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5일(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동해안 6개 시군 시장·군수, 수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할인 특판전을 열었다.
강릉 그린실버악단 연주로 시작된 특판전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6개시, 군 외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원강원도민회 등 강원도 인사들과 서울 시민들로 성시를 이루었다.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안전점검 설명을 순서로 동해안 문어잡기 시연 수산물 직접 시식을 통한 수산업 종사 도민을 격려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도 참여 도민들은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보여 주기식 행사가 아닌 수산물 홍보 진정성을 엿볼수 있었다.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 사회자로 진행된 퀴즈 순서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를 상대로 문어발 몇개 문어 심장 몇개를 질문함으로써 당혹스럽개 만들었지만 다행히도 김진태 도지사는 문어발 8개 문어심장 3개 정확한 답변으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미담을 만들기도 했다.
강원민방 G1 허인구(50회) 전 사장은 춘천시 국회의원 경선 예비 후보로 단상에 오르진 못했지만 행사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네트워크를 다지며 수산물 홍보에 앞장서 인사를 주고 받기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