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우선은 제가 T1 팬이란 것을 우선 밝힘으로서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실수로라고 좀 제가 치우칠수 있으니까요.
우선 어제 프로리그 결승이 있었고요. 결과는 아시는 분은 아실거고...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결승 전에 양팀 감독님들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먼저 MBC 게임단의 하태기 감독님이 'T1의 독주가 E-스포츠의 발전에 저해가 된다'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개인적 견해로 결승 전에 또 이런 심리전 있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T1에 비해서 팬층이 적은 MBC로서는 비 T1 팬들의 응원을 위한 합리화라고 해야하나요? 이런 것을 얻으려는 것일수도 있고요. 크게 문제될것은 없는 발언이라고 봅니다. 경기 전이니까요.
그러나 주훈 감독님이 '우리팀은 다른 스포츠 구단처럼 돈으로 선수 사오는 그런 구단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 T1을 삼성화재 배구단이나 첼시에 비유하면서 너무 독주한다는 것에 대한 반론인 듯 합니다. 거기에 하태기 감독님의 발언에 대한 응수 일수도 있고요.
그 후에 여러곳에서 T1도 선수 사왔다, 좀 경솔하지 않냐? 하태기 감독님의 발언에 대한 응수일뿐이다 라고 의견이 갈리는데요.
우선 T1이 선수 영입이 없냐... 물론 했죠.
박태민-저그 에이스 영입. 아무래도 T1이 전통적으로 저그라인이 약하고 해서 영입한 케이스입니다. 당시에 박태민 선수의 집안 사정이 안 좋고 해서 연봉을 줄수 없는 GO에 계속 있기 힘들고 당시 최고 주가였기에 조규남 감독님이 보내주셨죠. 이적료도 상당한 액수였다고 들었습니다.
성학승-플러스팀의 에이스. 다만 당시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음. 본인이 원한 케이스. T1와서 성적이 상승(MSL 4위)
박정길-본인이 원한 케이스. T1 역시 박용욱-김성제와는 또다른 토스 유망주 필요. T1와서 박성준을 꺽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오히려 T1에서 타팀으로 이적후에는 최연성 선수 떨어뜨리고서 MSL 진출
전상욱-박태민 선수와 같이 영입. 본인이 T1으로의 이적을 희망. T1 오기 전에도 전전후 스나이퍼로 이름을 날렸지만 결승, 플옵의 사나이라던가 여러면에서 T1 온후의 성장이 독보임. MSL 4강까지 진출하는 성장세를 보여줌
박용욱-이적이라기엔 매우 애매한 케이스. 학업때문에 쉬다가 복귀했으나 이미 팀(당시 최강인 한빛)에는 자신의 자리가 없는 것을 보고 회의를 느낌. 주훈 감독님이 부모님을 설득하고,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이재균 감독님의 넒은 아량으로 오리온(현재 T1)으로 이적. 이적료는 술한잔이라는 소리가 돔(사실상 없다는 소리).
가 주요 이적이네요.
임요환-김성제 선수는 창단 멤버, 최연성 선수도 창단멤버이자 팀에서 키운 선수고, 고인규-윤종민 선수도 키운 선수죠.
여기서 주훈 감독님의 발언이 큰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우선 제 의견은... 좀 오버하신것 같지만-박태민 선수 영입에 대해서는 어쩌시려고요- 만약 첼시에 대한 비유에 대한 해명이나 하태기 감독님의 발언에 대해서 반박하신거라면 크게는 문제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선수 영입이 정말 없지는 않는데... 영입 자체가 프로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멀리 갈것도 없이 상대팀인 MBC의 주장인 박지호 선수만 해도 플러스 팀에서 이적해온 선수니까요.
첫댓글저거 갖고 머라 그러면, 케찹은 죽어마땅한 팀이 되어버립니다-_-) 각 팀의 에이스들만 쏙쏙 뽑아먹었는데요 뭐;; 개인적으로 티원의 독주를 바라는 편은 아닙니다만, 다른 부정한 행위로 우승한 것도 아니고 실력이 그만큼 되니까 그런거죠.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테란라인이 너무 강한게 부럽습니다..
