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1년 7월 9일(토요일) 10:37 전북 진안군 주천면 내처사동 출발
오늘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의 하나인 전북 진안. 완주의 운장산 산행이다.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지만 오후에 갠다하여 그냥 진행하엿다. 범계역(06:50)에서 산악회 버스 탑승하니 날씨 탓인지 빈자리가 많이 있다. 나도 혼자서 두자리 차지하고 편하게 간다. 정안 휴계소에 서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조식 먹고 산행 들머리 전북 진안군 주천면 내처사동(10:30)에 도착 하니 빗줄기가 가늘어지기는 커녕 점점 더 굻어진다.
<오늘의 산행 개념도, 파란선이 산행 궤적> 버스안에서 단단히 무장하고 출발...(10:37) 초입의 계곡을 건너는데도 물이 많이 불어 조심 해야한다. <산행 들머리 내처사동의 진안군 관광 안내도> <산행 들머리의 운장산 산행 안내판> <산행 들머리 초입의 이정표> 비는 점점 더 오고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운무가 끼어 조망도 전혀 없다. 묵묵히 빗소리를 벗 삼아 오를 뿐이다. <운무에 쌓인 운장산> 하긴 운장산(雲藏山)이라는 이름이 드높은 산에 언제든 구름이 감돈다는 뜻으로 붙여진게 아닌가 싶다. 묵묵히 계속 오르다보니 어느덧 동봉인 삼장봉(12:10)이다. <동봉인 삼장봉 정상석> 비는 거의 폭우 수준으로 바뀌었다. 오히려 비가 많이오니 운무가 조금씩 걷히는 느낌이다. <중봉 가는 길에 바라본 동봉(삼장봉)> <중봉(운장대) 가는 길> <중봉(운장대) 정상석> 운장대(12:35)에서 서봉(칠성대) 가는 길에는 천둥 번개가 많이 친다. <중봉 정상의 시설물> 서봉을 향한다. <서봉 가는길에 되돌아본 중봉> <운무에 쌓인 주변 산군> <바라본 서봉(칠성대)> <서봉 바로 아래서 바라본 중봉> <서봉(칠성대) 에서 바라본 조망> 서봉(12:56) 은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있다. 서봉 바로 아래에 왔으나 천둥 번개가 심해 서봉 에 오르기가 망설여진다. 그래 스틱을 내려놓고 몸만 오른다. 그래도 정상석을 찍지 못했다. <서봉 바로 아래의 이정표> <서봉 바로 아래의 쉼터> <서봉(칠성대) 정상> 서봉 조금 아래로 내려와 조금 안전지대에서 잠시 휴식(13:11~13:21)을 취하며 막걸리도 한잔 하고 행동식으로 허기를 때운다. 독자동 쪽으로 내려오는 계곡길은 물이 너무 많고 계곡을 건너 는 곳도 있어 위험할거 같아 피암목재(14:18)로 하산한다. <피암목재 주차장의 산행 안내판> 피암목재에서 젖은 옷 갈아입고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김치찌개에 막걸리로 뒤풀이하고 출발 (15:30)하여 이인 휴계소 거쳐 범계역(18:45) 도착하여 집으로... 오늘은 우중에 습식사우나로 원없이 땀을 흘린 하루였다. |
출처: 이슬비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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