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전협정 및 평화협정 나쁘지 않습니다만, 동네 아주머니에게 보험계약 하는것도 아니고
국가대 국가의 조약이니 상당한 책임과 조치가 있어야 되겠지요.
휴전 협정 조인서
북한 인민군 최고 사령관, 중국군 사령관, 미 합참의장의 서명이 보인다.
즉, 조인 당사자는 북한과 중국, 미국이다. 마지막까지 휴전을 반대한 남한은 서명하지 않았다.
먼저 휴전 협정 부터 파기하고 종전이던 평화 협정이던 해야 하는데 우리민족 끼리라는 이상이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의사가 중요하고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이던 중국이던 어느 한쪽의 동의가 없이 파기하면 누군가 책임을 묻겠지요.
국제세계에서 조약 문제는 힘대 힘의 원리로 통하니까 전쟁불사를 생각지 않는다면 일방적인 진행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적화통일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미국을 무시하는 추론 입니다.
미국은 이미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은 물론 중국을 굴복 시키고 동아시아를 독식해야 하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그 근거로는 한반도 전쟁나면…미군 ‘69만 명 증원’ 작년 통보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89148
다른 군대와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미군 69만 증원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 합니다.
북한 잡는데 미군 69만은 너무 많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이것은 중국을 의식한 숫자고 세계대전급 증원 인데 사람들은 너무 쉽게 넘어 가더군요.
미국은 한반도의 피해나 희생을 감안하지 않은 방식으로 동아시아 패권 작업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가능한 국가 이기도 합니다. 만일 남한, 북한, 중국이 미국의 동의 없이 협정을 파기하고 평화협정을
체결 한다면 국제사회에서 미국에게는 일방적 조약파기라는 대의명분이 성립 됨으로 원리적으로 조약파기에 책임을 묻는
무력동원이 가능하며 북폭은 물론 중국까지 공격할 명분이 생깁니다.
전쟁 발생시에 북한이 항복하더라도 문제는 중국의 입장인데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면 중국은 꼬리를 내려야 합니다.
중국과 북한이 항복하면 미국은 승전국이 되고 전쟁피해 보상을 청구하게 됩니다. 막대한 비용과 지배권이 오가겠지요.
이때 한반도에 있는 모든 중국자본과 소유를 미국이 압류하는 방식으로 배상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항공모함 전대를 움직이는 등 막대한 국방비용을 지불하면서 아시아에서 군사력을 전개하는 이유가
허무한 것은 아니겠지요. 미국은 21세기 동아시아에서 어떤 역사를 쓰려고 하는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마겟돈 전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 추측으로 본다면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계 시오니스트 입장에서는 아마겟돈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지상군으로는
부족할 것인데 그 부족한 병력을 한반도에서 아시아 최강의 지상군을 만들어 대비할 수 있겠지요.
지금도 남한은 세계적인 수준의 지상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오니스트들은 앞으로 트럼프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이 아닌 UN과 교황청의 입장을 대변하는 국가로 변질 되는 것을 준비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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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북한의 입장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뭘 원하느냐죠. 아시아에서 미국패권을 견고히하고 한반도에 미국을 위한 조치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