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에.손.대.지.마[1]□■□■

.. 안녕하새요, '비걸♡' 입니다^ 0^ 제가 처음으로 소설을 연재하개 댓어요. 이 소설을 저애개 잇엇던 실화구요.. 그래서 재미가 없을수도 잇고, 재미잇을 수도 잇지만.. 재미가 잇든 없든 끝까지 지켜바쥬새요^-^ -------------------------------------------------------------------- "야, 김명선!! 물 좀 갖다줘~!" "싫어!! 맨날 지혼자 컴터하고..난 하지도 못하게하면서 내가 니 심부름 까지 다 해야갰냐?" "..............ㅛ" 씨바,맞는 말만 하는년한태 큰소리를 칠 수도 없고..휴, 언니한테 '너'라고 햇갯다...두고보자 김명선.. 그런다고 내가 내발로 가서 물을 먹을거 같냐? 내가 물먹으러 간사이애 컴터 빼돌릴 속셈이 다 보여,이년아~ 친구들은 방학도 끝나간다고, 커플여행이다 뭐다 놀러다니는대 나는 컴터앞애 죽치고 앉아서 동생이란년이랑 말싸움이나 하고 잇으니.. 불쌍하다..김.해.빈. 씹ㅠ 오랜만애 채팅이나 해바야지-0- 남자야~~~~~~~~어느방애 숨엇니..?- _-; [해빈]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승훈-하잇. ㅋ 준영-안녕?^^* 승준-안녕^-^ 지열-안녕~ 해빈-^-^;;안녕...ㅋㄷ 승훈-자기소개 좀..ㅋ크큭ㅎ 해빈-네^-^* 저는 16살이구, 서울구로에 삽니다,키는 165이고 특기는 브레이크댄스[?!]이상형은 귀여운남자 입니다 ㅋㅋㅋㅋㅋ 승훈-브레이크댄스요? 그럼....비걸? 해빈-^-^...;; 그냥 좀 ㅎㅎ 승준-우리 그냥 말까자, 해빈?! 이도 우리랑 갑인거 같은대 ㅎ 해빈-너내들,,,;; 서로 친구야?- _-; 승준-응!! 우린 비보인대 ㅎ 비걸이랑..신기하다+ㅁ+ 승훈-해빈아, 내 버디 등녹해♡ 나중애 만나서 춤연습이가 같이하자 해빈-그래그랭^ 0^ 준영-춤 얘기 그만 하면 안대-0-?/ 지열-맞아.ㅠㅠ 승준-알갯옹, 승훈아 다른얘기 하자~ 해빈-얘들아, 나 나가바야 댈것 같다..친구한태 전화 오는것 같아 ㅋ 승훈-그래그럼, 나중애 쪽지보내^-^ -------------------------------------------[해빈]님이 나가셨습니다 『여기서 잠깐a』 비보이,비걸이란 breaking boy,breakig girl의 줄임말로 B-boy,B-girl이라고 부릅니다,브레이킹에는 스타일무브와 파워무브 로 나눌 수 잇고,흔히보는 헤드스핀,토마스 등은 파워무브에 속하고 음악에 맞춰 스텝과 여러종류의 프리즈들을 합쳐서 츄는것이 스타일무브입니다. 모야-0- 심사숙고해서 남자가 많은곳으로 들어갓더니..; 비보이들이엿어? 얼떨결애 버디까지 등녹햇으니..[솔직히 얼껄결 아님, 원햇음;] 막 춤 얼만큼 츄냐고 물어볼탠대.ㅠ 걔네들 수준급같던대.. "김해빈, 전화받어!!" "누구냐고 물어바, 그리고 너 자꾸 맘먹을래?" "평소에 잘하셩~ 한병이 언니랜다" 이 가시나, 한동안 연락도 없더니..갑자기 왠일일래-0-?