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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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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34살 백수딸 내쫓으려구요.jpg
멍냥이 추천 0 조회 9,860 24.10.17 09:4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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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아이고 ㅠㅠ

  • 어머니가 꼭 저거 때문이었을까 싶네..ㅠ

  • 24.10.17 09:46

    4년 준비 너무 흔한데.. 근데 적어도 집에서 시켜야지 고시원? 존나 떨어진것도 우울할텐데 내보낸다니 딸 맞아..? 심지어 11월

  • 24.10.17 09:47

    근데 공무원 시험은 빨리 한두번 해서 안 되면 때려치워야돼.. 나이먹고 들어가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몇년 하다보면 거의 공무원 수험생이 직업처럼 돼버리더라 아는 사람 아들도 아깝게 떨어졌다면서 30 후반까지 십 년째 공무원 준비하고 있는데 노답.. 붙을 생각도 없는듯

  • 24.10.17 09:48

    이제 43살 되셨겠네 뭐 하고 살고 있으시려나

  • 4반 떨어진거면 그 전에는 일을 안한건가....ㅠ 차라리 독서실.인강비 지원 안해주겠다 취업해라 하시지 내보내는건........ㅠ

  • 24.10.17 09:49

    아니 부모가 뭐 어디까지 책임져줘야함..? 저 사람도 누울곳 보고 발뻗은거같은데 저렇게안하면 죽을때까지 정신 못차리지 뭐

  • 24.10.17 09:53

    20대의 4년과 30대의 4년은 다른듯.. 20대 4년은 아무것도 아니지 한 두번 떨어졋음 포기하고 20대때 하던거 살리거나 햇어야지 ...

  • 24.10.17 09:58

    34까지 도움줬는데 오죽했으면 저러셨을까 싶음..

  • 24.10.17 10:01

    와 34까지 부모가 지원해줬으면 됐지 ㅋㅋㅋㅋㅋ 난 이것도 보살이라 생각함

  • 24.10.17 10:02

    더 빨리 내쫓았어야 ㅠㅠ 저 글쓴이도 착해서 마음다잡을려고 단호하게 글써본거같음

  • 24.10.17 10:03

    우리가 모르는 다른 사연이 있으셨을것같음

  • 24.10.17 10:03

    공시 준비하기 전에는 돈 안 벌었나?... 그때까지 돈 벌다가 공부한거면 너무 가혹하긴 하다

  • 24.10.17 10:07

    34살인데 4년 준비했다는거 보면 그전엔 30살까지는 직장생활 하셨을거 같음 엄마가 공시보라고 꼬셨을수도 있고 (본인이 꼬셔놓고 공시생인 딸 못마땅해하는 경우 많음 왜냐 공무원딸은 자랑하고 싶으면서 공시생인 딸은 백수같아서 창피해하는 엄마많음) 직장생활하면서 모아놓은돈 4년동안 공시기간동안 다 까먹었을 가능성 높음

  • 24.10.17 10:09

    34살인데 대체 부모한테 뭘 바라는 거야 진작 독립할 나이인데

  • 24.10.17 10:13

    저거 겪어봐야 알아... 내 혈육도 내쫓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 나왔는데 차마 그러지 못하니까 문제야

  • 24.10.17 10:17

    엄동설한은 무슨 밖에서 자냐

  • 24.10.17 10:19

    성인대 성인인데 왜 집에서 부모가 다 해주기를 바래 정신차려 아직 자기 나이에대한 감각도 없는거야

  • 24.10.17 10:20

    내 뇌피셜이지만... 직장생활하다가 고시준비하는거면.. 이 악물고 열정적으로 본인이 준비했을텐데 엄마한테 밉보이면서까지 4년내리 떨어진거면 그냥 직장생활하다가 고시로 도피한거 같고 만약 그게 아니라 대학 졸업 후 변변한 직업도 없고 덜컥 30살이 되어버려서 고시라도 준비해야지 하고 그냥 그 "준비생" 신분으로 4년 살았으면... 걍 내 기준 진작에 쫓아냈어야 한다고 생각함...

  • 24.10.17 10:28

    할만큼 하셨지 뭘 34이면

  • 24.10.17 10:29

    34면 이해가

  • 24.10.17 10:33

    비빌언덕이 있으니까 알바도 안했겠지 진짜 딸을 위해서도 독립시키는게 맞음 34살까지 지원해주셨음 됐지 뭔 놀부심보야ㅋㅋ

  • 24.10.17 10:38

    34이면 많이 봐준거임

  • 24.10.17 10:40

    붙든 떨어지든 저건 본인이 절박함을 느껴봐야함; 난 오히려 자식 위해서 결단 잘 하셨다고 생각함. 34살이면 대학 졸업 하고 10년을 끼고 산건데...

  • 24.10.17 10:40

    34이면 뭘해도 혼자 좀 해라..

  • 24.10.17 11:20

    지금 내쫒아야지 저러고 10년지나면 이제 영원히 못나가는 거임

  • 24.10.17 11:40

    몇번떨어지면 그만두는게 본인 심리건강에 좋은거같아...잘못하면 가능성에 심취되어 고시낭인되버리면 너무 힘드니까ㅠ 일단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스스로 돈도 벌어보면서 자기 효능감도 느껴보고 그렇게 나가면되는거지 , 늦지않았으니 저 따님분도 잘사셨으면 좋겠네

  • 24.10.31 22:14

    때로는 포기도 용기라던데, 본인이 포기하기 힘든 시험은 부모가 도와줘서라도 포기하는 게 맞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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