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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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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심각한 문제인것 같은 아토피 자살
카페인낸하 추천 0 조회 5,461 24.10.15 23:0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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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5 23:13

    첫댓글 아토피는 아닌데 이유 모르고 계속가려운거 진짜 사람 미치게해.. 근데 그게 계속된다면 나같아도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할거같아

  • 24.10.15 23:15

    진짜 너무 힘들어
    아토피가 나아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모든알러지가 생김..
    아나필락시스도 30대되니 약물로 생기고
    자몽먹으면 두드러가가 갑자기 나고
    면역계가 깨짐....
    아토피를 시작으로 비염도 가짐
    눈부분이ㅜ붓자나 눈이 안떠져 ㅠ
    근데 익숙해져서 처치하는 내가 신기함

  • 24.10.15 23:17

    나도 인간들한테 트라우마 받은게 너무 쎄서 아직도 기억나네.. 난 그냥 완치는 없으니 받아들이고 사는중 그래도 해외나오고부터 남들이 뭐라 하질 않으니 일단 스트레스는 좀 줄었음 좀 가려운 거 심할 때 약먹고 평소에 음식조절하고 운동하니까 덜 심해진 것 같아

  • 24.10.15 23:18

    모기 조금 물려도 간지러워 디질 거 같은데..온몸이 계속 저러면 얼마나 힘들지ㅜㅜㅜ 너무 힘즐 거 같아

  • 24.10.15 23:18

    아토피 진짜 미쳐....

  • 24.10.15 23:21

    몇달간 지속된 이유모를 피부염에도 스트레스오지는데.. 아토피는 오죽할까ㅠㅠ

  • 24.10.15 23:26

    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워

  • 24.10.15 23:35

    지금 면역력 떨어지면 올라오는데 어릴 때 진짜 심해서 팔안쪽부분이 살이 쩍쩍 갈라지고 고름차고 피질질 새고 진짜 힘들었음 ㅠㅠ 엄마는 여기저기 좋은 거 알아본다구 알로에 생으로 먹이구 온천수 팔에 뿌리고...

  • 24.10.15 23:36

    나 어떻게 된 건지는 몰라도 한 번 심하게 앓고 나서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진짜 심할 땐 온 얼굴이 두꺼비 등처럼 울퉁불퉁하게 딱지랑 진물로 뒤덮혀 있었음... 미친 듯이 가렵고 안 긁어도 진물이 걍 죽죽 흘렀을 정도...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진물에 젖어서 매일 수건 깔고 잤고 먹는 것도 조절하고... 운이 좋은 건지 뭔지 그때 얼굴에 올라왔던 거 다 떨어져 나가서 깨끗해졌고 지금은 제법 멀쩡(한 번씩 몸에 좀 올라오는 정도)한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함... 하필이면 젤 심할 때가 중2였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학교에서도 애들마다 니 얼굴 왜 그러냐고 묻고... 진짜 가려운 거 가렵다 못해 아픈 거 피부 좆창나는 거 안 겪어보면 모름ㅠ

  • 24.10.16 00:05

    아 나도 한번 뒤집어졌을때 얼굴 수포에 진물 나는데 그때 나는이제 사회생활은 못하고 시골 들어가서 아무도 안보고 살아야겠구나 했었어..

  • 어릴때 너무 긁어서 손톱에 피딱지 달고살고 접히는 부분 아직도 까만데 지금 왜 나아졌는지 아무도 모름... 진짜 샤워할때마다 따가워서 울고 잘때 울면서 긁고 엄마가 손 손수건으로 감싸서 묶고 난리였는데.. 진짜 어릴때지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엔 없음. 근데 지금도 가끔 약하게 올라와 ... 이유를 모름 ㅎ...

