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런거보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지성활동 하는거 티내면 유난스럽게 관심기울여서 그런거같음. 내 주변도 나도 책 읽는다고 하면 오~ 책읽어? 이런건 기본이고ㅠ 집에서 안읽고 밖에서 읽으면 집중이 되냐 이런말로 수동공격도 많이함ㅜ 진짜 뭔가 독서 자체가 전반적으로 취미도 아니고 걍 허세로 취급되는거 느껴져ㅜ 티비같은건 스몰토크하려고라도 보는디 독서로 타인이랑 공감대 형성하기도 어렵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간관계 맺을때 가치관을 뚜렷하게 드러내는거 되게 민감해하고, 갈등요소라 생각하는것도 큰 이유같아. 독서는 그걸 은연중에 드러내거나 유추하기 쉬운 취미라서... 독서인들이 괜히 북커버 사는게 아님ㅠ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과로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봄. 심리적 피로도가 올라가는것도 분명히 독서를 저해하는 요인이라서 단순히 티비볼시간은 있고 책읽을 시간은 없냐 이런문제는 아닌듯... 그냥 독서라는 행위를 포함해서 이런 지성이나 감성을 계발하는 활동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메리트가 없는 사회임
인생에 여유와 희망이 없으니까 안읽게 되는걸까? 나 청소년 때 진짜 책 많이 읽었는데 하루에 책 두 권 읽었음. 숙제, 시험공부, 수업 들을대로 다 듣고 친구들이랑 떠들거 떠들고 쉬는시간+점심시간 활용해서 학교있는동안 1권 읽고 학원가고 다 하고도 또 1권 읽고 만화책까지 다 섭렵함. 거의 1권에 2시간이면 읽었던거같은데 어케했지;; 대학생때까진 그래도 좀 읽었는데 취업하면서 뒤지게 안읽어서 이젠 한권에 하루 걸려 ㅋㅋ 집중도 재기함... 책 읽어야지 하는데 다른 여유가 없으니까 뭘 못하겠어
시간과 여유가 없어서는 아닌데.. 역대 최저라는건 과거와 비교해서 최저라는건데 오히려 과거는 9to6이 뭐야 토요일 출근에 6to9 수준이었는데도 독서율 더 높았잖아.. 한국인들 스마트폰 ott 유튜브 sns 평균 사용시간은 높은거 보면 스마트폰과 영상매체 발달에 의한게 크다봄.. 전국민이 즉각적인 시각적 자극에 중독된거지뭐..
솔직히 시간, 도정제는 핑계임 유튜브 볼 시간에 책 읽으면 되고 책값이 부담되면 도서관에 가면 됨(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지역은 평일에 22시까지 책 빌릴 수 있어서 퇴근 길에 빌리면 됨) 그냥 사람들이 숏츠, 틱톡같은 짧은 분량의 플랫폼을 선호하게 되면서 책을 읽을 의지가 사라진듯..
첫댓글 책 읽을 시간이 없는게 첫째 이유 아닐까..기본이 9to6인데 시간 내서 책읽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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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독서..
이번 노벨문학상을 계기로 더 많이 읽게 됐으면!!
읽고 싶은데 퇴근하고 운동 다녀와서 씻고 밥 먹으면 잘 시간임ㅠ주말 겨우 짬내서 읽는다 꾸준히 읽는 사람들 대단해...
읽을 여유가 없는 사회 구조가 문젠거지 기계처럼 취업하고 노예처럼 일하는데 독서까지 하면서 마음의 교양까지 챙기라고? 최악이라고 할거면 사회구조를 바꾸던가ㅠ
시간문제 절대아님 게임취미로하는사람들 퇴근하고도 세네시간씩 하는사람 존많 그많은 유튜브채널들 스트리머들 어떻게 돈벌고있는데ㅋㅋ 그냥 한국인 아니 인류가 독서를 취미로하기엔 너무 지능이 떨어져버림 그걸로 재미를 못느껴 아쉬운거지 근데 탓할것도 아님 쏟아지는 영상매체속에서 활자라는게 자극도낮고 집중력을 요하기때문에 쉬운일이 아니니까..