반T1이지만...선수를 돈주고 사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첼시,삼성라이온즈(25년째삼성팬이지만..;;)처럼 돈으로 선수들을 영입한건 아니죠...솔직히 선수영입은 T1보다는 KTF쪽이...;;;(KTF응원하고있답니다..;;) T1의 독주가 좀더 길어진다면 E스포츠 발전에 저해가 될지도 모르겠지만...아직까지는 아니라고 보구요...해태가 9번의 우승을 할때도 프로야구의 발전에 저해가된다는 말은 없었던거 같은데...;;; 하지만...제발 좀 졌으면 좋겠다는...ㅜㅜ 선수들이 너무 잘해요...ㅜㅜ
돈으로 영입한 스타급 선수는 박태민과 전상욱정도죠. 다만 전상욱은 제기억에 티원오기전부터 당시 S급 테란인 최연성,이윤열,서지훈,임요환선수 다음 레벨정도로 평가해도 무방할만큼 상당한 거물급선수로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전에서 상위성적내지못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프로리그나 팀리그에서는 이미 서지훈선수못지않게 플레이하며 GO가 우승할때 테란 1,2펀치였고 이병민선수와 함께 차세대S급테란의 선두두자였죠. 당시 팀단위리그에서 최고팀이던 GO에서도 최고의 선수라면 강민,서지훈,박태민,전상욱이라고 봐도 무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첨 두 선수 영입했을때 대다수 사람들이 위에 팀던컨님도 그렇고 전상욱은 부록 쯤으로 생각한 사람들 꽤 많습니다..지금와서야 아니라고 하지..그당시 분위기 보면 거의 그런 분위기였죠..박태민 데려와서 약점없다고 욕하고.. 근데 지금 딱 보면 박태민은 포스가 많이 떨어졌지만 전상욱은 임요환 최연성의 보호&보완 아래 요새 최강소리 듣고 있죠..
전상욱 선수 T1 이적할때만 해도.. 플토전만 최강소리 들었지..저그전..상성에 비해 많이졌고(상성으론 테란이 앞서니) 테테전은 거의 약점 소리 들을 정도 였습니다.. 이병민에게 두대회 연속 발리고..임요환 최연성 서지훈 물론 S급들이지만 만나는 족족 졌죠..듀얼이나 프로리그 이런데서.. 하지만 T1에서 다른 테란들과 상호보완하고 정말 발전했죠.. 최근에 임요환 염보성 서지훈 이윤열 차례로 꺽어버릴정도루요..
하태기 감독이 말이 오바 같은데요..T1의 독주가 저해한다녀..머 3년 4년 계속 우승한것도 아니고 겨우 1년 반인데 멤버로만 봐도 더 뛰어난 팀도 있구요..말이 좀 심했다고 보는데요..팀웍 다지고 유망주 키워서 우승한거지.. K팀 처럼 무조건 잘하는 선수 영입해서 우승했다고는 생각 안드는데요.. 정규시즌 끝나기 1주일 전만 해도 이런 말 없었죠..다른팀이 우승할거란 이야기가 더 많았죠..T1이 광안리직행하고 괜히 다른팀들 불안하니까 그러는거죠.. E스포츠 발전에 저해라녀..오히려 E스포츠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팀이 SK 같은데요.. 그 중심에 임요환이 있는거구 그존재때문에 E스포츠가 이렇게 클수 있었던거 같은데요
하지만 티원에 독주가 이제 끝날때가 오기는 왔다는 건 사실입니다 티원에 독주가 이어진다면 스타도 배구처럼 될겁니다 20대중반분들은 배구에 인기가 어땠는지 아실겁니다(분명 축구만큼 잘나가던 스포츠가 단 한팀에 독주가 시작되구선 망했죠) 물론 프로에 섭리를 모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티원에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팀들에 분발과 신인선수에 발굴이 절실하게 필요한 입장입니다
미선이님 하지만 그때 배구판은 삼성이 돈으로 스카웃 자체를 힘들게 하던 시기였습니다,, 일단 A급 선수들은 무조건 삼성행이였죠,, 비교적 A급선수라고 할만한 선수들은 거의 삼성행이었고 이들보다 한수아래 평가받던 선수들이 현대행이었죠,, 아님 엘지행,, 거기다가 배구팀은 자체가 너무나 팀이 적습니다,, 현재도 프로팀은 딸랑 4팀(현대,삼성,LIG, 대한항공,) 아마 한전, 상무 이렇게 6팀이서 프로리그 하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e스포츠는 팀수도 많고 비교적 신예양성이 잘되고 있기에 언제까지 t1이 독주하리라고는 생각안습니다,, 물론 t1원이 독주할수 도 있지만 배구와 같이 라이벌이 생기는 것 자체를 막고있는게 아니니 별 무리
없다고 보는데요,, 스타같은경우는 비교적 신예양성자체도 빠른 편이고요 마재윤 같은 경우만 해도 처음 나올때 누군가 로또 저그라고 놀리더군요,, 이기는 확률이 로또라고 ㅡㅡ 하지만 자기 노력으로 MSL 2회 우승할정도로 성장하지 않았습니까,, 삼성처럼 성대 인수해서 신인선수 수급자체를 막지는 않았으니 배구하고 비교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T1에 대한 그런편견들이 잇죠,,하지만 글쓴분 말씀이 맞는말입니다,,다만 테란이 독주하는 지금 테란위주의 T1 이 계속 독주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독주를 한다면 당연히 배구처럼되는 것이고,,다만 조금 다른것은 배구는 사람과 사람끼리 동등한 조건에서 겨루는 것이지만 스타는 맵이라는 결정적 변수와 패치(실현가망성 없음)로 우위가 결정날 수 있기에 꼭 T1이 독주하리란 법은 없겠죠
첫댓글 저거 갖고 머라 그러면, 케찹은 죽어마땅한 팀이 되어버립니다-_-) 각 팀의 에이스들만 쏙쏙 뽑아먹었는데요 뭐;; 개인적으로 티원의 독주를 바라는 편은 아닙니다만, 다른 부정한 행위로 우승한 것도 아니고 실력이 그만큼 되니까 그런거죠.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테란라인이 너무 강한게 부럽습니다..
