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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911
출처: https://youtu.be/Fi_mFM654zk
벨 통신 621 호, 바이든 퇴임 전 러시아 공격 허용 // 러시아 강력 경고, 전술핵 사용 가능성 고조, 3차대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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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 회원 우선 공개
11/17,어제 저녁에 러시아에서는 굉장히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것은 예상에 없던 일로서 뉴욕타임즈가 맨처음 보도를 하였습니다, 바이든은 퇴임전에 다음주라도 우크라에 ATACMS 장거리 공격을 허용할 것이며 공격지역은 현재 북한군이 참전중인 쿠르스크 지역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 장거리 미사일 공격허용은 북한군 개입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이다, 우선 50마일까지의 사정거리를 가진 ATACMS미사일의 공격을 허용할 것이며, 190마일까지의 장거리 미사일공격은 아직 불허할 예정이다 라고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이 그림들은 나토국가가 생산하고 있는 각종 장거리 미사일의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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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시아 종심 타격 승인/ 러, 선제 핵공격 독트린 채택/ 트럼프, 미국 증발 또는 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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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제시한 우크전 종전 조건. 무너지는 나토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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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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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결과 분석 및 향후 이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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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11/15)- 러, 쿠피안스크로 6KM 돌파전진/토레츠크 공격 재개/우, 쿠라호보 동쪽서 후퇴/EU, 러시아 본토 폭격 논의/젤렌, 외국 기업들로부터 거액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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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국 DNI 털시 개버드/ 패닉의 딥스, 맹공격/ 무엇을 두려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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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620 호, 트럼프, 중국이 주적 // 미-러 동맹으로 중국 대항 // 러시아 나토 가입 // 트럼프, 러시아와 힘 합쳐 중국대항 제안한다면 //전선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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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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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가진 회심의 대미 반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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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숄츠의 전화통화, 판도라 박스의 개봉인가!/독일 자동차업계, 러시아시장 복귀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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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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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8001900504?section=nk/news/all
북한, 김여정 대북전단 비난 후 3주 만에 또 쓰레기 풍선
기자
북한 쓰레기 풍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풍선을 띄운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금 부양에 나섰다.
올해 들어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까지 31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띄웠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은 전날 낸 담화에서 "16일 많은 (북한 내) 지역들에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며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jk@yna.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3094
김정은 “핵무력 한계 없이 강화할 것”…미국 대선 이후 첫 대미 메시지
입력2024.11.18. 오전 11:58
김정은,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 대회 연설
한·미동맹 및 한·미·일 3각 군사협력 등 비판
군인들 ‘사상 무장’도 강조…파병 등 의식한 듯
출처: https://www.jajusibo.com/66290
[전문] 김정은 위원장 “전쟁 준비 완성에 총력을!”···‘혁명·정세의 요구’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1:20]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쟁 준비 완성은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초미의 과제”라고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아래 대회)’에서 밝혔다. 노동신문은 18일, 지난 14~15일 평양에서 대회가 열렸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회 이틀째인 15일 참석해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미·일·한은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중범인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반공화국[반북] 대결 준동이 우심해질수록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행동의 정당성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있습니다”라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 없이, 만족 없이, 부단히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 “우리 무력의 각급은 모든 활동을 전쟁 준비에 철저히 지향 복종시키며 그 빠른 완성을 위하여 총매진하여야 합니다”라며 “오늘의 하루하루는 전쟁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매우 귀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쟁 준비 완성에 총력을!’, 이것이 혁명의 요구, 현 정세의 요구이며 우리 무력의 각급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 구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정규 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북한] 무력이 전쟁에 대비할 수 있게 정치군사적 강세, 전력 증대를 가속해 나가는 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 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라고 짚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대는 전투집단 편성과 운용에서 가장 중시되는 기본 전투단위, 중요 전술단위로 되며 우리 군이 막강한 전투력을 행사하는 데서 주역으로 됩니다”라며 “나는 앞으로의 전쟁에서 대대들을 기본단위로 하여 임무를 떨구고(내리고) 독자성을 부여해 주며 적극 활약시키면서 대대들의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자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설에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의 기본 임무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의 기본 임무를 “첫째로 혁명 군인들의 정치사상적 준비가 전쟁의 승리를 결정한다는 관점에 확고히 서서 대대의 사상정신적 정예화를 촉진하는 것”, “둘째로, 대대의 실전 능력 제고에 총력을 집중하여 혁명전쟁의 승리를 군사기술적으로 확실하게 담보하는 것”, “자신들의 정치사상적, 군사실무적 준비에 대대의 전투력과 싸움에서의 승패가 달려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실력 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 주·객관적 형세에서 전쟁 준비 완성은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초미의 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 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만능 대대로 준비시키는 것, 이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 |
신문은 이번 대회의 ‘중대한 의의’를 “적대세력들의 온갖 위협과 도전들을 단호히 제압 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신성한 주권과 존엄,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며 국가 부흥의 전면적 상승 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할 혁명 실천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말단 지휘기관이고 주요 전투단위인 대대 지휘관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대대강화에서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힘 있게 추동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 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전면적으로 분석 총화하고 당이 제시한 정치사상 강군화, 군사기술 강군화를 핵심 목표로 하여 완벽한 전쟁 수행 능력과 만반의 임전 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당과 혁명이 부여한 중대한 역사적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전군의 대대들을 최전력의 전투집단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실천 방도들이 토의되었다”라고 전했다. | |
