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힘들어 아토피가 나아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모든알러지가 생김.. 아나필락시스도 30대되니 약물로 생기고 자몽먹으면 두드러가가 갑자기 나고 면역계가 깨짐.... 아토피를 시작으로 비염도 가짐 눈부분이ㅜ붓자나 눈이 안떠져 ㅠ 근데 익숙해져서 처치하는 내가 신기함
나 어떻게 된 건지는 몰라도 한 번 심하게 앓고 나서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진짜 심할 땐 온 얼굴이 두꺼비 등처럼 울퉁불퉁하게 딱지랑 진물로 뒤덮혀 있었음... 미친 듯이 가렵고 안 긁어도 진물이 걍 죽죽 흘렀을 정도...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진물에 젖어서 매일 수건 깔고 잤고 먹는 것도 조절하고... 운이 좋은 건지 뭔지 그때 얼굴에 올라왔던 거 다 떨어져 나가서 깨끗해졌고 지금은 제법 멀쩡(한 번씩 몸에 좀 올라오는 정도)한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함... 하필이면 젤 심할 때가 중2였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학교에서도 애들마다 니 얼굴 왜 그러냐고 묻고... 진짜 가려운 거 가렵다 못해 아픈 거 피부 좆창나는 거 안 겪어보면 모름ㅠ
어릴때 너무 긁어서 손톱에 피딱지 달고살고 접히는 부분 아직도 까만데 지금 왜 나아졌는지 아무도 모름... 진짜 샤워할때마다 따가워서 울고 잘때 울면서 긁고 엄마가 손 손수건으로 감싸서 묶고 난리였는데.. 진짜 어릴때지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엔 없음. 근데 지금도 가끔 약하게 올라와 ... 이유를 모름 ㅎ...
나도 아토피 진짜 심했어서 공감된다.. 잘 때 무의식적으로 긁는 게 싫어서 아기들 손싸개?처럼 소매 부분 다 꿰매서 입기도 하고 손을 묶고 잔 적도 있어..ㅠ 학교 다닐 때 하복 입는 거 제일 싫어했고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함 아직도 부분부분 흉터 착색 남아있고 아토피 여파로 손등에 습진 같은 거 자주 올라오긴 하지만 거의 다 나아서 살만해짐..
진짜 심각한 여시들은 해외 나오는 것도 한번 고민해 봐…. 나 아토피 진짜 심하고 특히 여름이랑 겨울에는 살 접히는 부분에 진물 장난 아니어서 옷이 막 살에 붙고 그럴 정도였어. 어릴 때부터 한약이나 약이나 스테로이드 처방도받았었는데 딱히 좋은 건 없었던 거 같음. 지금 해외 나온지 4년 정도인데 진짜 싹 사라졌어 방학 마다 한국 들어가는데 그러면 또 아토피 땜에 벅벅 긁고 있음. ㅜ 방학 끝나고 다시 돌아 오자마자 한 일주일 있으면 다시 말짱 해져.
첫댓글 아토피는 아닌데 이유 모르고 계속가려운거 진짜 사람 미치게해.. 근데 그게 계속된다면 나같아도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할거같아
진짜 너무 힘들어
아토피가 나아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모든알러지가 생김..
아나필락시스도 30대되니 약물로 생기고
자몽먹으면 두드러가가 갑자기 나고
면역계가 깨짐....
아토피를 시작으로 비염도 가짐
눈부분이ㅜ붓자나 눈이 안떠져 ㅠ
근데 익숙해져서 처치하는 내가 신기함
나도 인간들한테 트라우마 받은게 너무 쎄서 아직도 기억나네.. 난 그냥 완치는 없으니 받아들이고 사는중 그래도 해외나오고부터 남들이 뭐라 하질 않으니 일단 스트레스는 좀 줄었음 좀 가려운 거 심할 때 약먹고 평소에 음식조절하고 운동하니까 덜 심해진 것 같아
모기 조금 물려도 간지러워 디질 거 같은데..온몸이 계속 저러면 얼마나 힘들지ㅜㅜㅜ 너무 힘즐 거 같아
아토피 진짜 미쳐....
몇달간 지속된 이유모를 피부염에도 스트레스오지는데.. 아토피는 오죽할까ㅠㅠ
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워
지금 면역력 떨어지면 올라오는데 어릴 때 진짜 심해서 팔안쪽부분이 살이 쩍쩍 갈라지고 고름차고 피질질 새고 진짜 힘들었음 ㅠㅠ 엄마는 여기저기 좋은 거 알아본다구 알로에 생으로 먹이구 온천수 팔에 뿌리고...
