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041140
온라인 게임업체 게임하이는 중국 샨다게임즈와 '서든어택'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든어택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샨다게임즈는 지난해 게임매출 7억400만달러(약 8000억원)를 기록한 업체로, 현재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을 비롯해 넥슨의 '비앤비', '메이플스토리' 등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정운상 게임하이 대표는 "샨다게임즈는 중국에서도 선도적인 퍼블리싱 운영 능력을 보여온 회사로 서든어택의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든어택의 성공을 위해 게임하이도 전폭적인 개발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국내에서 PC방 점유율 10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1인칭슈팅게임(FPS)으로 빅뱅, 2NE1 등 연예인을 게임모델로 채택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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