대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서한 「대대강화에서의 확실한 진전으로 강군건설위업을 담보하자」가 전달되었다고 한다. 당중앙군사위원회는 서한에서 “우리 당이 강군 건설의 새 단계를 마주한 오늘 나날이 부각되고있는 대대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기초하여 대대 강화를 전군 강화의 관건적 고리로 내세우고 있는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고 한다. 신문은 “서한에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대대들을 당중앙의 군영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며 전투 정신이 투철하고 임전 태세에 완벽하며 기강이 칼날 같은 정예화된 전투 대오로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중요 과업과 실천적 방도들이 제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대회에서는 노광철 국방상의 보고가 있었다. 노 국방상은 보고에서 “위대한 영장을 모시어 대대 강화의 자랑찬 행로와 더불어 최상의 존엄과 명성으로 긍지 높은 혁명강군의 승전사가 연면히 이어지고 있으며 주체혁명무력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것이 지난 10년간의 실생활 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 장병들이 간직한 고귀한 철리”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노 국방상이 보고에서 “대대 지휘성원들이 당의 신임과 기대를 언제나 자각하며 비상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대대를 강군의 존위와 명성에 어울리는 최정예 전투 대오로 만들 수 없다”라며 “대대 강화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편향적 문제들도 분석 총화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노 국방상은 “우리 혁명무력의 줄기찬 발전 노정에서 중요한 전환적 국면을 맞이한 투쟁의 새 시대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부르고 있다”라며 “우리 당의 강군건설 위업 수행의 전위에 서 있다는 긍지와 영예감을 간직하고 맡은 책무 수행에 일심전력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대대 강화, 군력 강화의 새로운 앙양기, 도약기를 힘차게 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 |
대회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됐다. 그리고 신문은 대회에 이어 대대 강화에 기여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6~17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회 참가자들 앞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의 기본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는” 것이 강습의 기본 목적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강습을 통하여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이 국권 수호, 인민 사수의 신성한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당의 군영도를 실현하는 말단 지휘기관인 대대가 맡고 있는 위치와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가를 재인식, 재각성하고 대대 강화에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옳은 방법론을 체득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는 전군의 모든 대대를 당중앙 결사옹위의 억척 보루, 국권 수호의 무쇠 주먹, 원수 격멸의 서슬푸른 보검으로 만들며 우리 혁명무력을 완벽한 전쟁 수행 능력을 갖춘 강대무비한 힘의 실체, 국가 부흥의 새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불패의 전위대로 더욱 장성 강화하는 데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의 깊은 대회합으로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 11월 3차 대회 이후 10년 만에 열렸다. | |
아래는 노동신문이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설 관련 기사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7011600504
김여정, 대북 전단에 반발…"인내심에 한계, 대가 치를 것"
2024-11-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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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국경 부근 한국 삐라 떨어져…대가 치를 것"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17일 담화를 발표하여 지난 16일 북한 국경부근과 종심지역에 각종 정치선동 삐라와 물건들이 떨어졌다며 이를 강력 규탄하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2024.11.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 전단에 반발하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전날 국경 부근과 종심 지역에까지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공화국 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놈들의 치사스럽고 저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깨끗이 청소해 놓은 집뜨락에 똥개도 안 물어갈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신성한 우리의 영토가 오염되고 있으며 수많은 노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며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끝에 닿았다.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종이 전단과 과자류, 약품, 어린이 영양제 등이 담긴 풍선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나무, 전선에 걸린 모습이 담겼다.
김여정 "국경 부근 한국 삐라 떨어져…대가 치를 것"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17일 담화를 발표하여 지난 16일 북한 국경부근과 종심지역에 각종 정치선동 삐라와 물건들이 떨어졌다며 이를 강력 규탄하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2024.11.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출처: https://www.geostorymap.com/?p=5700
이란, 미국에 1조 달러 배상 요구-핵무기 개발 명분 찾나?
2024-11-18
이란 제재 강경파를 내정한 트럼프에 대한 압박과 핵무기 개발 명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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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oenzh-CNjaidfaviesrumnplpttr
11월 16일(현지 시각) 이란 최고 국가 안보 위원회 의장 알리 샴카니(Ali Shamkhani)는 한 연설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이 “오만한 전선”으로 이란을 붕괴시키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쟁의 형태로 다양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과 이웃 국가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이란의 맹 적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테러 집단 ISIS와 알카에다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샴카니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25년간 미국이 행한 이란에 대한 제재를 비난하며 “미국은 1조 달러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람 혁명 이후 미국은 이란을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하여 경제 제재를 해왔다. 2015년 오바마 정권 때 일부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조건으로 핵 프로그램을 억제하기로 합의 할때를 빼고는 미국은 줄곧 이란을 제재해 왔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결과 분석 및 향후 이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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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트럼프는 일방적으로 이 핵 합의 중단을 선언하고 그 이후 이란의 석유산업에 대한 제제를 계속해 오고 있다. 전 이란 외무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도 2021년 미국의 제제로 이란경제가 1조 달라 규모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핵 협정 복귀조건으로 1조 달러를 요구한 바 있다.
핵무기 생산 준비 완료한 이란
새로 지하에 건설된 이란의 나탄즈 (Natanz) 핵시설
2023년 12월 이란 법원의 미국 국방성,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국가안보국, CIA를 포함한 미국 정부가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500억 달러를 지불하라고 소송을 제기한 3,000명에게 공개로 사과하라고 판결하였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 10월 26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재보복 공격을 지시하였고,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미묘한 시기에 알리 샴카니의 1조 달러 배상 주장에 대한 배경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친 이스라엘 정책을 편 트럼프가 재당선되었고, 그가 지목한 차기 국방부 장관과 대외 정책을 담당하는 국무장관 모두 친이스라엘 성향이며 평소 이란의 핵시설과 다른 산업시설 공격을 촉구해 온 인물들이다.
이란의 최고 국가안보위원회 비서인 샴카니의 발언의 미국을 압박하고 핵무기 개발의 명분을 찾기 위한 것일 수 있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4-11-18-3
미국의 러시아 종심타격 허용과 공식화되는 제3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국의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러시아군의 진격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종심깊은 타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은 종심깊은 러시아 본토 타격을 위해 미국이 제공한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발표했다.
바야흐로 전쟁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여기에 북한이 제공한 무기가 러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은 사거리 40-60km인 170미리 자주포 50문과 240mm MLRS 20대를 인도했다고 financial times가 보도했다. financial times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근접하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여러곳에서 170미리 자주포가 철도로 옮겨지는 사진이 찍혀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다.