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 한별잉^-^] "어..무슨 부탁을 할려궁 벌써부터 실실쪼개냐?" [히히..해빈아, 나 옷사러 가는대 같이 가자~] "무슨 옷을 또 사냐?-0- 나나 좀 나눠죠라." [어? 여보세요? 해빈아!! 안...어?안들려; 야!!,,구..구로역 1시..;] 뚜뚜뚜....뚜.....뚜뚜/.... 박.한.별...죽엇어- _-; 아쥬 쑈도 잘 하시지.. 입을 옷도 업구만 어떳캐 나오라는 거냐고.. 옷장 또 뒤져야대;; 제발..한벌만 잇어라.ㅠ 1시10분,구로역. "해빈아..왜캐 늦엇니..^-^?? 10분이나 지낫다.." "박한별, 하던대로 해라~잉, 그래도 아까 쑈가 걸리나보지?" "ㅎ히ㅎㅎ해빈아, 얼릉 가자- _-;" 죽엇어,너...넌 나한태 약점 잡힌거야.푸하하하하하하-0- "해빈!! 무슨 생각해?" "너 갖고놀 생..; 아, 아냐.나 아까 채팅햇는대,남자애들 이빠이 많앗다" "- _-; 근대 왜 나한태 말 안햇어?" "미친년..남자얘기만 나오면 흥분해대ㅋ 근대 내가 만난야들 비보이엿어" "그개뭔대?;;;" "내가 맨날 뭐 연습하지?" "맞장.." "죽을래?-0-" "농답이야,ㅋㅋㅋ 춤~!" "그래서 나 뭐지?" "여짱.." "장난치지말고~!" "ㅋㅋㅋ미안, 비걸인가?.....아~ 비보이..ㅋㅋ" "알갯지? 비보이가 뭔지 ㅋㄷ .....버디도 등녹햇는대, 좀 떨려" "왜???" "그냥..난 아직 초본대, 걔네는 수준급 같앗어 ㅋㅋ" "너도 수준급 해,ㅋㅋㅋ 난 이 옷살란다 ㅋㄷ" 하루종일 박한별이 나를 갈구네-0-, 씹..도망가버려야지.옷이나 사라, 이년아 ㅋ 집.푸하하하하하하-0- 어디선가 쓸쓸히 잇을 한별아... 메롱-ㅠ-ㅋㅋㅋ "야, 김명선!! 비켜, 나 컴터 할꺼야" "아씽.ㅠ 나가서 더 놀것이지 왜 들어와서 방해야!!" "그럼, 내가 집나가길 바라니?" "어,짜증나,너.." "마지막으로 참는다-0- 비켜" "ㅛ~!!!!!!" [버디접속중.] 승훈-하잇. ㅋ 해빈-접속해잇엇내? ㅋㅋ 안녕 ㅎ 승훈-응, ㅋㄷ 너 어디 살아? 해빈-서울 구로, ㅋㅋ 승훈-진짜?? 우린 신대방인대, 가깝다..요번주 일요일날 우리동네 올래? 해빈-^-^..;;만나서 모해? 승훈-모하긴, 같이 연습해야지.ㅋ좋네..와라...오는거다!! 난 나가야갯다 해빈- 승훈아~! 헉...; 나가버렷어-0-; 어떻개..ㅠ 만나면..; 내 실력.. 들통나잖아 어떻개..어떻개...맞다; 만나면 얼굴이 보이잖아;;으악~~~~~~~! [지원소님이 친구로 등록하셨습니다] 해빈-누구세요? 원소-크큭ㅎ 나 승훈이 친구,승훈이가 니아이디 알려쥬길래.. 해빈-아...너도 비보이? 원소-응..요번조 일요일날 여기 올꺼라며? 해빈-.......누.가.그.래? 원소-^-^;; 승훈이가.. 해빈-..................그얘기 5분전애 한건대;; 어떻해 너 한태까지.; 원소-아..승훈이 우리집애 잇엇거든.ㅋㅋ 해빈- - _-^ 그..랫니? 흠.. 원소-오늘 토요일인건 알고 일요일날 온다고 한거지?ㅋㅋㅋ 난 연습때문에 나가바야겠다^0^*뱌잉~ 자..잠깐-0-; 오늘 수요일인대; 14일..15일..16일..