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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고양이랑 진심으로 싸워서 속상했던 트위터리안.twt
해낸다 추천 0 조회 8,846 24.10.15 22:1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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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5 22:21

    첫댓글 나도 네번이나 아빠 방에서 빼왔는데 아빠방으로 들어가던날… 존나 울면서 화냄ㅋㅋㅋㅋㅋㅋ 그런식이면 동생들만 이뻐할거라고

  • 24.10.15 22:21

    아존나웃겨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들 화내능거왜케웃김??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싸우는구나.. 울집 냥이들은 짜증내고 걍 자리 피하던데 ㅋㅋㅋㅋ 나도 걍 가라~ 하규 냅두면 30분만 지나도 언제그랫냐는듯 돌아와서... 고양이가 삐졋다는게 상상이안갘ㅋㅋㅋ

  • 24.10.15 22:26

    나도 우리집 냥이 손톱 깎이다 피보고 빡쳐서 니 맘대로해!!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픽 저만치 가길래 나도 흥! 하고서 서로 등돌리고서 있었는데 등돌린채로 계속 폰 하다가 조용히 슥 고개만 돌려서 보니까 지도 기척느꼈는지 고개만 슥 돌려서 나 쳐다보더라..?ㅋㅋㅋ 눈마주치고 너무 귀엽고 웃긴데 꾹참고 다시 휙! 돌리고 또 다시 몰래 쓱 보니까 지도 똑같이 쳐다보고 그거 계속 반복하다가 내가 또 그럴거야? 하니까 애앵~~하면서 꿍시렁대길래 미치게귀여워서 이리와! 하니까 매애앵!! 하면서 옆으로 오길래 뽀갈하고 화해함ㅋㅋㅋㅋ

  • 24.10.15 22:28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분위기 어색해진다는게 개웃김 쪼끄만 애들도 존재감이 크구나

  • 24.10.15 22:29

    여시들 나 잠시 나갔다 올테니까 빨리 썰 풀어놔!!!! 알았지?

  • 24.10.15 22:30

    아니 진짜 삐지더라고;;애기때 이박삼일 워크샵 다녀왔는데 갔다오니까 안기지도않고ㅜ잘 우는애가 울지도 않고ㅜㅜ들어보니까 나 없는동안 내 방문앞에서 계속 앉아있었대.....ㅜ일주일만에 풀어지긴했지만....

  • 24.10.15 22:32

    아니진짜 우리애가 나한테 으르르르르 하면서 이 드러내면서 왕왕짖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마음이 이틀동안 안풀리더라니까?? 그 순하디 순한애가...(내가 먹던 껌 뺏어먹는척 하긴 함 ㅠ근디 원래 뺏어가도 그냥 뺏겼다고!!! 그 껌이 유난히 맛있었나봄..)

  • 24.10.15 22:32

    나도 햄스터랑 싸운 적 있었어 햄스터 키우면서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고 하겠지만 햄스터도 화나면 세모눈이 되거든...특히 자다 깨우면 좀 은은히 화나있어
    그렇지만 난 그냥 그저 햄스터가 바깥으로 나오려고 하면 문을 닫다가 햄서터가 딴데보는 사이에 열고 막 조금 놀리려고 그랬는데 나중에 딱 멈춰서 진짜 진심으로 째려보더라고... 너무 무안해서 아 미안 이랬는데 진짜 톼악!!!! 하면서 완전 빠르게 등돌리고 자기 은신처로감 ㅠ 문 열어놔도...

  • 24.10.15 22:33

    나 한창 게임할 때 캣초딩이었던 내 새끼가 놀아달라던거 무시했더니 내 다리 깨무는거야 놀람+아픔에 다리 털었다가 내 새끼 날렸거든?;;ㅋㅋ 왕 삐쳐서 벽 보고 앉아있는거 석고대죄하고 개열심히 놀아줬잖아ㅜㅜㅋㅋㅋㅋ

  • 우리냥이 나 3박5일 여행갔다와서 두달동안 삐져서 거의 캣타워 젤 밑에(손 안닿는곳)만 생활하고 가끔 필요할때만 나오고 껴안거나 하면 팩 들어가버리더라; 계속 빌어서 겨우화해했고 평소에 돈고 닦아주는거 갸싫어해서 나도 자주는 안닦는데 넘 묻어서 나도 닦아주다가 두세번 깨물려서 ㅈㄴ아파서 빡쳐서 뭐라하고 싸웠는데 좀 지나고 먼저 슥 옆으로 와서 껴안고 화해함 ㅜ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닦으면 자기 발 그루밍 하면서 참더라 미안하고 사랑스러웠어ㅠㅠ

