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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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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일본(日本) 히로시마(広島), 나가사키(長崎)의 피폭(被曝)에 관하여
김홍필 추천 0 조회 1,368 09.10.30 09: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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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31 10:36

    첫댓글 '태양의제국' 이란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에서 배경이 중국 남부(홍콩, 광동 상해)?? 인데 핵폭발의 섬광을 보여주며 일본군이 물러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 만화영화중에 험한 산길을지나 중국에서 일본에 도착하는 내용도 있구요

  • 작성자 09.10.31 11:55

    박흥수 선생님, 코멘트 감사합니다. 그 영화에서는 '진실'을 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저도 그것을 한 번 감상하겠습니다. 그 일본 만화영화의 제목을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만화영화 작가가 '진실'을 말한다? 좀 이상하군요. 제 생각에는 영화의 한 장면이므로 시간과 공간이 매우 압축된 표현이었을 것 같은데.....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위 본문에 올린 자료를 이용하시어, 히로시마(広島)와 나가사키(長崎)가 중국 대륙의 어디에 해당되는지 구체적으로 검증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인용한 자료가 전부 날조된 것이라면, 그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 작성자 09.10.31 11:57

    원자폭탄을 투하한 B-29 폭격기(爆擊機) 에놀라 게이(Enola Gay)의 승무원(乘務員) 사진을 잘 살펴보세요. 왼쪽에서 2번째 승무원의 머리 위에 일본열도(日本列島) 홋카이도-(北海道; ほっかいどう)의 지도가 살짝 보입니다. 홋카이도-(北海道)의 독특한 지형이 보입니다. 제가 추측하기에는, 승무원들 뒤의 벽에 걸린 지도는 일본열도에 관한 것입니다. B-29 폭격기(爆擊機) 에놀라 게이(Enola Gay)는 그 목적지가 있는 일본열도 상공을 날랐다고 추측합니다. 원자폭탄 투하와 관계 없는 지도(地圖)를 걸어 놓았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 사진도 날조된 것입니까?? 그 사진에 나오는 승무원들은 모두 헐리우드 배우들인가요??

  • 작성자 09.10.31 14:11

    <태양의 제국> 1941년 중국과 일본은 4년째 선전포고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었으며, 농촌 지역의 상당 부분과 여러 마을 및 도시를 일본군이 점령하여 통치하고 있었다. 상하이(Shanghai)에는 수 천 명의 서양인들이 국제거주에 관한 외교 조약의 보호 아래 생활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19세기에 영국인 이주가 행해진 이래로, 은행과 호텔과 사무실과 교회와 가옥을 지어, 마치 영국의 리버풀(Liverpool)이나 서리(Surrey)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소도시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파국의 날은 오고 있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636]

  • 작성자 09.10.31 14:30

    상하이 외곽에 배치된 일본군이 그들의 공격 신호가 될 진주만 기습의 소식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중국 상하이에 사는 부유한 영국인 가정의 아들 짐은 비행기를 동경하는 꿈많은 소년이다. 상하이에 사업체를 가진 영국인들은 이른바 타이판이라 불리며 영국 도시를 옮겨놓은 듯한 마을에서 호사스럽게 살고 있지만 그들 주변에는 태평양 전쟁의 전운이 암울하게 깔려있다. 불안을 느낀 짐의 아버지가 가족들을 호텔로 옮긴 첫날밤 일본군의 상하이 점령 작전이 개시되자 상하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중간 생략)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636]

  • 작성자 09.10.31 14:30

    비행기를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짐은 베이지와 함께 그곳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한다. 그러다 원자폭탄 투하로 전쟁이 끝나고 전쟁에서 진 일본군은 포로들을 대충 버리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짐도 일본군을 따라가면 먹을 것이 있다는 말에 그들을 따라가지만 먹을 것이 없어 사람들이 죽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하늘로부터 구호물자가 쏟아져 짐은 자신이 생활하던 수용소로 돌아와 다시 혼자 생활하는데 결국 미국군에 의해 전쟁고아들을 모아놓는 곳으로 보내진다. 짐은 거기서 꿈에 그리던 부모님과 재회한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636]

  • 작성자 09.10.31 15:39

    박흥수 선생님이 말씀하신 바..... 1987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태양의 제국(Empire Of The Sun)>이란 영화의 배경이 중국 남부(홍콩? 광동? 상해?)였다고 지적하셨는데, 제가 자료를 확인하여 보니까 중국 동부의 상해(上海; Shanghai; 샹하이)라고 나옵니다. 다만, 그 영화에서 원자폭탄이 투하되는 곳이 누구라도 중국의 상해(上海)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장면이 나왔습니까? 영화의 한 장면이라서 순식간에 지나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장면만을 캡쳐(Capture)하여 보여 주실 수 있습니까?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비디오 대여점'에 재고가 없다고 하니까, 제가 지금 당장 그것을 빌려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09.10.31 17:19