북한이 자주포나 방사포를 제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하겠다. 러시아는 화력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다. 러시아가 포신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과거의 보도가 있었던 점을 보면 북한으로부터 자주포를 수입하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겠다. 만일 북한 자주포의 러시아 수출이 이루어진다면 그 규모는 50대를 훨씬 뛰어 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은 어떤 상황이 될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북한이 보낸 자주포와 MLRS가 어떻게 운용될지도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북한군이 같이 가서 운용할지 아니면 러시아군이 직접 운용할지는 미지수다. 북한군 교관단이 자주포와 MLRS 운용법을 러시아군에게 교육하고, 러시아군이 직접 운용할 가능성도 높다고 하겠다.
북한군이 무기를 보냈다고 해서 병력까지 간다고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그동안 북한군이 전선에 투입되었다고 거짓말을 하던 젤렌스키는 요즘 들어서는 북한인력이 러시아 군수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을 바꾸었다. 북한인력이 러시아 군수공장에서 일을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북한군 특수부대가 투입되었다고 되지도 않는 거짓말을 했던 이유중의 하나가 러시아 종심에 미국이 제공한 미사일을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러시아는 미국의 미사일이 러시아의 종심에 사용되면 이를 미국의 참전으로 규정한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미사일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고 결국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군의 자산과 인원이 이용되어야 하는데 이는 바로 미국의 참전이라는 것이다.
미국이 미사일 사용을 허용했으니 조만간 러시아 종심이 타격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러시아가 어떻게 반응을 하게 될지 모른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정말로 현실화될지도 모른다. 북러조약에 따르면 러시아가 공격을 받았을때 북한이 지원할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은 비공식적인 제3차 세계대전이었다. 이번에 바이든이 장거리 미사일의 러시아 종심타격을 허용함으로써 우크라이나 전쟁은 공식적인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할 것이다.
오늘 아침 김정은이 핵무력을 완성해서 전쟁을 준비한다는 발표를 했다. 러시아, 중국, 이란, 조선 이 4개국이 미국에 상대해서 전쟁을 불사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김정은의 전쟁준비 발언을 그냥 일상적인 발언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윤석열 정권은 지금 당장 조선으로 보내는 삐라를 중단시켜야 한다. 조선이 핵무장을 하는 이유는 행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읽어야 한다. 자신들은 재래식 군사력으로 타격을 하더라도 미국이 개입할 수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현재 한미군사동맹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있으나 마나 하다는 말이다. 조선이 한국에 재래식 군사력으로 타격을 가하더라도, 예를 들어 전선에서 한국군 부대나 서울의 대통령실 및 국방부 등, 미국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국은 조선의 핵무기에 완벽하게 억제당할 수밖에 없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군사적 균형은 무너졌고 힘은 러시아, 중국, 이란, 조선 쪽으로 넘어갔다. 미국이 이런 상황을 다시 되돌리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이 러시아 영토를 타격하는 바로 그순간이 세계대전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는 날이 될 것이다. 지금의 러시아는 절대로 그냥 있지 않는다. 러시아가 동원병력을 150만 이상 확보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 현재 러시아군 규모는 200만을 넘는다. 미군과 나토군 전체가 달려들어도 러시아군을 이기지 못한다.
만일 러시아 영토에 미군 장거리 무기가 떨어지면 전선은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새롭게 벨로루시 방향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벨로루시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만일 폴란드가 개입하면 곧바로 폴란드로 공격해 들어갈 것이다. 본격적인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다는 말이다.
지금 미국은 1개 전쟁도 제대로 치를 능력도 부족하다. 특히 유럽 내륙에서의 전쟁에 대해 미국은 아무런 역할도 하기 어렵다. 미국은 지상군이 없기 때문이다. 누차 언급했지만 미국은 대규모 지상전쟁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준비가 되어 있더라도 부대를 유럽으로 옮기고 준비하는데만 수년이 걸린다.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러시아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전장은 폴란드-독일-프랑스로 이어질 것이다. 러시아는 자국의 땅에서 전쟁을 하지 않는다. 러시아가 전쟁의 확전을 회피할 이유가 없다. 러시아는 이런 점에서 매우 냉철했다는 것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전쟁이 벌어지면 러시아의 제3차 유럽점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만일 그렇게 되면 유럽은 다시는 독자적인 세력이 되지 못할 것이다.
한쪽에서 승기를 잡으면 동시다발적으로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본격적으로 공격할 것이고, 중국은 대만을 점령할 것이다. 그들이 이런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다. 그만큼 지금의 국제정치적 상황은 긴박하다.
한국의 정치인과 대중들만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긴박한지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한국이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으려면 지금 당장 조선으로 삐라를 보내지 못하도록 하고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하게 해야 한다.
위기를 위기인지 모를때가 정말 위기다. 지금 한국이 바로 그렇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1/24-11-17
점점 위험해지는 한반도 안보상황과 점증하는 전쟁위협, 아무도 걱정하지 않고 있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한층 더 높아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 같다. 페루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담에서 바이든과 시진핑은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바이든은 중국이 조선에 압력을 가해서 러시아에 추가파병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고, 시진핑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한반도는 중국의 핵심이익임을 주장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이야기하는 반면, 중국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입장차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할까?
이와함께 조선의 김여정은 한국이 보낸 삐라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한국에 최종통보를 했다. 이미 한국과 조선은 위험한 수위를 한참은 지났다.
조선은 한국이 삐라보내지 말고 그냥 모르는 남처럼 지내자는 이야기다. 조선의 이런 입장은 자신들의 국가발전 전략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배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과 미국은 지속적으로 조선에 삐라를 보내고 무인기를 보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냥 이렇게 계속 대응하거나 아니면 한국과 미국이 더 이상 조선을 찍접대지 못하도록 결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일 것이다. 상황은 조선이 결정적인 군사행동을 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같다.