- _-^ 누가 달력 2005년도 껄로 바꺼났어-0- 아씽.김명선, 이년이 진짜..그것도 모르고.. 짜증나...ㅠ한별아..니 도움이 필요해..ㅠ RRRRRRRRRR......R....RRRR.....R..... RRRRRR..RRRRRR......RRRRRRRRR........R.RR..RR [여보세요.] "여보세요? 한별아..ㅠ 나 해빈이" [해빈이가 누구예요?] "예? 아, 죄송합니다;;" 딸칵, 잘못 걸엇나?;;;공일일..이띠띠..구띠띠띠// 모야-0- 맞잖아!!!! 박한별,진짜.. RRRRRRR.R.R..R.R.....R....R. [여보세요,] "야,박한별, 죽을래?" [누구시냐니깐요!!] "뭐때문애 또 삐졋냐?" [너 왜 나 버리고 가-0-] "어..언제? - _-[시침뚝,]" [전화 끊는다,] "잠깐~~~~~~~미안미안.ㅋ" [...왜 전화햇어?] ".......왜전화했드라-0-? 아..나 어떡하지?/.." [왜..? 또 애들 팻어?] "패긴뭘패!!! 그개아니라, 아까 말한 비보이들잇지..채팅애서만났다던 " [아~응, 왜왜? +ㅁ+] "목소리 바뀌는거 바라-0-....휴, 걔네가 일요일날 만나제..ㅠ" [진짜진짜? 왠일왠일.ㅠ 오호호호호호,해빈아~] "느끼해, 원래대로해.- _-" [ㅎ히ㅎㅎ나도 뎃고 갈거지?] "너말고 내가 친구가 잇냐?.....근대 어떡해..만나면 얼굴도 보여죠야 대고...춤실력도 들통나잖아.ㅠ" [얼굴보이면 어때..춤은....음....음.....아!!!1 치마입어!!!] "+ㅁ+오호,치마.ㅋㅋ 그럼 못 추갯다.고민 끝, 걔네 신대방산대.. 약속 12시로 잡는다, 내일 12시 구로역으로 와,끊어 ㅋ " ㅎ호호호호호호호ㅎ..치마라..그런 방법이 잇엇내-0-ㅋ 뭐..얼굴은 보여주고 가면이엇다그러지 뭐..;[말도안댐] 춤도안츄고얼굴만보여쥬고 걔네 춤실력보고,얼굴보고..ㅋㄷ 이런걸 일조삼석이라 하나?;;;; 암튼.ㅋㅋㅋㅋ 유후~♬ 내일이 빨리 왓으면.. 문제의일요일.우하~하~하~요~쏘~섹시섹시섹시..♬[내벨소리- _-] "여보세요" [응,나 한별인대..오늘갈거야^-^?] "어쩐지, 니가 아침부터 일찍 전화한다햇다..잘모르갯어..만나기는 햇는데 아직 시간이랑 장소를 안정했어" [....아....ㅠ] "슬프냐?- _-; 휴, 내가 버디켜서 개네들잇으면 약속 잡아서 가는거고 아님 못가는거다.ㅋㅑㅋㅑ,못가게대면 전화할께..전화안오면 11시에 구로역으로 콜♥" [ㅠㅠㅠ....알갯옹...얼릉 버디켜바..;;] "그으래애-0- 끊는다.." 딸칵,이젠 나의 범생이 학교 생활도 끝이 나는구나..ㅠ 신대방애까지 내 얼굴을 들이밀고 다닐태니..ㅠ 한별이 같은 얼굴도 아니고...이 얼굴로..ㅠ 싫다...휴, [버디접속중,] 승훈-오늘올꺼지? 몇 시에 만날래? 해빈- 아..;응...12시 괜찮아? 승훈-응.ㅋㅋ 나는 폰이 없으닝까, 신대방역에 도착하면 이 번호중에 하나로 전화해~ 성민011-6xx-5xxx/ 승준019-8xx-7xxx/ 유민018-6xx-2xxx 해빈-엑스로 써쥬면 내가 어떻게 알아-0-; 승훈-에이~알면서..ㅋㅋ 그럼 좀 이따가 보쟈 ㅎ 해빈-응~ 휴....치마를입고..