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는 지난 2016년 11월 5일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당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반려견과 함께 광화문 광장 주변을 산책했다.
당시 외교부 관계자는 "리퍼트 대사가 현재 정국과 관련,
대규모 시민 집회의 동향을 직접 보기 위해 나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주한 미국 대사관 관계자는 "개인적 행동일 뿐"이라며 추측을 일축한 바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2016년 12월 25일 채널A 방송에 출연해
"집회나 평화적 시위는 한국 내부의 문제이고 한국 사회에 관한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민주주의와 민주적 제도들이 작동하고 있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사실상 촛불집회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57749
첫댓글 트윗에서 떠돌던 이야기가 이제 기사화 되었네요. 저는 미국대사관과 CIA는 당시 군의 움직임에 대한 첩보를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그러니까...
리퍼트가 계엄령 막을려고 했던거죠?
@콘도그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뒤로가다 쥐를 잡을 수도 있고. 아직 그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밝힌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의 행동에서 그런 의도가 잊지 않았느냐 예상해봅니다.
만약 실제 시행했으면 미국이 어떻게 나왔을까.ㅁ.
글쎄요. 2번의 쿠데타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은 가만있었으니까... 이번에도 가만있지 않았을까요?
@limdir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 전화해서 압박을 줬을지도 모르죠.
@Red eye 12.12후에 김영삼으로 정권넘어가기전이었을꺼에요 그때도 군부가 일어나려했는데 미군이 한국군부대 앞에 탱크로 막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확한 건 몇십년 후 혹은 언젠가 미국 정부의 관련 문건이 공개될 때나...
그냥 얻어걸린거 포장한다고봅니다. 딱히 의미를 부여할만한 발언도 없었고요.
근데 진짜로 궁금한건 만약 저문건대로 계엄령이실시되고 그로인해 소요가 발생해서 사상자가 여럿발생되고 전국적으로 시위와 사상자가 발생햇을때 미군이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우려하여 시민들을 보호하는쪽으로 주한미군이 움직일수있을 까요?
안움직이죠
미국이야 뭐 익히 잘알려진 사실이지만
"개새끼지만 우리 개새끼란 말이오!"
로 단적으로 표현되는 자신의 이득이 유지되는 선에서 개막장만 아니면 군사독재든 개발독재든 다 갔다넣고 비비는 애들이긴 한데
중국과의 전선에서 몸빵해야 되는 애들이 맛이가서 헬렐레 하는걸 원할리가 없습지요.
이쯤되면 미국도 503정권은 손절이 답일듯요
이승만이나 전두환의 선례도 있고.
적당히 503이 개짓거리 못하게 막으면 지들이 알아서 민주정부 선출할만한 역량도 있는데요 ㅎㅎ
그말은 곧 미군이 시민들을 보호할수도있고 계엄령이벌어져서 서로간의 소요사태가 일어남 미군이 시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국군이랑 대치할수도있을수도 있을수있었겄다 라는건지요?제가 궁금해서답변남겨봅니다
@엥그게머니그게 뭐 제가 무당눈깔도 아니고 알수 없지요
단 419나 6월 항쟁의 선례처럼 흘러갈 공산이 높다고 봅니다.
@▦무장공비 고견 감사드립니다ㅎㅎ 저와 의견이 같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