테란 라인 강력한게 정말 요환이의 힘인가?????????? ...... 임요환 선수가 정말 후배들 전술 전략 다챙긴다고 하던데....IS 시절 이윤열 선수도 많이 챙겼고...
최연성, 전상욱... 임요환이 키운건가요??? 청출어람...ㅎㄷㄷㄷ
키웠다고 보기엔 둘다 실력이 어느정도 있지만...
실력이라기보다는 마인드나 자세같은 것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죠. 고인규 선수의 경우도 너무 방송 경기에서 제 실력이 안나오자 '넌 고인규다' 한마디로 스타리거가 되는데 도움을 줬으니까요.
최연성의 경우에는 임요환선수에게 많이배웠다고 들었습니다. 공식석상에서도 말햇구요 키웠다기보다는 고참선수가 팀에 힘이 되었죠.
T1팬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사실 박태민의 영입(전상욱은 박태민의 부록쯤?)을 제외하면 거물급 선수의 영입은 없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반T1이지만...선수를 돈주고 사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첼시,삼성라이온즈(25년째삼성팬이지만..;;)처럼 돈으로 선수들을 영입한건 아니죠...솔직히 선수영입은 T1보다는 KTF쪽이...;;;(KTF응원하고있답니다..;;) T1의 독주가 좀더 길어진다면 E스포츠 발전에 저해가 될지도 모르겠지만...아직까지는 아니라고 보구요...해태가 9번의 우승을 할때도 프로야구의 발전에 저해가된다는 말은 없었던거 같은데...;;; 하지만...제발 좀 졌으면 좋겠다는...ㅜㅜ 선수들이 너무 잘해요...ㅜㅜ
프로라면 돈으로 선수 구성하는게 문제시되지 않죠. 돈없는 구단의 시기어린 주장일뿐. 더군다나 올해들어 창단된팀이 한두팀이 아닌데, 오프시즌되면 mbc같은 곳에서 돈으로 선수 끌어모으겠죠.
좀틀리죠...박태민선수 한명 대려왔다고 첼시 삼성에 비교하고 이스포츠 발전을 저해했다고이야기하는것은 (전상욱 잘하긴했지만 t1에서 큰발전한걸로보입니다..) 잘못된거죠...그만큼 팀을 잘꾸린다고 보입니다.
돈으로 영입한 스타급 선수는 박태민과 전상욱정도죠. 다만 전상욱은 제기억에 티원오기전부터 당시 S급 테란인 최연성,이윤열,서지훈,임요환선수 다음 레벨정도로 평가해도 무방할만큼 상당한 거물급선수로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전에서 상위성적내지못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프로리그나 팀리그에서는 이미 서지훈선수못지않게 플레이하며 GO가 우승할때 테란 1,2펀치였고 이병민선수와 함께 차세대S급테란의 선두두자였죠. 당시 팀단위리그에서 최고팀이던 GO에서도 최고의 선수라면 강민,서지훈,박태민,전상욱이라고 봐도 무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T1 오면서 이제 거의 S급에 도달할 정도가 되었읜까 말이죠. 요즘 하는 걸 보면 정말 질것 같지가 않다는... 천적에 살짝 비슷하던 임요환 선수마저 이겼죠. 마재윤 선수가 새삼 대단해보인다는...
첨 두 선수 영입했을때 대다수 사람들이 위에 팀던컨님도 그렇고 전상욱은 부록 쯤으로 생각한 사람들 꽤 많습니다..지금와서야 아니라고 하지..그당시 분위기 보면 거의 그런 분위기였죠..박태민 데려와서 약점없다고 욕하고.. 근데 지금 딱 보면 박태민은 포스가 많이 떨어졌지만 전상욱은 임요환 최연성의 보호&보완 아래 요새 최강소리 듣고 있죠..
전상욱 선수 T1 이적할때만 해도.. 플토전만 최강소리 들었지..저그전..상성에 비해 많이졌고(상성으론 테란이 앞서니) 테테전은 거의 약점 소리 들을 정도 였습니다.. 이병민에게 두대회 연속 발리고..임요환 최연성 서지훈 물론 S급들이지만 만나는 족족 졌죠..듀얼이나 프로리그 이런데서.. 하지만 T1에서 다른 테란들과 상호보완하고 정말 발전했죠.. 최근에 임요환 염보성 서지훈 이윤열 차례로 꺽어버릴정도루요..