개다가 지금시대에 책을읽는다는게 고통스러운게 더 많음 머리가 트일수록 인류수준에 회의감들고 멍청한대중을 양성하는 프로파간다 사회속에서 무력감만느낌 책으로얻은 감수성 실생활에서갖고살면 사람들한테 환멸만느끼고 멸망하는 인류상황직시는 덤 우울감 무력감 max ㅋㅋ 남은인생 멍청하게 똑똑한사람 피해주며살아야 본인 행복도가 높아지는 세상이 되어버린 슬픈세상~
나는 그런거보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지성활동 하는거 티내면 유난스럽게 관심기울여서 그런거같음. 내 주변도 나도 책 읽는다고 하면 오~ 책읽어? 이런건 기본이고ㅠ 집에서 안읽고 밖에서 읽으면 집중이 되냐 이런말로 수동공격도 많이함ㅜ 진짜 뭔가 독서 자체가 전반적으로 취미도 아니고 걍 허세로 취급되는거 느껴져ㅜ 티비같은건 스몰토크하려고라도 보는디 독서로 타인이랑 공감대 형성하기도 어렵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간관계 맺을때 가치관을 뚜렷하게 드러내는거 되게 민감해하고, 갈등요소라 생각하는것도 큰 이유같아. 독서는 그걸 은연중에 드러내거나 유추하기 쉬운 취미라서... 독서인들이 괜히 북커버 사는게 아님ㅠ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과로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봄. 심리적 피로도가 올라가는것도 분명히 독서를 저해하는 요인이라서 단순히 티비볼시간은 있고 책읽을 시간은 없냐 이런문제는 아닌듯... 그냥 독서라는 행위를 포함해서 이런 지성이나 감성을 계발하는 활동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메리트가 없는 사회임
읽어야된다는 생각을 잘 안하는 것 같음.. 특히 남자들
그리고 책 재미없어서 안읽는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근데 퇴근하고 유튜브 넷플은 두세시간 금방 보지않나 책도 퇴근하고 그냥 보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기엔 한국인 어플 사용시간 월평균이 숏폼 52시간2분,
OTT 7시간 17분임ㅋㅋㅋ
유트브만 치면 전국민이 하루에 73분 본대...
그 반만 투자해서 읽어도...
https://naver.me/FK54ofGi
물론 진짜 시간이 없는 사람도 있는 거 알고 있음 하지만 대부분은 아닐걸
너무 각 잡고 읽으려니까 시간이 없다고 느껴지는거.. 그냥 자기전이나 이동중 유튜브 볼 시간에 몇페이지씩만이라도 보면되는데
인생에 여유와 희망이 없으니까 안읽게 되는걸까? 나 청소년 때 진짜 책 많이 읽었는데 하루에 책 두 권 읽었음. 숙제, 시험공부, 수업 들을대로 다 듣고 친구들이랑 떠들거 떠들고 쉬는시간+점심시간 활용해서 학교있는동안 1권 읽고 학원가고 다 하고도 또 1권 읽고 만화책까지 다 섭렵함. 거의 1권에 2시간이면 읽었던거같은데 어케했지;;
대학생때까진 그래도 좀 읽었는데 취업하면서 뒤지게 안읽어서 이젠 한권에 하루 걸려 ㅋㅋ 집중도 재기함... 책 읽어야지 하는데 다른 여유가 없으니까 뭘 못하겠어
시간과 여유가 없어서는 아닌데.. 역대 최저라는건 과거와 비교해서 최저라는건데 오히려 과거는 9to6이 뭐야 토요일 출근에 6to9 수준이었는데도 독서율 더 높았잖아.. 한국인들 스마트폰 ott 유튜브 sns 평균 사용시간은 높은거 보면 스마트폰과 영상매체 발달에 의한게 크다봄.. 전국민이 즉각적인 시각적 자극에 중독된거지뭐..
마즘,, 요즘애들 문해력문해력 그러던데.. 독서지문 공부하는 고딩들이 책 안읽는 성인들보다 문해력 좋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어~ 는 나^^..
도정제가 큰일했죠
걍 책 대신 다른 손쉽게 재미얻는걸 많이 하는거야 게임 유투브 넷플 이런거..
시간은 핑계임... 하루에 5분씩만 읽으면 한두달 논다고 안읽어도 1년에 3-4권은 읽더라
솔직히 시간, 도정제는 핑계임
유튜브 볼 시간에 책 읽으면 되고 책값이 부담되면 도서관에 가면 됨(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지역은 평일에 22시까지 책 빌릴 수 있어서 퇴근 길에 빌리면 됨)
그냥 사람들이 숏츠, 틱톡같은 짧은 분량의 플랫폼을 선호하게 되면서 책을 읽을 의지가 사라진듯..
올해 완독은 4권이구.. 읽다 만 책이 5권인데 분발해야지 ..!!!
걍 취미로 독서를 안할뿐이야 일부빼고 대다수는 시간없다는거 변명임
도정제때문에 한권도 안 읽는다고..? 일년에 1권 읽을 시간이 안된다고..? 핑계아닌가..
도파민을 손쉽게 얻을 여러 매체가 생겨서 다 그거 하고있는거,, 유튜브 인터넷 게임,,,
나는 도서관가서 빌려보는데 ㅋㅋㅋ 도정제는 나한테 타격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