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유령마을이라 불린다는 서울 달동네 현저동.jpg

[세 레나]

출처: https://youtu.be/35Npwe0OLSQ?si=kPp16lK8MOiG01C4

중간중간 마주치는 길냥이들 졸귀

[바삭김치전]

쓸쓸하다…

[이게뭐이묘]

예전 창신동같다

[Ciao Luca]

걍 빨리 재개발하자...땅도 좁은데

[토동통]

고양이들 살기에는 좋겠다 헤치는 사람 하나 없는 곳

[이게뭐이묘]

근데 밥도 없지않을까..

[우리개는귀여워]

쥐나 새가 있으니 괜찮지않을까...

[엔비디아의 대주주]

위치는 진짜 좋은데 형무소 근처여서 그런가 특유의 느낌이 있는것 같아.

[맹긇어진곰]

기분 이상하다..

[문보경]

헐 저런 계단 많은 동네도 쿠팡이 가....? 어캐 배달하지...

[맹구라미]

비행운 - 벌레들
읽으면서 상상한 거랑 똑같은 모습이네...

[아니요 하지만]

와 나도 비행운 생각하면서 내려왔어...

[여포와친구들]

와....댓글보고 생각하니 진짜 저런 모습이었을까 싶다

[인간들]

이게 맨위에 캡처가 짤렸나?
뭐의 배경인거야?
드라마?

[세 레나]

[파오리파덕]

며칠전에 갔다온 동네였네... 서대문형무소 뒤로 저런 곳이 있을줄이야

[당신은 내 버터플라이요?]

항상 궁금했던 건 저기 사시던 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저 동네 집이 팔려서 딴 동네에서 사시는 걸까....

[하리보당장내입으로]

박완서님 소설에 나오는 동네네 잘 보존되었음 좋았을텐데

[모든게 티피컬]

뭔가 기분이 묘하다..

[생각하고다시말해]

길고양이들이랑 같이 조용하게 살고 싶다 ㅋㅋㅋ

[런친넘]

와 나 이런거 좋아하는데... 잘봤어 여샤

[조시하트네?]

나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그 현저동? 하면서 봤는데 ㅋㅋㅋ

[Lㅏ대용]

헐 나두 지금 그거 검색했어!ㅋㅋㅋㅋㅋ

[비야멈춰라제발]

여기에 어르신들 몇 분 살아..근데 다들 동에서 관리 받는 분들

[변비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읽으며 상상하던 동네같다
거기도 인왕산자락, 골목골목 올라가면 있는 주인공 집, 덩치큰 삼촌이 지나가면 어깨가 양쪽 벽에 스칠정도로 좁은 골목 등등이라 이런 동네 상상하며 읽었는데

[앗뜨거워앗]

내가 진짜 좋아하던 소설인데~ 여시말 들으니 저동네가 정겹다

[토버리치]

어떤식으로든 달라지기를

[비찌지개]

박완서 작가가 살던 동네…. 독립문역 바로 앞 고가도로 타고 터널 지나가면서 보이는 동네던가?

[Notting Hill]

완득이? 그 영화에서 본거같다 뭔가

[영특지찬]

나도 박완서 작가님부터 생각났는데...
재개발 잘 되면 좋겠다

[봉숭아꽃이물들기전에]

아포칼립스 같애... 재개발 빨리 됐음 좋겠네

[19시 30분 김점*(여 81세)]

와 박완서 작가 현저동ㅋㅋㅋㅋ 진짜 소설 속 표현 그대로네...

[어느날하늘에서돈이내린다면]

와 나도 남자였으면 저기 구석구석 가보고 싶다 ㅠㅠ 나 혼자나 친구데리고 가기엔 좀 무서울거 같은데 좀 취향이야

[약간배고픈]

서울에 저런 동네가 있구나..

[악마핑]

박완서 작가님이 보면 안타까워 하셨을 듯...

[zusammen]

로드뷰로도 짧게 볼 수 있다! 예전엔 슈퍼랑 세탁소 이발소 있는 정겨운 동네였을것같은데 씁쓸하다ㅜ

[MAGNET]

네이버 위성사진으로는 가로지르면 가깝고 빠르겠네 싶어서 가로지르다가 ㄹㅇ 멘붕온적있음

[xhcbcu]

박완서헴 소설에 나오는데가 저기구나

[불꽃 난자]

우리 집 앞이라 신기하다

[마늘케이크]

난 저런동네 정겨운데 안타깝다
어릴때 동네골목 구석구석헤집고다녔던것도생각나고

[파슷타]

근데 바닥에 담배꽁초같은것도 없어서 뭔가 따듯한느낌이들어

[antinytonny]

달동네 분위기 좋아하는데 아쉽네..

[정미소]

우리동네도 재개발 밀리길 바랬는데 존나 빨리 부시더라... 피눈물 났음

[.oO(4등급)]

와 저기가 그 현저동이구나 오랜만에 박완서작가 소설 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