이미 한반도에서의 군사충돌의 우려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계속 지적한바 있다. 시진핑과 라브로프 같은 최고위 인사가 한반도에서 군사적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은 심각하게 들어야 한다. 필자같은 사람은 정세분석과 판단이라는 지극히 주관적 관점에서 전쟁의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지만, 시진핑과 라브로프 같은 사람은 이런 정세분석과 판단을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첩보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반도에서 조선, 중국, 러시아가 전쟁수준에 근접하는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더라도 회피하지 않을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중국의 입장에서 어차피 군사적 충돌이 일어난다면 대만보다 한반도가 훨씬 유리하다.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고 조선이 우위에 서게 되면 당연히 대만은 중국의 영향력하로 떨어진다. 시진핑이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가 중국의 핵심이익에 속한다고 한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반도에서 군사적 분쟁이 발생하면 중국도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중국의 입장에서도 지금처럼 미국이 흔들리는 시기에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로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을 할 개연성이 존재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재래식 군사능력이 바닥에 머물고 있다. 미해군은 우크라이나와 서아시아 지역에 나뉘어져 있다.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에 배치될 해군세력은 부족하다. 지역적으로 중국과 러시아 해군은 동북아지역의 미국해군보다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미국의 지상군은 더 효과적인 대응을 할만한 전력이 없다.
트럼프가 등장하면 이런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트럼프와 윤석열간 전화대담에서 조선분야를 언급한 것은 미국해군 함정의 건설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나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다시 해군력을 추가로 건설하기 전에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고 싶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군사적 불안정성은 충돌의 가능성을 높이는 법이다. 중국의 군사전략가들은 현시기를 호기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시진핑의 강경한 발언도 이런 영향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게 만드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은 전혀 불리하지 않다. 러시아는 조선과의 군사동맹협정으로 합법적으로 한반도에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이미 한국이 삐라와 무인기 같은 도발을 했기 때문에 조선의 군사적인 타격으로 한반도가 전쟁상황에 직면했을 때, 개입할 수 있는 국제법적 근거는 이미 마련한 셈이다.
조선의 입장에서도 더 이상 윤석열 정권과 미국의 참을 수 없는 도발을 참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조선은 남북관계를 통한 국가발전이라는 과거의 전략을 폐기했다. 조선은 독자적인 생존을 추구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찝적거리는 윤석열 정권을 억제하고 남한과의 관계차단을 확실하게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조선은 한국이 더 이상 도발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지만, 계속 도발을 하면 강력한 경고를 하겠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김여정의 발언은 한국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 응징을 통한 남북관계 차단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조선과 중국 러시아의 상황을 보면, 한반도에서 전면전에 준하는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정치권은 그 어떤 우려도 없다. 지금 한국의 윤석열 정권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걱정해야 할 것이 아니라, 북한군의 남한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군사적 타격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
윤석열 정권하에서 조선에 삐라를 보내는 것은 미국의 강력한 지원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은 어떤 식으로든 조선을 흔들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는 미국의 완전한 오판이다. 조선은 이런 식으로 붕괴되거나 혼란을 겪지 않는다. 하노이 정상회담에서의 실패이후 조선은 한국이나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통한 돌파구 모색은 포기했다. 조선은 국가발전전략을 완전하게 수정했다. 트럼프가 들어서도 획기적인 조선-미국관계의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서아시아의 전쟁에서 이미 우위를 상실하고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패색은 짙어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삐라와 같은 도발을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바이든-시진핑간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미국의 군사정치적 영향력 확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이런 태도는 트럼프 이후의 미국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다.
트럼프는 집권후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이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할 것으로 보이나, 이런 방식도 이미 더 이상 무의미해졌다.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대부분의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미국의 이런 방식을 너무나 잘알고 있다. 글로벌 사우스 국가중에서 브라질을 제외하면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볼때 한반도에서 전면전에 준하는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윤석열은 우크라이나 걱정하기전에 한국이나 먼저 걱정하는 것이 순서라고 하겠다.
한국의 대중들은 여전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인식자체가 없는 것 같다. 그저 군대에 자식을 보낸 어머니들만 전쟁나면 내자식 어떻게 하지 하면서 걱정하는 것 같다.
역사의 비극은 희극과 같은시간에 같은무대에 올려지는 것 같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6284
문장렬 전 교수가 말하는 ‘윤석열의 우크라 파병, 숨은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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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기사입력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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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렬 국방대 전 교수. [출처: 촛불행동tv 영상 캡처]
촛불행동tv가 지난 8일 문장렬 국방대 전 교수를 초대해 ‘윤석열의 우크라 파견, 파병의 숨은 의도’와 관련해 대담했다.
먼저 문장렬 전 교수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은 북한이 파병을 했는지 안 했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구 거짓 뉴스를 퍼뜨려 파병한 것처럼 해서 우리(한국)도 그러면 파병해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하려고 했던 것이 원래 시나리오인데 이게 안 먹히는 거다. 이미 트럼프가 당선되기 전에도 이게 안 먹히기 시작했다. 너무나 조잡하고 엉터리 뉴스들이 마구 뿜어 나오니까 이건 뭐 상식적으로 봐도 말도 안 되는 거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지역에서 북한군과 교전해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두고 “정보의 출처가 굉장히 중요하다. 출처가 신뢰성이 없으면 전체를 다 신뢰할 수 없게 된다. 근데 이 출처가 거기(젤렌스키발 또는 우크라이나의 정보국발)라고 하는 건 처음부터 예선 탈락인 품질”이라며 “지금 증거가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이 대부분 다 ‘인간 정보(인간에 의하여 수집된 정보)’이고 그다음에 ‘카더라’ 정보들이 많다”라면서 “정보수집의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는 나라에 가서 무슨 참관을 하고 무슨 전훈을 배우겠다고 하는 건지, 너무 황당해서 논평할 필요도 없다”라고 단정했다.