  • 똥싸는거 충격 ㅋㅋㅋ

  • 24.10.15 22:49

    이거 진짜 서운하다 난 반려묘도 아니고 밥주는 길냥이한테 하악질 받았는데 그 하루 망함 너무 슬프고 상처여서 흑

  • 24.10.15 22:55

    햄스터 쪼매난게 왤케 귀여워 증맬루 사랑이다

  • 24.10.15 22:56

    울집 왕큰갱얼쥐님은 나 삼일동안 가족끼리 여행하고 데리러 오니까 멍멍웡웡 짖으면서 나 혼내던데 그냥 혼내고 바로 반겨주더라 ㅠ

  • 24.10.15 22:57

    나 저번에 울냐옹이랑 싸우고(애기과실 1000퍼) 너무 우울한데 주변에 털어놓기도뭐해서 매쫑방에 한탄글올렸다가 여시같은 주인만난 고양이가 불쌍하다 고양이가 뭘알겠냐고 고양이가 여시를 선택한것도아닌데 여시한테 입양돼서 불쌍하다 웅앵 악플 받아서 진짜 개마상입었었음... 하...........😭

  • 24.10.15 23:01

    울앵 지금 모부님이랑 사는데도 나 몇시간만 안보여도 삐지는데 곧 1년동안 얼굴 못보는데 얼마나 삐질지 아는척도 안할 거 같아서 쫌 무서움;;;

  • 24.10.15 23:08

    나도 놀아주다가 얘가 흥분해서 나 물엇는데 넘 아프고 짜증나서 화냇더니 지도 빡침 ㅡㅡ 벽보고 쌩까길래 나도 쌩깜 ㅡㅡ 그랫는데 내가 준 밥만 안먹음 내가 오면 없는곳으로 자리옮기길래 충격받음… 철저히 날 개무시하고 다른 가족한테만 의지하는가보고 저런걸 내가 뭐하러 키웠나 모부님 마음 대리체험 앤드 이런걸로 냉전이 될수 잇다는 거에 1차 충격 회사다니는 다 큰 여자가 6세 고양과 진심으로 감정싸움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허탈함……

  • 24.10.15 23:11

    맨날 나랑 자다가 나 한 1년 타지 일하러 다녀왔는데 돌아오니까 일주일 동안 내 옆에 안 자고 엄마 옆에서 자다 그 뒤부터 다시 돌아왔어ㅠㅡㅠㅋㅋ

  • 24.10.15 23:16

    중간에 사흘동안 해외여행~ 이거 고양이 잘 몰라서 그런는데 고양이는 혼자 두고 여행가도 더ㅐ??? 강아지는 절대 못그러거든 ㅠ

  • 24.10.15 23:24

    당연히 안됨;;; 시터 부르거나 지인 불러야지

  • 24.10.15 23:24

    밥은 요즘 자동급식기 있다지만 화장실 치워줘야하고 물도 갈아줘야하고 놀아줘야하고 하루면 몰라도 그 이상은 혼자 두면 에바.. 펫시터라도 맡겨야됨..

  • 24.10.16 00:20

    자동습식기가 밥 챙겨주고
    시터가와서 화장실치워주고
    낯 덜가리는애면 좀 놀아주고 간식주고 할수는 있는데
    여행갔다왔을때 화내고 삐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10.15 23:54

    내친구가 자기 강쥐랑 싸웠다고 해서 엥? 강쥐랑 어케싸움ㅎ..; 이랬는데 내가 그집가서 그집댕댕이 목욕시켜주다가 싸움ㅋㅋㅋㅅㅂ.. 진차 개빡쳐..

  • 우리애는 내가 화내도 그냥 몰라...바보야.... 내가 너가 이렇게 했잖아 누나 몸통박치기 했지!! 안돼 싫어! 해도 그냥 좋다고 나 쳐다보면서 꼬리 흔들어...바보야....귀여운 바보

  • 24.10.16 00:02

    난 내가 주로 삐져서 우리집 개가 결판내자는 표정으로 길막았는데 기세가 마치 앞에 앉아보라는 모부님의 그것...

  • 24.10.16 0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해보니까 넘 웃겨 ㅋㅋㅋㅋ

  • 24.10.16 00:23

    나지금 냉전중이야

  • 24.10.16 01:52

    초코 쟤 백퍼 푸들이다...

  • 24.10.16 02:59

    나도 울집 댕댕이랑 싸운적 있엌ㅋㅋㅋㅋㅋ댕댕이가 맨날 내방에서 나랑 같이 잤었는뎈ㅋㅋㅋ 싸우고 일주일정도 나랑 같이 안자고 안방가서 엄빠랑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10.16 07:48

    우리집은 나랑 강쥐 둘 다 기억력 3초라 개같이 싸워놓고도 눈 마주치면 둘이 시시덕거림ㅋㅋㅋ쿠ㅜ

  • 24.10.16 14:41

    나도 둘째냥이 구조해왔을 때 첫째냥이가 둘째냥이 엄청 경계하고 나한테서 둘째냥이 냄새나니까 나까지 경계하다가 처음으로 나보고 하악질 했는데 그게 너무 충격이라 엄마한테 안겨서 엉엉 울었었음 2n살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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