 모랄까 제목이 디게 야시꾸리하지 않음?

나만 그래? 내 눈에만 음란 마귀가 꼈어????ㅇ?? ㅇㅇ???

이거시야말로 진정한 스릴러 ㅎㅎ 우선 여주가 예뻐.. 아 내가 이 영화를 보다보면

앨리를 앓고있는 내가 보임.. 아 진짜 이쁨.. 아 진짜.. 매력 쩔.. ㅜ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력도 좋고 그만큼 긴장감도 쩔....

나 힘들어서 뭐랄까 글이 짜내기가 힘들다

글 짜내기! 글 짜내기!

뭐랄까 나 밤에 봤는데 무서웠어 ㅜ

여주인공들의 심리 묘사를 잘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잘돼 그래서 더 무서ㅇ웠어

나 밤에 봤는데 ㅜㅜ 이불 뒤집어 쓰고 봤다 ㅎㅎ 우리끼리의 비밀이다

여기까지 내가 추천한 영화들이닷..........ㅎㅎ

아 힘들다............... 그래도 같이 공유하니깐 즐겁다

진ㅉㅏ로 다 재밌고 어려운 영화 아니니깐 꼭 봤으면 조켓어

ㅜㅜ 진짜로 보기다 약속..

처음 찌는 글인데... 혹시나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댓글로 쏴주세여

쿠쿠다스 심장이라 ☞☜

이때까지 재미없는 글 봐주느라 수고가 많았어!

짤방은 생략한다...!

[옆집훈녀]

내생각=언니생각d 피아노는 진짜 ㅜㅜ 노래만 들어도 감정이 다시 돋아나는 느낌

[이상우랑잤잤]

피아노는,,진짜b,대학교다닐때교양시간에교수님추천으로눈에음란마귀가낀채봤다가,,끝날때는그런날반성하며봄,

[홑등이척결운동본부]

엌ㅋㅋㅋ말로이형사 어벤져스 헐크닷!!!

[막걸리완샷]

꺄오 고마웡!

[김 명 민]

[영화춪천] 아 이런분위기스탈영화좋아 ㅠㅠㅠㅠㅠㅠㅠbbbb 추천고마웡 꼭 찾아볼겡!!!!!!

[꽃찜]

오늘 집에가서 다 다운받아 볼테야!!! 언니 고마웧ㅎㅎㅎ

[불꽃남자대만]

저 이쁜 꼬마가 수키라니...

[자체활중]

[영화] 여성영화 좋아하는데 두고두고 뒀다 봐야겠다 고마워ㅋㅋ

[여시맹구]

인더컷 내 스타일이다!!!!!

[멋진사람]

인더컷 나도 내 눈을 의심했음.. 너무 평점이 낮아서..ㅠㅠ 재미있음!
피아노도 진짜 짱!!!

[내가좋아어쩔줄모르겠는남자는어디에]

우와 다 재밌어보인당 ㅋㅋㅋㅋㅋ꼭 봐야게따 고마워언니^_^!!!

[쵸코송ol]

올 재밋게따!!!!! 고마워언니 뿅뿅

[똥개와땅그지]

와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248]

피아노 어릴때 엄마가 좋다고 나보고 보라고했는데 손가락자르는장면에서 멘ㅋ붕ㅋ 도끼였나? 막 비오는날 자르지않았어?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크였어 어린나에게

[정용주]

여성영화 조으다 조으다!!! 언니 추천 고마워요 잘볼게융!!!!!!!!

[옆집훈녀]

심하게 잔인한 장면은 안 나와 인더컷은 시체가 조금?? 독신녀는 심리 스릴러라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느낌? 약간씩 잔인하지만 심한편은 아니야

[옆집훈녀]

헐크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그런가봐 ㅎㅎ

[스노윙치킨]

영화 잘보게 고마워 언니!

[정말싫군요]

아 재밌겠다 언니 다음에 다른 영화도 또 추천해줘 기다릴게!!

[옆집훈녀]

헿헤헤 기분 조타 다음에도 알찬 영화 들고올게!!

[Ben Whishaw]

제인캠피온영화는 다 느낌이 비슷한가?ㅋㅋㅋㅋ스틸컷만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이트스타랑 비슷한 컬러의 영상이다 ㅋㅋㅋㅋ꼭봐야지!

[인생은실전]

피아노!!!!!!어릴때 봤을땐 걍음침한 불륜영화였는데 커서보니까 대박..ㅎㅎㅎ

[단발할까]

다들 처음보는 영환데 줄거리나 그런게 다 재밌겠다 추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