또 그는 북한군 파병설이 “조작”이라고 단언하면서 “한쪽(젤렌스키)은 전쟁을 해서 무기라든지 병력이 필요하고, 한쪽(윤석열)은 정치적인 여러 가지 곤란한 것들, 추악한 것들을 감추려고 하는 게 서로 잘 맞았다”라면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설을 주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북한군 파병설이 나온 시기를 봤을 때 젤렌스키 입장에서는 무기 지원과 병력이 굉장히 필요했던 상황이었고, 윤 대통령한테는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무혐의 발표가 난 이후 국민의 거세진 탄핵 여론을 덮을 필요가 있던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문장렬 전 교수는 “우크라이나는 에이태킴스, 하이마스 등 물량이 달리면서 포탄이 떨어져 가고 있고, 가지고 있는 것이라도 활용해서 러시아에 타격을 주려고 해도 장거리 사격을 미국이 막고 있다. 그래서 러시아에 타격을 줄 수 없어 젤렌스키가 이 두 가지를 요구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이고 “한국은 2년 반 동안 내내 발생했던 정치적 실패, 스캔들과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가 한국과 상관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뛰어들 명분을 만들어 정권 위기를 모면하려고 북한군 파병설을 조작해 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장렬 전 교수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과 관련해 “거기까지 비행기 타고 가서 분석할 게 뭐 있냐?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거라면 여기서도 거의 모든 정보를 다 알 수가 있다. 물론 가서 총알이 핑핑 날아다니고 사람이 죽어 나가고 하는 것을 직접 보는 것은 못 하지만, 그걸 보기 위해서 참관단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가 차원에서 전쟁을 분석하고 전훈을 얻으려면 전선의 이동, 병력의 분포, 무기 사용 등 큰 차원에서 봐야 하는데 이것은 거기 가서 분석하는 것보다 여기서 분석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정확하다. 거기서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언제 포탄이 떨어질지 모르는데 노심초사하면서 무슨 분석이 되겠냐? 그리고 거기 인터넷도 제한이 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다른 정보 출처들의 접근이 잘 안될 거 아니냐? 여기가 훨씬 더 유리하다”라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그는 그럼에도 한국이 참관단을 파견하려는 것은 “한국이 미국을 우회해서 포탄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사람이 가서 군사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을 우크라이나와 미국에 보여주려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그렇게 일단 군사적으로 조금씩 발을 들여다 놓고 상황을 봐가면서 참관단의 규모를 더 늘린다든가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말 정의의 전쟁을 위해서 우리가 참전한다면 사전에 여기서 다 분석하고, 준비하고, 훈련까지 시켜서 가는 거다. 그냥 덥석 전선에 투입해서 전황을 분석한다? 이건 정말 삼척동자도 웃을 얘기”라고 말하며 정부의 참관단 파견의 허황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파견단을 보내는 건 윤석열 정부가 우크라이나전을 지원한다고 하는 의지의 표현, 보여주기식”이라고 단언했다.
문장렬 전 교수는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에 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잘못하면 전쟁까지 날 수 있는 굉장히 큰 사건”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몇 가지 경우를 가정해 문제점을 설명했다.
첫째로, “군이 보냈다면 이건 작전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전쟁 도발 가능성이 있는 굉장히 위험한 짓이면서 현재 작전 통제 범위에서 벗어나는 일을 한 거다”라며 “군인이 작전을 수행하는데 왜 돌아오지도 못하고, 떨어뜨리고, 추락해서 적의 손에 들어가게 해 분석하게 만들고, 거기 들어 있는 전자 기록까지 다 분석하게 만드느냐? 일단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작전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얘기 안 나온다”라고 지적했다.
둘째로, “민간이 쏘았다? 민간이 보냈다면 군용 무인기를 훔쳤다는 말밖에 안 된다. 그러면 도난을 당했다는 건데”라면서 “이건 경계에 실패한 거다. 누군가 들어와서 군사 장비를 훔쳐 가게 했다는 거다. 군법회의 감이다”라고 말했다.
셋째로, “만약에 합작해서 우리가 좀 대여를 해줄 테니까 같이 한번 쏴보자. 이렇게 했다는 것은 군대가 민간인 단체하고 같이 군사작전을 한다는 건데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세 가지 경우 중 그래도 첫 번째 경우가 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결국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이 사건과 관련해 처음에는 ‘우리가 안 보냈다’고 발뺌하다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을 바꾼 게 “이래도 심각하고, 저래도 심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문장렬 전 교수의 주장이다.
또 문장렬 전 교수는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을 두고 “만약에 북한이 군사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는데, 어쩌면 그게 윤석열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면전은 안 일어나되 완전히 군사적 긴장 상태가 고조돼서 국내 모든 이슈를 없애버리는 것을 원하고 있을 수 있다”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이날 문장렬 전 교수와의 대담에 따르면, 윤석열 정권이 우크라이나 파병과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 등으로 전쟁 위기를 고조시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윤석열 탄핵 여론 등에서 벗어나려고 사건들을 획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https://youtu.be/viy98g3bt3g?si=_4ipevZPoJAnV2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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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3차 대전이 발발한다면
UFO 실제모형이 공개되고 UFO가 전선에 투입될것이다.
한국의 자칭 보수들이 알면 경악할것이다.
미국이 발표를 했네요 !.
ㅡ ㅡ ㅡ ㅡ
[영상] 'UFO 진짜 존재한다'…펜타곤 전 당국자 폭탄증언 - https://v.daum.net/v/20241116090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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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4/11/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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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geostorymap.com/?p=5393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을 막을 수 없는 이유 – 최소 40조~80조억원 필요
2024-11-04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3차 공격 임박…이스라엘은 막대한 방어 비용 지불해야 할 것이다.
