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의 길 멈추지 마라 (눅 3-108)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찬양 :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본문 : 눅 13:31-35절
☞ https://youtu.be/j9O9QSYYjFw?si=tuMMy0dkGf5Xa94b
오늘은 중보기도 세미나 세 번째 시간이 있다. 오늘도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가운데 모두에게 기도할 힘을 주시는 은혜의 자리가 되고, 교회가 다시 기도하는 집으로 세워지고, 기도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날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 스페이스알 사역도 새롭게 출발한다. 전웅제 목사님을 멘토로 하여 다음세대 사역자를 세우는 사역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웨이브리즈 플랫폼은 콘텐츠 개발을 하면서 다양한 어려움과 만나고 있지만, 굴하지 않고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어 감사하다. 주님 인도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한 소식을 전하며 이야기가 시작한다. 31절
‘곧 그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이 말씀에서 주목되는 단어는 <곧 그 때에, At that very hour>라는 단어로 정확한 시점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그러니까 앞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중요한 교훈을 주신 바로 그 시간에 바리새인이 찾아와서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는 말을 전한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과 적대적인 세력의 움직임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32절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여기서 주목되는 단어는 헤롯을 향해 <여우>라고 부르는 장면이다. 여우는 유대 문화에서 교활하고 간사한 존재를 뜻한다. 강력한 사자나 호랑이가 아닌 작고 비열한 존재라는 의미다. 즉 예수님은 헤롯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소식을 듣지만, 그가 자신의 사역과 사명을 방해할 수 없음을 단호히 말씀하신 것이다.
오히려 예수님은 현재 진행중이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사역을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헤롯의 위협에도 자신의 사명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신 것이다.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말씀하신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을 암시하는 말씀이다. 여기 사용된 <완전하여지리라>는 헬라어로 τελειοῦμαι(eleioumai)로 "완성되다, 이루어지다, 완전하게 되다"란 뜻이다. 이는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명이 성취되는 완전해지는 순간(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라고 한다.
<완전하여지리라>
DAKE 성경 주석에 따르면, 예수님의 33번째 예언적 선언으로 해석된다. 이는 예수님께서 반복적으로 자신의 십자가 사명을 강조하셨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알고 계셨다. 그 누구도 사명의 길을 방해할 수 없음을 말이다. 그래서 정해진 시간 사명을 향해 달려갈 것이고, 제 삼일에 십자가에서 사명을 완수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완전한 구원의 길을 여실 것을 선언하신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 외치신다. 33절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오늘 아침 이 말씀이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우리의 삶에서도 주어진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어려움이 있다. 나 역시 웨이브리즈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많은 난관을 겪고 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셨듯이 나도 나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나의 주인되신 주님이 내게 생명을 주시는 날까지 나는 이 길을 걸어갈 것이다. 사탄이 하나님의 꿈을 방해하려고 하지만, 주님이 이미 승리하셨다. 나는 멈추지 않는다. 오늘도 믿음으로 사명의 길을 향해 걸어간다.
주님, 오늘도 제게 다시금 제가 걷는 길을 묵묵히 걸어갈 용기와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처럼 저도 주어진 저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습니다. 그 어떤 헤롯이 방해해도 여우에 불과함을 확신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이 하루도 주님이 주인되시고,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저를 인도하소서. 순종하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날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중보기도 세미나 교재가 하나님의 뜻을 잘 담아 출판되도록
1. 웨이브리즈 플랫폼의 콘텐츠 제작이 주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이 시대를 이끌 진짜 목사가 세워지도록
3. 30억의 재정 공급을 통해 선교회가 새로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4. 라마나욧선교회 행정 시스템이 섬김을 위한 최적의 구조를 찾도록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만의 방식을 세워가도록
6. 틴케이스가 2025년 세운 계획들이 세워져 가도록
7. 작은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 가도록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8. 충주 라마나욧이 구체적인 사역 방향을 정하여 세워지도록
9. 박정제목사를 비롯한 팀원들 모두가 성령안에서 충만하도록
삶에 적용하기 : 다음 질문을 통해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1. 내 삶에서도 사명을 감당하는 바로 그 순간에 방해하거나 두렵게 하는 요소가 있는가? 나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2.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인가? 나는 그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는가?
3.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라는 예수님의 선언이 내 신앙과 삶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끝까지 신뢰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