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자 비행기로 일본항공으로 뉴질랜드에 왔습니다.
일본 항공 수화물에 대한 궁금함이 참 많았는데요.
검색으로 잘 알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항공에서도 영어로 된 수화물 기준만 있더라구요.
일단 이코노미 좌석은 20kg의 위탁수화물이 가능한데.
공항에서 학생이라고 말하면 기본적으로 25kg 까지 늘려줍니다.
조금 더 사정하고 부탁해서 저는 간신히 26.3kg 까지 허용 됐습니다.
기내 수화물 10kg 규정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하시던데
뭐 일단 다들 그러시는 것 처럼 무게를 재보지는 않구요.
최대한 많이 들고 타시겠다는 주위 시라면 그렇게 하셔도 될 듯합니다.
하지만 캐리어가 너무 무거우면 선반에 올리기 힘드셔서 여자분들은 조심하시는게 좋겠구요.
또 경유가 많으면 무거운 짐을 등에 짊어지고 손에 들고 이동하는게 좀 힘들더군요.
저는 기내에 한 15kg 정도 들고 갔는데
백팩에 책을 포함에서 거의 8~9kg 정도 들고 가고 노트북 가방에 다른 전자기기들을 모두 넣어서 6~7kg 정도 넣어서
가방을 두개 들고 왔습니다. 더 들고 오셔도 가능 할 것 같았어요~ 힘이 좋으시다면 ^^
저는 뉴질랜드 연수를 2주 만에 급 결정하고 오느냐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하고 왔습니다. ㅠㅠ
많이 준비해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생각과는 조금 다른 현실이 존재하는 군요 ^^
첫댓글 비행기 수화물은 그 때 그 때 사정에 따라서 조금씩 봐 주기도 하지만 늘 그런 건 아닐 거에요. 그날 그날 사정에 따라서도 다르고 체크인 처리하는 사람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구요. 일단은 비행기 티켓에 있는 규정대로 된다고 생각하고 약간 넘어가는 건 초과 요금 낸다고 생각하고 초과 요금 감당할 만큼 짐을 챙기는 게 제 생각애는 좋은 것 같구요. 그러다가 초과 요금 안 내게 되면 운이 좋은 거겠죠. 다른 사람의 경험으로 이렇게 되었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된다는 건 아니거든요. 참고는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