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3차 공격 임박…이스라엘은 막대한 방어 비용 지불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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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지난 4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사상 최대 규모의 탄도 미사일을 이스라엘에 향해 발사했다. 세계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추가로 미국의 지원이 있었지만, 이란의 미사일을 다 막아 내지는 못했다.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적이 발사한 미사일을 탐지하는 레이더 시스템과 감지된 정보를 관제하는 통제시스템, 그리고 요격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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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미사일이 발사되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목표물에 수 분 내에 도달한다. 따라서 방어하는 측에서는 미사일이 발사되자마자 이를 감지해야 하고 궤적을 정확히 계산해 격추해야 한다.
탄도미사일의 경우 음속보다 몇배 빠르게 비행하여 우주 가장자리로 날라가 다시 대기권으로 진입하여 목표몰을 가격한다. 폭탄이 들어 있는 탄두(warhead)는 4.6m 정도로 자동차 보다 조금 큰 물체 안에 있다.
두 공격 모두 큰 피해를 입히지는 않았지만, 일부 이스라엘과 미국 관리들은 운이 좋아서 더 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0월1일 이스라엘이 이란에 반격을 가한 후, 이란 관리들은 또 다른 보복을 위협했지만 , 그 계획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10월 26일 이스라엘이 목표로 한 것은 이란의 지도부를 포함해 테헤란을 보호하는 방공 시설과 이란 미사일 함대의 추진제를 만드는 거대한 연료 혼합기 공장이다.
이란의 방공망이 손상을 입었는지와 연료 혼합기 공장의 피해 정도에 대하여 논란이 많지만, 만약 연료 혼합기 공장이 파괴되었다면 이란은 탄도 미사일을 더 생산할 수 없게 된다. 전문가들은 중국 및 가타 공급업체에서 이를 대체하는데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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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미사일을 어떻게 요격하나?
이란이 10월 1일 발사한 것과 같은 탄도 미사일은 대기권을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면서 엄청난 속도로 가속된다. 분석가들은 이란의 미사일이 이스라엘에 도달하는 데 약 1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추정한다.
미사일을 요격 방법에 대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시간은 이보다 훨씬 짧다. 몇초 이내에 위성을 통해 미사일 발사로 인해 발생하는 열 신호를 감지해야 하고, 레이더로 미사일을 찾아 정확한 경로를 계산해야 한다.
지상 관제센터에서는 레이더로 미사일의 궤도를 추적해 미사일이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미사일을 발사해야 하여 탄도 미사일을 격추해야 한다. 한 발의 탄도 미사일도 요격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란은 지난달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181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방어 능력을 압도하는 량의 숫자이다.
레이더는 한번에 추적할 수 있는 목표물의 수에 제한이 있으며, 요격 미사일 발사후 재장전 하는데 30분 이상 걸린다. 대량의 미사일 공격에 준비가 안되어 있는 이스라엘로서는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이란의 공격이었다. 이스라엘을 동시에 181 발을 요격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탄도 미사일 1발을 요격하기 위해 보통 2발의 요격 미사일이 필요한데, 181발을 다 요격하려면 360발 이상을 발사 해야한다. 이스라엘은 지난 4월 대량 미사일 공격과 헤즈볼라와 하마스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하여 보유한 상량의 요격 미사일을 소진한 상태이다. 이스라엘의 헤즈볼라가 주로 사용하는 단거리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아이언 돔은 중요 목표물로 향하는 미사일을 선별하여 요격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10월 1일 이란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은 다 주요 시설을 겨냥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가 요격 대상이다.
대공 방어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미사일 발사 비용보다 훨씬 돈이 많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적으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요격도 모든 미사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이는 미사일을 대상으로 요격한다.
왜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막기 어려운가?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시스템
10월 이란의 두 번째 폭격 이후 이스라엘은 방어 시스템이 다수의 미사일을 격추했으며, 타격한 미사일은 제한적인 피해만 입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중 아이언 돔과 스파이더는 단거리 발사체를 요격하기 위한 것이고, 다비드 슬링과 애로우 시스템은 장거리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것이다. 위성 이미지 분석가들은 이란이 더 진보된 미사일을 사용했고, 이란의 방공시스템이 뚤렸다고 분석했다. 이 폭격으로 네바팀 공군기지 한 곳에 32 개의 크레이터를 남겼다다. 그 미사일이 사람이 사는 지역에 떨어졌다면, 사망과 파괴는 광범위했을 수 있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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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미사일 요격 체계
이스라엘이 보유한 방어 시스템 중 가장 진보된 시스템인 애로우 3과 같은 장거리 요격기는 우주 공간에서 이란이 발사한 것과 같은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기권을 벗어나면서 탄도미사일이나 요격 미사일 모두 연료 부스터를 버리고, 탄두만 남게 되며 여기서 요격이 안 되면, 탄도 미사일은 불과 수 분 내에 목표를 정확히 가격한다.
탄두(warhead)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요격 미사일이 직접 가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요격미사일은 앞에 달린 센서로 날아오는 적의 탄두를 감지해야 하고, 후방 추진체로 방향을 잡는다. 1.6킬로미터(1마일) 전방에서 적의 미사일을 감지하여 목표물을 향해 방향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1초 이내에 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늦거나, 오차가 있으면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은 목표물을 향할 것이다.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초당 2.3km(2 miles) 의 속도로 비행 한다.
미끼 미사일
탄도 미사일 요격을 어렵게 하는 것은 미끼 미사일이다. 요격시스템을 설계는 정상적인 미사일만 날라 온다고 가정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실제상황은 다르다. 미끼 미사일이 함께 날라온다. 또한 대기권 밖을 벗어날때 버리는 부스터 파편도 요격 미사일을 교란 시킬 수 있다.
계층적 미사일 요격 체계
대기권 위의 차단이 실제로 얼마나 자주 효과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시스라엘 정부는 특정 차단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중동 지역의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결합하면 이스라엘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외부 방어 시스템이 미사일을 막지 못하면 지상에 더 가까운 미사일을 요격하는 단거리 시스템이 또 다른 요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요격 시간의 기회는 아주 짧은 시간만 존재하기 때문에 탄도 미사일이 다가올수록 더 위험해진다. 저고도 요격이 성공했더라도 파편도 치명적일 수 있다. 적의 미사일이 대기권에 재진입한 경우 요격까지 주어진 시간은 1분도 되지 않는다.
