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569837681
'공동번역 성서'는 그리스도교의 경전, 성경의 한국어 역본 중 하나로
1977년 4월 10일, 개신교와 천주교가 합작하여 편찬한 한국어 성경이다.
여기서 공동번역 성서의 큰 특징으로는 '매끄러운 문체'가 특징인데
당시 개신교에서 사용한 '개역한글'과 비교해보겠다
(창세기 1장)
옛 문체를 사용한 개역한글과 다르게 공동번역은 현대적인 문체와 어휘를 사용했다.
이후 천주교는 2005년까지 공동번역을 사용했으나
2005년 이후 직역 위주의 '가톨릭 성경'이 나오면서 공동번역본은 현재 성공회, 정교회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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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의 어용 종교단체 '조선그리스도교련맹'에서는 공동번역 성서를 문화어로 교정한 번역본을 발간했다고 한다.
첫댓글 개신교에서는 공동번역 잘못된 성경이라고 개역한글만 고집하더라 영어성경은 아무거나 다 읽더만..ㅋㅋ 개역한글 말 진짜 어려워..민음사 번역 같음.. 두세번읽어야 이해됨
지금은 한 번 더 번역한거 쓰지않나? 있는거 쓰지 괜히 또 번역해서 책만 또 사야되고 개정한건데 문체도 더 구려진 것 같더라 왜 한건지 모를
성당에선 공동번역 쭉 쓰다가 새로 번역해서 그거쓰고 있음 왜저거 개신교는 안썼는지 모를 ㅋㅋㅋㅋ 현대 어투로 번역해서 읽기 편했는데
공동번역이 훨쉽노
ㅁㅈ 초반에는 가톨릭 개신교 모두 같은 하느님의 자식이니 같이 번역해서 쓰자는 의견이 나와서 공동번역 했는데 얼마 안 지나서
정작 개신교에서 개신교 성경 다시 냈다고 들었어
그리고 가톨릭에선 시간 흐름에 따라 성경도 사람들이 읽기 쉽게 변해야된다는 의견이 나와서
천주교 성경 새롭게 내서 신자들 읽기 쉽게 나왔다고 들었어
그래서 개신교에 유명한 목사님이 아니 정통인 가톨릭에서도 시대 변화를 따라가는데 정작 개신교에서 아직도 어려운 문체를 고집해서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얘기를 하셨대
주임 신부님께 들은 성경얘기 들은거 생각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