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들러보게 된 분당 정자동에 있는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룩앳미>입니다.
메뉴는 파스타, 샐러드, 슾, 스테이크, 파니니, 음료 등이며 파스타는 13,000~15,000원 선이고
파니니는 13,000원 정도 (씨푸드파스타, 칠리파스타 13,000원, 머슈롬 크림 파스타 15,000원) 합니다.
세트메뉴는 가격이 25,000원인가 3만원 선으로 기억되는데 착하게도 vat는 붙지 않더군요.
파스타는 커다란 접시에 나오는데 생각보다 양이 넉넉한 편으로 빵과 피클이 함께 나오고 파니니는
바삭하게 잘 구워져 샐러드와 피클이 함께 올려져 나옵니다. 파니니나 파스타 모두 입맛에 잘 맞았으며
함께 나오는 빵도 맛있습니다. ^^
서빙보시는 분이나 매니저 분이나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칠리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키기는 했는데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좀 지양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간판 글자가 Me만 주로 보이니(Look at 글자가 작음) GS 25를 찾으셔서 그 옆에 있는 통유리 가게를
찾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매장의 규모는 작은 편이며 오픈 키친으로 주문 받으면 바로 요리를
시작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매장 앞 도로에 놓인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참고로 catering 서비스도 한다고 합니다. (일반 부페 메뉴 생각하고 catering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당혹스러울때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전화번호는 031-782-0378 이며 위치는 정자동 미켈란 쉐르빌 건물 1층 (성남대로쪽) 에 있습니다.
첫댓글 정자동에 맛있는 곳 진짜 많나봐요 ^^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