나 어떻게 된 건지는 몰라도 한 번 심하게 앓고 나서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진짜 심할 땐 온 얼굴이 두꺼비 등처럼 울퉁불퉁하게 딱지랑 진물로 뒤덮혀 있었음... 미친 듯이 가렵고 안 긁어도 진물이 걍 죽죽 흘렀을 정도...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진물에 젖어서 매일 수건 깔고 잤고 먹는 것도 조절하고... 운이 좋은 건지 뭔지 그때 얼굴에 올라왔던 거 다 떨어져 나가서 깨끗해졌고 지금은 제법 멀쩡(한 번씩 몸에 좀 올라오는 정도)한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함... 하필이면 젤 심할 때가 중2였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학교에서도 애들마다 니 얼굴 왜 그러냐고 묻고... 진짜 가려운 거 가렵다 못해 아픈 거 피부 좆창나는 거 안 겪어보면 모름ㅠ
아 나도 한번 뒤집어졌을때 얼굴 수포에 진물 나는데 그때 나는이제 사회생활은 못하고 시골 들어가서 아무도 안보고 살아야겠구나 했었어..
어릴때 너무 긁어서 손톱에 피딱지 달고살고 접히는 부분 아직도 까만데 지금 왜 나아졌는지 아무도 모름... 진짜 샤워할때마다 따가워서 울고 잘때 울면서 긁고 엄마가 손 손수건으로 감싸서 묶고 난리였는데.. 진짜 어릴때지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엔 없음. 근데 지금도 가끔 약하게 올라와 ... 이유를 모름 ㅎ...
내동생 아토피 심한데 걱정된다
나는 발바닥에도 아토피 올라 왔었는데 걸을 때마다 피나고 찢어지고 고름 나오니까 너무 힘들었어.. 양말이 갈라진 틈새로 들어가니까 벗을때도 눈물 줄줄 나오고 1분만 서있어도 피가 흥건했음
나도 아토피 진짜 심했어서 공감된다..
잘 때 무의식적으로 긁는 게 싫어서 아기들 손싸개?처럼 소매 부분 다 꿰매서 입기도 하고 손을 묶고 잔 적도 있어..ㅠ
학교 다닐 때 하복 입는 거 제일 싫어했고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함
아직도 부분부분 흉터 착색 남아있고 아토피 여파로 손등에 습진 같은 거 자주 올라오긴 하지만 거의 다 나아서 살만해짐..
건선을 십수년전에 앓았는데도 그 가려움, 각질 탈락, 갈라지는 고통이 선명하고 흉터도 안사라져서 가끔 그 느낌 나면 설마 하고 두려움이 덜컥 오던데, 아토피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인데 얼마나 괴롭겠냐구….
악 듣기만해도 고통스러워ㅠㅠ
진짜 심각한 여시들은 해외 나오는 것도 한번 고민해 봐….
나 아토피 진짜 심하고 특히 여름이랑 겨울에는 살 접히는 부분에 진물 장난 아니어서 옷이 막 살에 붙고 그럴 정도였어. 어릴 때부터 한약이나 약이나 스테로이드 처방도받았었는데 딱히 좋은 건 없었던 거 같음.
지금 해외 나온지 4년 정도인데 진짜 싹 사라졌어
방학 마다 한국 들어가는데 그러면 또 아토피 땜에 벅벅 긁고 있음. ㅜ 방학 끝나고 다시 돌아 오자마자 한 일주일 있으면 다시 말짱 해져.
우와 뭐땜에 그렇지???
와 나도 친척동생 아토피 정말심했거든? 피부가 회갈색이였어 진물계속나고... 근데 남미쪽으로 유학갔는데 그때부터 아토피 싹나아서 다른사람됏어.... 얘도 한국 가끔들어오는데 일주일도못버티고 다시 나가ㅠ한국만 오면 아토피심해진대 앞으로도쭉 그쪽에서 살계획이래...
나 손 거즈로 감고 잤어 계속 긁어서 이불 피투성이 돼가지고..초딩때는 인중부분 심해서 별명 빨간수염에 친구도 없었고 교복입을땐 마이 남색이었는데 각질 떨어지는거 너무 창피하고 보이기 싫어서 절대 안입고다님...
진짜... 심지어 고등학교때 머리에 아토피 있어서 맨날 딱지가 비듬처럼 있었음..... 팔에 아직도 흉터 있고ㅠ 난 진찌 운이 좋아서 화타급 한의사쌤 만나서 지금은 완치상태여(15년 정도?) 내 인생에 귀인은 그분이라고 생각해 지금도
나 중학교때 일시적으로 1년정도 아토피는 아닌거같은데 무슨 피부염이 팔에 여기저기 생겼었거든.. 이때 진짜 반팔입는거 너무 챙피하고 숨고싶었어서 조금은 이해가 간다ㅠㅠㅠㅠ.. 어떤 병원을 가고 약을 발라도 해결이 안됐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싹 사라져버림
너무 힘들어하더라…
내가 가려워서 머리 벅벅 긁는 소리도 트라우마니까 좀 긁지말라고 하더라…
아토피 심해서 가렵지만 사람들 앞에선 절대 안 긁는다고…
나도 ㅠ 약먹으면서 버텨,, 안먹으면 잠도 못자고.. 잠들어도 중간에 깨ㅠ 너무 가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