구두신고- _-;머리는 고대기 좀 하고.. 추하다...ㅠ 불편해, 치마에 구두라..초등학교이후로 교복 말고 처음인 쩝-0-; 그냥 가서 내숭[!] 좀 떨다가 오지 뭐.ㅠ 준비 다 되간다..이젠 머리만 다듬으면.... "언니,지금 몇 시야?"[그 날 경고 이후 반말 안 함,ㅋ] "10시50분..................;;;;ㅇ_ㅇ??" 잠깐;;; 벌써 11시가 다 되가내..;; 으악~! 늦엇다. 한별이 기다릴탠대.; 으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엉엉엉~ "김명선,언니 나갓다온다.." 박한별한태 또 욕들어먹갯다..ㅠ 근대..왜캐 심장이 뛰냐?-0- 나..떨고잇니:/-;;;??? 이러고 잇을때가 아니지;; 빨리 뛰어야갯다.. "김해빈~! 여기야..얼루가!!" "아,응.ㅋㅋ " "딱 보닝가 늦은 이유를 알갯구나..;" ".........." "파마에다가, 치마. 구두..평소엔 한번도 보지 못한 복장- _-;" "...........................그래-0- 생긴게 좀 그지라서 꾸몃다!!" "- _-; 장난이야, 이뻐이뻐 ㅋㅋ 얼릉가자, 늦갯다" 나쁜년, 병주고 약주기는....지는 이쁘다고.....씹.ㅠ 근대 박한별...오늘따라 더 빛난다..생머리만 고집하던애가 놈이 틀어올리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청치마에..오늘따라 유난히 뽀얀얼굴 휴, 이러닝가 내가 항상 빛이 업지-0- 나빳어.. 평소에도 이쁘다는 말을 자쥬 듣는 한별인..오늘따라.. 더.. 빛은 바랜다.한별이가...너무 부럽다..이럴땐.. "해빈아~!!!!" ".....어? 어.." "요즘따라 뭔 생각을 그럿캐 해..또 내 약점 찾고 잇엇지.?- _-" "아냐^-^.." "어? 니가 웃엇어-0- 이상해...내 약점을 찾고 잇던게야.." [이번역은 신대방신대방역 입니다.!@#$$%^^$%#$%&*($@@] "해빈아, 걔네가 전화 하랫다며.." "아,맞다," RRRRRRR....RRRRR...............RR....R...R. RRRRR.RRR.R.R.R......R..R...R.......R.R.R.R.R.RR.R.... "...안받는대?" "번호 세개 잇잖아,,두번째꺼 해바" RRRR.RRRRR.......R..R..R.R.R.R.R...RRRRR....R...RRRRR... [여보세요.] "아,거기 승준..?승준이 핸드폰 맞아요?" [아, 승준이 자는대...께워줄까?] "아,아녜요,끊겟습니다.." "왜???" "몰라..잔데....아빠가 받아..짜증나.뭐하는짓이냐,지금.." "다시 해바..세번째 번호로.." 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RRRRR.RRR.R.RRRRR............... [여보세요] ---------------------------------------------------------- '비걸♡'소설 [내.꺼.의.손.대.지.마] 끝까지 지켜바쥬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