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름 졸업하고 9개월간 식보 공부도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국 한문제에 발목을 잡히니 너무 우울해서 잠도 안오네요ㅜㅜ 공부하면서도 합격보단 2등만 안하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했건만.. 1년 더 한다고 합격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갈길을 잃어 버린것 같아요.. 과정이야 어찌됬든 합격자에게만 박수가 쏟아지고 한문제 차이건 빵점이건 불합격자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을거라는 혼자만의 착각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 어깨도 펴드리고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었는데 너무 죄송스럽네요.. 자신감도 하나도 없고 남들 시선만 의식하면서 자격지심으로 가득찬 이런 마인드로 공부를 더 하는게 정답일까 하는 생각 때문에 답답해 죽겠네요..과연 내년에도 90점대라는 점수가 나올수 있을까하는 한심한 걱정이나하고.. 제가 아직 너무 어린걸까요?? 위로보다는 따끔한 충고한마디가 더 필요한 것같은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이런 시련없이 합격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것으로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합격후에 한문제만, 0.5점만, 과락만, 지역만, 잘 골랏더라면 이라는 아쉬운 마음 이제일 크게 들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서 이정도 했으니 내년 다음 시험에는 당연히 조금 더 점수를 올려 합격 할 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 하세요. 올 한해 공부를 어떻게 해왔는지 그 한문제 실패의 원인이 뭐였을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고 올 해와 같은 일은 절대 다시 일어나지 않게만 하겠다고 생각하시면서 공부 하시면 정말 내년에는 꼭 잘 되실겁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절망이 아니라 과정일 뿐입니다. 밝게 웃을 그 날을 위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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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결과 어떻게 나오셧어요 합격님??? 합격님 이번시험준비하시느냐구 고생정말 많으셧어요.....^^
약할때 강함되시는 주님으로 인해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좌절 많이 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다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감히 댓글 남겨봅니다..
저랑 같은사람이 있네요;;참 할맛 안납니다 정신차려야되는데 ㅜ힘내게요
이런 시련없이 합격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것으로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합격후에 한문제만, 0.5점만, 과락만, 지역만, 잘 골랏더라면 이라는 아쉬운 마음 이제일 크게 들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서 이정도 했으니 내년 다음 시험에는 당연히 조금 더 점수를 올려 합격 할 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 하세요. 올 한해 공부를 어떻게 해왔는지 그 한문제 실패의 원인이 뭐였을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고 올 해와 같은 일은 절대 다시 일어나지 않게만 하겠다고 생각하시면서 공부 하시면 정말 내년에는 꼭 잘 되실겁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절망이 아니라 과정일 뿐입니다. 밝게 웃을 그 날을 위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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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와....진짜 그기분을 어찌 이해할까요..전 큰점수차로 떨어저서 그렇다쳐도 ㅜㅡ 인생 한끝차라는게 괜히있는소리가 아니네요...
위로의 말씀들 감사합니다..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한가지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계신데 저는 너무 제 욕심만 챙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얼른 마음 다잡고 다시 달려야 겠어요!우린 어쩔수 없는 경쟁자 이지만 진심으로 모든분들 응원 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힘내세요 홧팅~~~!!^^
실망하지 마세요..합격이 가까이 왔다는 겁니다.
그러나 경험상
1개만...이라는 생각은 버리시고
1개나...하는 생각과 함께 많이 부족했다 그래 맘 먹고 다시 시작하세요
지나간 것은 미련없이 놓으시고 다가올 것을 단단히 잡을 준비 하셔야죠
내년 합격을 기원해 봅니다.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힘내세요.
전 지금은 현직에 있지만, 매번 1점도 안되는 점수차로 떨어지고 나중엔 면접에서 떨어지고.. 결국은 합격하더라구요.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어느지역에 치셨는지여?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여? 농친청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진 다 합격한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여...조금있으면 면접인데 님의 글을 보고 긴장감이 엄습해옵니다.
당연히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죠. 1.5배수로 면접대상자를 뽑지않나요? 요즘 면접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개별면접(오전) 토론면접(오후)이렇게 해서 하루종일 면접 봅니다. 참고로 경기도입니다. 농진청 제외하고 다 합격한다는 얘기가 오히려... 와닿지 않네요.
충북 지도직이었나보네요..
힘내고 내년에는 꼭붙어요
저는요 2012 국가직 시험 0.3점차로 떨어졌지요. 완전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제게 없는 가산점 1점, 마킹 실수가 떠올라서 자책감이 엄청났습니다. 기운내세요
덕분에 토양학 시작하기 한결 수월해졌어요^^앞으로 제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ryuho님께 방해가 안되는선에서 가끔 도움 받고 싶네요^^다시 한번 ryuho님의 합격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