대기권 상층부에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은 이스라엘의 애로2(Arrow 2)나 미국이 최근 이스라엘에 새로 보낸 THAAD 시스템이다. 이 두 시스템은 대기권 진입 이전 몇초 내에 요격체를 발사해야 한다.
미사일이 땅에 가까워지면 근거리 방어망이 미국의 패트리엇 시스템과 같은 방어시스템이 마지막으로 요격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과 스파이더가 있지만 이는 헤즈볼라나,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이란의 탄도 미사일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란의 다양한 공격 전술
4월과 10월 이란의 대량 미사일 발사는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사일 공격 사례이다. 이스라엘 방공망을 교란하기 위하여 드론과 순항미사일, 그리고 탄도미사일을 일제히 발사했다. 4월의 경우 탄도 미사일은 발사하지 않았지만, 10월의 경우 탄도미사일만 181발 발사하였다. 전투기는 동원 되지 않았다.
요격 미사일 재고 부족 및 방공망의 허점
아이언돔 요격 미사일 재고 소진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헤즈볼라는 하루 평균 200여 발의 박격포와 로켓포 및 드론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다. 그동안 헤즈볼라의 발사체를 요격하느라 상당량의 아이언돔 재고가 소진되었고, 이를 보충하기 위한 생산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최근 잇따라 헤즈볼라가 발사한 로켓포들이 이스라엘 해안 도시의 주요 시설에 떨어졌다. 또한 드론이 네타냐후 사저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전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약화 되었다는 신호이다. 시스템 자체의 취약성보다 재고 부족이 더 큰 원인을 제공했을 것이다.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 취약성
두 번째는 좀 더 치명적일 수 있는 탄도미사일에 대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대한 허점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네바팀 공군기에 31발이 떨어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를 탐지하고 요격하는 데 실패했다. 이란의 대량 발사에 대한 충분한 요격 미사일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 탐지에도 허점이 드러났다.
26일 바이든은 네타냐후가 이란의 정유 시설과 핵 시설을 공격하지 않은 조건으로 새로운 THAAD 배치를 약속했고, 이미 배치가 완료되었다. 네타냐후도 대기권 안으로 재진입하는 탄도 미사일 요격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추가로 1개의 THAAD 포대를 배치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 1일 이란의 탄도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하여 지중해의 이지스함에 SM-3 미사일도 요격에 참여 하였다. THAAD와 이지스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려면 탐지 능력이 뛰어나 초정밀 레이더 시스템이 필요하다.
중동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레이더 시스템인 AN/TPY-2 Rada가 5군데 있다. 이중 미국이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은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4곳이다. 이 4곳의 레이더의 안테나는 이란을 향하고 있지만, 10월 1일 공격에서 헛점이 들어났다. 레이더 시스템이 감지 할 수 있는 목표물 수에는 한계가 있다. 대량의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 놓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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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방어비용-1회 공격당 최소 40조 필요
지난 10월 이란의 탄도 미사일 발사 시 미 중부 사령부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하여 13발의 SM-3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 했다. SM-3 미사일 가격은 한발당 최소 1,183만 달러에서 1,840만 달러 한다. 한화로는 160억에서 250억 사이이다. 13발이면 200억만 잡아도 2백억이 날아간 것이다. 몇 발을 요격에는 성공했는지 밝히지 않았기도 그 요격의 효과도 불분명하다. 이스라엘의 애로우 미사일 가격은 포함되지 않은 비용이다. 애로우 2(Arrow 2)의 한발당 가격의 약 300만 달러이다. 한화로 한발당 약 41억이다.
탄도 미사일 1발을 요격하기 위하여 통상 2발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애로우 200발을 발사했어도 절반밖에 요격할 수 없다. 100% 요격률을 가정할 경우에도 600억 달러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 돈 약 83조 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거리 요격 시스템이 절반을 요격한다고 가정해도 한화로 40조 가까이 필요하다.
10월 이란의 2차 공격에서는 이렇게 많은 양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 하지 못했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렀다.
새로 배치된 THAAD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한 발당 가격도 약 1,260만 달러이다. 우리 돈 약 17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0발만 발사해도 1,700억이고 20발 발사하면 3,400억 원이 든다. 20발 발사해서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은 고작 10~15대일 것이다. 이란의 미사일은 한발당 20억~30억 한다.
이란이 얻은 것과 향후 대응
이란은 그동안 오랫동안의 전략적 인내를 마치고 이스라엘에 대하여 2번을 직접 공격했다.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준비를 해 왔다. 이 두 번의 미사일 발사로 직접 공격 능력을 과시했으며, 구형 미사일과 드론 재고를 소진했다. 한편으로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망의 강약 점을 파악했을 뿐 아니라 미사일 실전 테스트를 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의 요격용 미사일 재고를 소진함으로써 이스라엘 안보를 위협했다. 또한 아랍국가 내 이란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를 보았다. 이란은 26일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재보복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천명했기 때문에 3차 공격은 기정사실로 되는 것 같다.
현재는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사항을 보낸 상태이고, 그 답에 따라 조만간 3차 미사일 공격이 예상된다. 3차 때는 2차 때보다 훨씬 많은 다양한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은 북한의 무수단을 개량해서 생산한 코람샤흐르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코람샤흐르 미사일이 목표물에 도달하면 탄두 80개로 쪼개진다고 밝혔다. 100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면 총 8,000개의 탄두가 목표 지역을 타격하게 된다.
예멘의 후티와 헤즈볼라도 가담해 총공세를 버릴 가능성이 높다. 시리아를 거쳐 헤즈볼라와 함께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열려있다.
첫댓글
이란 미국에 1조달러 요구라니... 허걱 ㅋ
1조달러면 1,400조원...ㅎㅎㅎㅎ
어마 무시하구나~ㅋㅎ ^^
다른 누구는 얼마를 요구할까?
