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e18013390bf328bbca54931dc57ca804c4e7e09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e18013390bf328bbca54931dc57ca804c4e7e094"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ac43052ef3ecaf16623180669cc202a685362e6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ac43052ef3ecaf16623180669cc202a685362e64"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ffbddcd178c8302f197f7c4d988c18aa0634a34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ffbddcd178c8302f197f7c4d988c18aa0634a34b"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너무나도 행복했던 그레이트 코멧 후기입니다</p><p> </p><p>자리는 2층 b열 첫번째줄이었습니다</p><p>먼저 공연 시작 전에 배우님들이 다 나와서 객석과 무대를 돌아다니면서 인사를 해주시는데 배우님이 2층 관객들에게도 손을 흔들어주셨어요. 멀리 있는 관객들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ㅠ </p><p> </p><p style="text-align: justify;">첫 등장 씬에서 빛과 함께 등장해서 <s>천사인줄 알았습니다  </s>마지막에 피에르에게 돈가방을 받아서 떠나는 장면에서도 문에서 빛이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가시는데 <span> <s>역시 천사</s>..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노래도 쩌렁쩌렁 시원시원하게 부르시고 가사도 너무 잘 들렸습니다. 나타샤를 만날때는 감미롭게 부르시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진짜 사악한 나쁜놈 느낌보다는 현실과 앞뒤 상황 생각하지 않고 감정대로 움직이는 대책없는 나쁜놈 느낌이었어요. 아나톨이 떠난 후에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후회하고 정신차렸을지 다른 곳에 가서 똑같이 살았을지 궁금해지는 나토리 (+ 나타샤 머리에 있는 꽃을 빼는 장면에서는 잘 안빼져서 해나배우님이 마이크 있는 부분을 잡아주셔서 뺐었어요ㅋㅋ)</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그리고 동그란 무대를 이리저리 휘리릭 휘리릭 다니시는데 힘드셨겠지만 보는 사람은 정말 몸이 가벼워보였어요. 중간에 피에르에게 클럽가서 “춤추자!! 춤추자!!” 라고 하며 췄던 춤이 아주 인상깊었는데ㅋㅋㅋ깡나톨이 철없이 리듬타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ㅋㅋ 바이올린도 연주하다가 내려서 기타처럼 잡고 망 튕기기도 하고 흥에겨운 모습을 깨알같이 잘 살리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춤추고 즐기는 장면에서 같이 일어나 춤추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ㅋㅋㅋ 중간에 러시아 전통 타임에서 물 마시면서 “이건 쉬는게 아냐~~~~” 하고 꽤 오래쉬고ㅋㅋ다시 춤추는데 배우님들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전에 삼나톨 인터뷰때 이렇게 땀이 났던 공연이 없었다고 했던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p><p> </p><p>마지막 곡이 끝나고 커튼콜때 다들 일어나서 박수를 쳤습니다 목소리를 낼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이렇게라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ㅠㅠ 주중에 스케쥴상 살짝 무리해서 갔는데도 피곤함이 다 날아가버린것 같은 행복감을 느끼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공연 다녀온 다음에 주변에도 다 추천하고 소문내고 다녔어요. 즐겁고 좋은 공연 만들어주신 배우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어요!! </p><p> </p><p> </p><p> </p><p> </p><p>안녕하세요.<br>배우 박강현의 '조이시티'입니다.<br><br>'강현후기' 게시판은 배우 박강현과 관련된 공식 일정에 다녀오신 팬분들의 후기를 남겨주시는 곳입니다.<br><br>글쓰기 전에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여 게시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br><br>아울러 카페 내에 공지사항 미숙지로 인한 게시글 삭제, 강등, 강퇴 등의 불이익은 운영진이 책임지지 않사오니 미리 공지 사항을 숙지하시어 게시글 작성 부탁드립니다.<br><br><br>- 박강현의 '조이시티' 운영진 -</p>
<!-- -->
첫댓글 생생한 후기 감사해요ㅠㅠㅠㅠ
코멧 못봐서 넘아쉬워요ㅠㅠ다음에 또 돌아와주셨음 좋겠네용!😆
후기 감사합니당 😆
후기 감사합니다! 😇
후기 감사해요!! 또 코멧이 그리워지는 순간이네요 ㅠㅠ
코멧 그리워요.. 아직 배우님 깡나톨 끼 남아있으신 거 같아요 ㅋㅋ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코멧을 잘 보내줬다 생각했습니다... 후기 보고 다시 심장이 쿵쾅거리는 걸 보니 아니었네요.... 코멧 재연 어디쯤 왔니??
저도 아직도 19세기 ㄹㅓ시아에 살아요
저도 담엔 꼭 보러가야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코멧 후기 감사합니다 ❤️
감정에 충실한 깡나톨.. 다시 만날 수 있으려나요~~
앗~! 저는 5월19일 석가탄신일에 보러갔다왔는데~^^ 제가 객석 가운데 계단옆에 앉아있었는데 배우님이 자꾸 제 옆으로 왔다갔다 하셔서 더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ㅎㅎㅎ 코멧은 진짜 계속계속 보고 싶어요~~ 같이 신나고~~^^ 앙콘 했으면요~~
후기 감사해요 돌아온다면 꼭!! 봐야겠어요 ㅎㅎ
코멧은 사랑이죠♥ 깡나톨 재연 때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후기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