  • 24.10.16 00:18

    내동생 아토피 심한데 걱정된다

  • 24.10.16 00:25

    나는 발바닥에도 아토피 올라 왔었는데 걸을 때마다 피나고 찢어지고 고름 나오니까 너무 힘들었어.. 양말이 갈라진 틈새로 들어가니까 벗을때도 눈물 줄줄 나오고 1분만 서있어도 피가 흥건했음

  • 24.10.16 00:30

    나도 아토피 진짜 심했어서 공감된다..
    잘 때 무의식적으로 긁는 게 싫어서 아기들 손싸개?처럼 소매 부분 다 꿰매서 입기도 하고 손을 묶고 잔 적도 있어..ㅠ
    학교 다닐 때 하복 입는 거 제일 싫어했고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함
    아직도 부분부분 흉터 착색 남아있고 아토피 여파로 손등에 습진 같은 거 자주 올라오긴 하지만 거의 다 나아서 살만해짐..

  • 24.10.16 00:53

    건선을 십수년전에 앓았는데도 그 가려움, 각질 탈락, 갈라지는 고통이 선명하고 흉터도 안사라져서 가끔 그 느낌 나면 설마 하고 두려움이 덜컥 오던데, 아토피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인데 얼마나 괴롭겠냐구….

  • 24.10.16 01:16

    악 듣기만해도 고통스러워ㅠㅠ

  • 24.10.16 01:18

    진짜 심각한 여시들은 해외 나오는 것도 한번 고민해 봐….
    나 아토피 진짜 심하고 특히 여름이랑 겨울에는 살 접히는 부분에 진물 장난 아니어서 옷이 막 살에 붙고 그럴 정도였어. 어릴 때부터 한약이나 약이나 스테로이드 처방도받았었는데 딱히 좋은 건 없었던 거 같음.
    지금 해외 나온지 4년 정도인데 진짜 싹 사라졌어
    방학 마다 한국 들어가는데 그러면 또 아토피 땜에 벅벅 긁고 있음. ㅜ 방학 끝나고 다시 돌아 오자마자 한 일주일 있으면 다시 말짱 해져.

  • 24.10.16 03:37

    우와 뭐땜에 그렇지???

  • 24.10.16 03:49

    와 나도 친척동생 아토피 정말심했거든? 피부가 회갈색이였어 진물계속나고... 근데 남미쪽으로 유학갔는데 그때부터 아토피 싹나아서 다른사람됏어.... 얘도 한국 가끔들어오는데 일주일도못버티고 다시 나가ㅠ한국만 오면 아토피심해진대 앞으로도쭉 그쪽에서 살계획이래...

  • 24.10.16 01:43

    나 손 거즈로 감고 잤어 계속 긁어서 이불 피투성이 돼가지고..초딩때는 인중부분 심해서 별명 빨간수염에 친구도 없었고 교복입을땐 마이 남색이었는데 각질 떨어지는거 너무 창피하고 보이기 싫어서 절대 안입고다님...

  • 24.10.16 04:33

    진짜... 심지어 고등학교때 머리에 아토피 있어서 맨날 딱지가 비듬처럼 있었음..... 팔에 아직도 흉터 있고ㅠ 난 진찌 운이 좋아서 화타급 한의사쌤 만나서 지금은 완치상태여(15년 정도?) 내 인생에 귀인은 그분이라고 생각해 지금도

  • 24.10.16 09:50

    나 중학교때 일시적으로 1년정도 아토피는 아닌거같은데 무슨 피부염이 팔에 여기저기 생겼었거든.. 이때 진짜 반팔입는거 너무 챙피하고 숨고싶었어서 조금은 이해가 간다ㅠㅠㅠㅠ.. 어떤 병원을 가고 약을 발라도 해결이 안됐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싹 사라져버림

  • 24.10.16 12:11

    너무 힘들어하더라…
    내가 가려워서 머리 벅벅 긁는 소리도 트라우마니까 좀 긁지말라고 하더라…
    아토피 심해서 가렵지만 사람들 앞에선 절대 안 긁는다고…

  • 24.10.16 16:02

    나도 ㅠ 약먹으면서 버텨,, 안먹으면 잠도 못자고.. 잠들어도 중간에 깨ㅠ 너무 가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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