    영화 <태양의 제국>의 원작자(原作者)는 영국의 소설가 James Graham Ballard(1930년 11월 15일 출생 ~ 2009년 4월 19일 사망)인데, 그는 중국 상해(上海)에서 출생하여 그곳의 영국 조계(租界)에서 소년시대를 보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진 이후에는 영화 속의 이야기와 달리, 그의 "가족 모두"가 일본군 포로수용소에 갇혔으며, 그 때의 체험을 바탕으로 소설 <태양의 제국>을 완성하였습니다. [출처=http://ja.wikipedia.org/wiki/J%E3%83%BBG%E3%83%BB%E3%83%90%E3%83%A9%E3%83%BC%E3%83%89] 만약 그 당시 상해(上海)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면 그의 가족 또한 큰 피해를 입었을 텐데,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 09.10.31 12:27

    지금부터 핵폭발의 진실은 연구대상입니다. 어느 것이라고 맞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 09.11.07 17:56

    원자폭탄이...과연 일본열도에 떨어지긴 한 건가...? 글쓴이 : 홍진영 번호 : 1308 조회수 : 177 2007.06.08 21:27 그림자란 닉을 쓰시는 분의 글이... 시대소리에 있기에 퍼 왔습니다.. .(법적으로 이상은 없을라나 모르겠습니다...?) http://sidaesori.co.kr 대륙조선과는 별개이지만 비슷한 이야기라서 과연 군국주의를 펼치던 일본의 핵심지역이 오늘날의 열도지역일까요? 원자탄 맞은곳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이 두 곳인데, 이곳이 바로 열도지역의 그 곳인지 심히 의심스럽군요.

  • 09.11.07 17:56

    현충일때문인지 케이블 채널에서 태양의제국이라는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를 해주더군요. 2차대전의 일본군 수용소에 갖힌 영국소년이 주인공인 내용인데 상당히 의아한 부분들이 몇 곳 있더군요. 먼저 핵심전장으로 나오는곳들이 중국의 소주 지역이고 주인공 소년이 포로수용소에 갇혀서 지낸곳도 이곳으로 나오죠.

  • 09.11.07 17:57

    문제는 영화 끝머리에 나오는데 원자탄(?) 공격의 불빛을 소년이 본다는겁니다. 원거리에서 강렬한 빛이 번뜩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열도지역에 투하된 원자탄의 불빛과 폭풍효과의 일부일지라도 대륙의 소주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수가 있습니까?

  • 09.11.07 17:57

    더해서 역시나 끝머리 부분에 지명과 거리 등을 아주 잠깐, 설상해와 동경 그리고 중국으로 가는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상당히 이상한 자막이 아주 잠깐 스치듯 지나가더군요. 아마도 오늘날 지리비정하고는 전혀 안맞으니까, 얼버무리는 식으로 넘어가버린것 같더군요. 명식으로 나오는게 있는데,

  • 09.11.07 17:58

    그리고 원자폭탄 즉 핵무기의 위험성에 대해 막대한 공포심을 주고 있지만 결과로 보면 다른 무기에 비해 딱히 위험한 부분이 있나 싶을정도로 별볼이 없는게 현실 아닙니까? 과학자들 주장대로면 원폭탄의 주 폭심반경내부는 미생물마저 전멸해버리는 말그대로 죽음의 지대가 되기에, 방사능이 생명체를 죽음으로 몰고갈 수준이하로 떨어지기전에는 생명체는 접근도 하기 힘들어야합니다.

  • 09.11.07 17:58

    오늘날 히로시마 나가사키라는곳을 보면 모두 터무니 없는 헛소리들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죠. 기록대로면 개발중에도 방사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참여한 과학자들도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정작 직접적으로 폭격피해를 입은 두 도시는 이후 멀쩡하게 바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다시피 하죠. 이론대로면 폭심을 중심으로 한 위험반경은 적어도 수십년은 완벽하게 격리(?)된 채 방사능수치를 살피면서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이 접근해서 죽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지만 열도의 히로시마 나가사키 보면 그런 일은 있지도 않았죠.

  • 09.11.07 17:58

    박물관이나 가야 사진 몇 쪼가리 있는정도 아닌가요? 유일하게 전쟁에 사용됐던 핵무기임에도 이에관한 명확한 폭격이후의 기록들이 거의 없는것은 왜그럴까요?

  • 09.11.07 17:59

    군사적으로는 아주 중요한것인데 피폭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기록해서 핵무기 사용의 지침으로 삼아야 함에도 그저 겁주는 용도 정도가 전부이다할 정도로 통신정도의 기록 밖에 안남아 있는 이유는 뭘까요? 만약에 정말로 열도지역의 히로시마 나가사키가 원자폭탄에 공격당한 지역이라면 핵무기에 대해 겁먹을 하등의 이유가 없죠.

  • 09.11.07 17:59

    화약무기를 그정도 폭발력에 맞춰서 대량 투하한것과 차이가 거의 없으니까요. 전쟁중에는 어차피 전염병들도 많이 돌고 각종 후유증은 많습니다. 원자폭탄의 결과도 일본열도 정도면 딱히 다른 무기들에 비해 별차이가 없는 정도 아닙니까? 그러게여... 이 글을 보고나니...원폭후의 환경회복기간이... 최소 10~20년은 걸린다고 했는데... 시로시마 나가사끼는...피폭돼고 바로 사람들이 사는것 같습니다... 핑계로는...그래서 방사능 피해자가 많았다고 우기겠지만... 피폭된 놈들이 일본 열도로 추방되고선 능청을 떠는것은 아닐런지...??? 필히 점검해 볼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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