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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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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인생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달글
카드캡터체리체리 추천 1 조회 7,405 24.10.15 02:1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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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5 02:18

    첫댓글 잠 안 오는 이 새벽에 엄청 위로가 되네.. 덕분에 자러가요 고마워…

  • 24.10.15 02:19

    울아빠 동네친구도...그시절에 가난해서 초등학교 중퇴하고 어릴때부터 남의집가서 머슴살이 비슷하게하고 막노도하고 그러다 사업했는데 지금 몇백억대 부자됐음 사람일 모르는거임

  • 24.10.15 02:24

    이런글 너어무 좋아😍

  • 24.10.15 02:28

    예전에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동유럽 나라 가면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 이라는 자막 나왔거든? 보면서 난 죽어도 갈 수 없겠네 했었어. 여유롭지 않은 형편이고 만약 내가 죽기전 유럽여행을 가게 될 형편이 되더라도 저기를 가진 않겠지 싶었거든. 근데 그 다음해에 일하러 그 나라 그 장소 가게 됨. 내 돈 하나도 안 들고 돈 받으면서 감. 진짜 인생 몰라

  • 24.10.15 02:35

    멋있다,앞으로도 좋은일 가득하길

  • 24.10.15 09:08

    와 감동이다 ㅠ 어떻게 딱 그 나라에..

  • 단기알바 다니는데 텃세인지 뭔자 기죽고 눈치보여서 우울했는데 정말 좋은 글이다 고마웜

  • 24.10.15 02:44

    고마워! 맞아 그냥 하면 돼.. 해보면 되는거야 하고싶은거... 인생 뭐 있어. 얼마나 산다고.

  • 24.10.15 02:50

    맞아 인생 진짜 알수없지…영어 전교 꼴찌인 내가 미국 간호사를 준비하게 될줄 누가 생각 했겠어 ㅋㅋㅋ

  • 24.10.15 10:00

    멋있어 !!!!!!

  • 진짜 아이유 23살때 국민적으로 욕먹었는데 지금 원탑인거 너무 대단함
    나도 전공이랑 전공분야에서 거의 10년 가까이 일하다가 아예 쌩판 내가 할거라고 생각조차 해본적없는 다른 분야로 전향하는 중

  • 24.10.15 02:56

    다들 파이팅😻

  • 24.10.15 05:18

    행복하자 화이팅

  • 24.10.15 06:46

    늦었다고 생각해도 일단 하자!!!! 내가 맨 꼴찌인 것 같지만, 곧 내 뒤에 줄서는 사람들이 생기더라

  • 24.10.15 07:24

    고마워!!

  • 24.10.15 08:37

    인생 오래살고 볼 일이야

  • 24.10.15 10:00

    10년전에 입김나오는 원룸에서 돈 없이 살다가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줄 누가 알았겠어

  • 24.10.15 10:31

    다들 행복해

  • 24.10.15 11:24

    맞어 인생 전체 점수 매겨서 나중에 토탈 내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살아가면됨... 내가 행복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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