미국은 과연 그런 지불 능력이 있을까? ㅋㅎ
전쟁은 못할 것 같고...지불능력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ㅋㅎ
바이든,도람프,딮세들 머리 쥐날텐데...ㅎ
고육책으로 미국 땅에 고양이를 기르려나?ㅋㅋ
고양이는 쥐를 잘 잡지~~~
독립심도 강하고 ㅎㅎㅎ
드디어 이란이 앵그리에게 배상요구액을 구체화 했네.
이 말은 언제든 앵그리가 도발하면 ICBM으로 앵그리를 가라앉힐 준비가 완성되었다는 선언이다.
사실 북반도와 이란은 군사 외교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앵그리 침략에 대비해 북반도가 많은 군사적 기술을 전수했을 거라는 것은 과거를 도리켜보면 드러나난다.
물론 ICBM과 핵무기개발도 북반도가 도왔고 이미 오래전에 이란은 핵무기 보유국이었다.
최근 이란은 핵실험을 실시한 정황이 드러났고, 앵그리와 그 수하국가들도 감지해 일고 있는 사실이다.
과거 북반도가 앵그리에게 배상금 청구하던 걸 상상해보라.
앵그리와 생사를 건 일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고, 甲의 위치에서 앵그리에게 배상요구를 한것이다.
이것을 이란이 그대로 답습을 한다는 것은 앵그리와 쥬시를 파괴할 준비를 마쳤고 언제든지 침략해오면 바닷속으로 가라앉혀버리겠다는 의지를 앵그리와 쥬시에게 선언한 것이다.
바이든이 푸틴의 눈치를 살피는 먹이를 던졌는데 어텍킴스 우크라에 지원할것이라 했다.
이말은 지원을 구체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이며 여기에 대한 푸틴의 대응을 살피려는 의도로 보인다.
어텍킴스는 위성에서 보내주는 좌표를 따서 실제로 미군이 운용해야하는 경우로 이는 미군이 러시아를 직접 공격을 하는 경우와 다르지 않으므로 푸틴이 전술핵 사용을 독촉하는 것과 같은 말이 된다.
다른 하나는 이러한 미국의 작태에 푸틴이 전략핵의 사용에 대한 의중도 있는지 앵그리는그것을 떠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앵그리는 본토만 안전이 확보가 된다면 전술핵으로 유럽이 황폐화 되더라도 어텍킴스 지원을 선택할 것이틀림없다.
전략핵이 아니더라도 길들인 검은 고래를 앵그리 동서해안에 출몰시켜 전술핵을 사용한다면 ICBM이 아니더라도 앵그리는 수족이 잘려나가 영구히 불구자로 궁민소득 100$ 빈국으로 전락할 것이다.
과연 푸틴의 대응과 앵그리의 결정이 흥미롭다.
이란도 준비를 마쳤고 북반도도 준비를 마쳤다.
앵그리는 전세계에 저지른 폐악질에 대한 배상보다 핵전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곧 앵그리의 멸망을 보게 될지도
@치우 북반도 러시아 파병설은 사실이 아니며 앵그리가 러우전에 개입하기 위한 선전전에 불과하다.
우크라는 앵그리와 나토가 지원한 무기와 돈으로 전쟁을 치렀다.
러우전선 현상황을 보면 멀지않아 우크라가 붕괴될 것은 뻔하다.
앵그리와 나토는 우크라에 5천억$이 넘는 무기와 돈을 지원했다.
일종의 투자금인데 싸그리 다날라가게 생겼거든 그래서 우크라 껍데기라도 남겨 투자금에 대한 보상을 확보하려는 수작질이 크루스크에 북한 파병설로 확전의 門을 열려는 것이 그들의 속내다.
앵그리와 나토는 命이 다된 줄 알고 그칠줄을 알아야 하는데 짐승에 가까와 이성이 없으니 확전으로 끌고 갈 걸로 보인다.
1등이 아니면 파장을 만드는 게 그들의 습성이다.
스페인 포루투칼에서 영국으로 영국에서 앵그리로 앵그리에서 남북반도와 러시이로,,,이렇게 지구촌의 에너지는 순환을 한다.
에너지가 끊어진 줄 모르니 앵그리는 더 미쳐서 닐뛴다.
앵그리와 그 하수들 운명은 내년을 넘기기 어렵다.
우주의 순환법칙이 그들을 버렸고 그 댓가는 참혹할것.
@치우 북한군 러시아 파병은 선전전이 아닌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앵그리와 그 수하들이 우크라에 용병이든 기술지원병이든 여러 명목으로 정규군에 흡사한 파병을 한것이나 다름없다.
러시아와 북한은 조러군사조약으로 어느쪽이든 침략을 받으면 파병과 무기지원은 국제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우크라가 러시아 쿠르크스 지역을 침공했는데 여기에 국제용병을 가장한 정규군이 참전한 것이 밝혀졌고, 앵그리 소속부대의 병사도 첨전한 사실이 드러났다.
용병을 가장한 정규군 파병은 국제법상.문제가 되니 앵그리는 쿠르크스 전선에 존재하지도 않는 북한군 파병으로 그들의 파병을 무마하려는 선전전이 필요한 것이고 연일 시끄러웠던 이유중에 하나다.
북반도 자주포 러시아 지원에 대한 대응으로 앵그리가 어텍킴스를 우크라에 지원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을때 공격의 책임은 앵그리가 진다.
앵그리가 지원할것이라 했지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사실화 된다면 그 댓가를 러시아가 어떻게 돌려줄지 흥미롭다.
@치우 이란 코람사흐르 미사일 대단하네.
탄두 1개가 목표물에 접근하면 탄두가 80개로 쪼개져 목표물을 공격한다 하니 미사일의 발전 한계가 어디까지일지 궁금하다.
북반도 이란 러시아 뒹귁 4인방이 신세계를 열날이 멀지 않아보인다.
@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