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연은 복판에 구멍이 없는,
네모 반듯한 연으로,
한국의 전통 연 중 하나입니다.
방패연은 견고함과 유연성을 가진 색지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구조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방패연은 연날리기 놀이에서도 사용되며,
연의 종류에 따라 꼭지연, 반달연, 치마연, 동이연, 박이연, 초연, 발연 등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조선시대 방패연을 두고
“견고함과 유연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전투 신호를 알리기 위해 방패연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첫댓글
중앙공원에서
손주랑
방패연을 날리곤 했는데....
겨울이면 오빠들과 연 만들어 날리던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그때가 그립습니다.
연의 구조 색감에서
추상적인 美를 느낍니다.
선조들의
훌륭한 예술의 혼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