근데 박태민 데리고 왔을때 솔직히 전상욱... 지금포스에 딱 반정도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은 어지간해서는 안지는 포스지만 그 때는 좀 불안불안했죠.
8강에서 뱅미만 만나면 지던 그때 그시절-_-)..
하태기 감독이 말이 오바 같은데요..T1의 독주가 저해한다녀..머 3년 4년 계속 우승한것도 아니고 겨우 1년 반인데 멤버로만 봐도 더 뛰어난 팀도 있구요..말이 좀 심했다고 보는데요..팀웍 다지고 유망주 키워서 우승한거지.. K팀 처럼 무조건 잘하는 선수 영입해서 우승했다고는 생각 안드는데요.. 정규시즌 끝나기 1주일 전만 해도 이런 말 없었죠..다른팀이 우승할거란 이야기가 더 많았죠..T1이 광안리직행하고 괜히 다른팀들 불안하니까 그러는거죠.. E스포츠 발전에 저해라녀..오히려 E스포츠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팀이 SK 같은데요.. 그 중심에 임요환이 있는거구 그존재때문에 E스포츠가 이렇게 클수 있었던거 같은데요
KTF맴버... 이병민 강민 조용호 변길섭 홍진호 박정석 거물급6인방... 또 누가있죠?
조병호 선수도 원래 Kor(지금의 스파키즈)에서 중견 게이머로 어느정도 해주던 선수였죠. 팀리그에서 최연성 대장 무패 행진을 이긴 선수이기도 하고요. 요즘 키우는 선수는 김윤환, 김세현 선수 같던데... 김민구 선수는 CJ로 보냈더군요.
보니까 이병민-홍진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다들 우승 경험이 있고 6명 모두가 결승 경험이 있네요.
저도 한때는 티원이 독주한다고 생각했지만....잘만생각해보면 티원이 독주하는건 주훈감독이 다한거죠..
하지만 티원에 독주가 이제 끝날때가 오기는 왔다는 건 사실입니다 티원에 독주가 이어진다면 스타도 배구처럼 될겁니다 20대중반분들은 배구에 인기가 어땠는지 아실겁니다(분명 축구만큼 잘나가던 스포츠가 단 한팀에 독주가 시작되구선 망했죠) 물론 프로에 섭리를 모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티원에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팀들에 분발과 신인선수에 발굴이 절실하게 필요한 입장입니다
이제 돈 때문에 선수를 파는 일이 사라질것 같기 때문에 이스포츠에 미래는 아직 밝다고봅니다
미선이님 하지만 그때 배구판은 삼성이 돈으로 스카웃 자체를 힘들게 하던 시기였습니다,, 일단 A급 선수들은 무조건 삼성행이였죠,, 비교적 A급선수라고 할만한 선수들은 거의 삼성행이었고 이들보다 한수아래 평가받던 선수들이 현대행이었죠,, 아님 엘지행,, 거기다가 배구팀은 자체가 너무나 팀이 적습니다,, 현재도 프로팀은 딸랑 4팀(현대,삼성,LIG, 대한항공,) 아마 한전, 상무 이렇게 6팀이서 프로리그 하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e스포츠는 팀수도 많고 비교적 신예양성이 잘되고 있기에 언제까지 t1이 독주하리라고는 생각안습니다,, 물론 t1원이 독주할수 도 있지만 배구와 같이 라이벌이 생기는 것 자체를 막고있는게 아니니 별 무리
없다고 보는데요,, 스타같은경우는 비교적 신예양성자체도 빠른 편이고요 마재윤 같은 경우만 해도 처음 나올때 누군가 로또 저그라고 놀리더군요,, 이기는 확률이 로또라고 ㅡㅡ 하지만 자기 노력으로 MSL 2회 우승할정도로 성장하지 않았습니까,, 삼성처럼 성대 인수해서 신인선수 수급자체를 막지는 않았으니 배구하고 비교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크게 문제될건 없었던 발언 같은데요....그래도 주훈감독님이 한말은 조금 불필요한말인듯...하지 않아도 될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T1에 대한 그런편견들이 잇죠,,하지만 글쓴분 말씀이 맞는말입니다,,다만 테란이 독주하는 지금 테란위주의 T1 이 계속 독주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독주를 한다면 당연히 배구처럼되는 것이고,,다만 조금 다른것은 배구는 사람과 사람끼리 동등한 조건에서 겨루는 것이지만 스타는 맵이라는 결정적 변수와 패치(실현가망성 없음)로 우위가 결정날 수 있기에 꼭 T1이 독주하리란 법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