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타월 활용법
▶유리 그릇을 보관할 때
- 유리 그릇은 자칫 잘못하면 금이 가기 쉽다. 이럴 때 종이 타월을 유리그릇 사이에 한 장씩 끼워서 보관하면 그릇끼리 부딪혀 흠이 날 염려가 없어 좋다.
▶기름병을 보관할 때
- 기름이 흘러 지저분해지기 쉬운 기름병. 이런 기름병에 종이 타월을 두른 다음 고무줄로 고정시키면 기름이 흘러도 종이 타월이 바로 흡수하므로 미끈거리는 일이 없어 좋다.
▶간편하게 고추기름 내기
- 고추기름을 만들 때 종이 타월을 두 겹으로 겹친 후 고춧가루를 가운데 놓고 그 위에 데운 기름을 붓는다. 종이 타월이 필터 역할을 해 맑은 고추기름만 아래로 빠지게 된다.
▶냉동 전, 생선의 물기 제거
- 생선을 냉동하기 전에는 물기를 꼭 제거하도록 한다. 그래야 나중에 해동했을 때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종이 타월로 생선을 한 번 싸서 냉동하면 좋다. 생선에서 나오는 즙을 흡수해 깔끔하다.
▶김을 보관할 때
- 플라스틱 그릇에 종이 타월을 깐 후 구운 김이나 튀긴 다시마를 보관하면 좋다. 종이 타월이 기름을 흡수해 오랫동한 바삭바삭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프라이팬에 생선을 튀길 때
- 프라이팬에서 생선튀김을 할 때는 그냥 뚜껑을 덮어놓으면 수증기가 생겨 생선살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종이 타월 두세 겹을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뚜껑을 덮으면 튀는 기름과 수증기를 종이 타월이 흡수하게 된다.
쿠킹호일 활용법
▶오븐구이를 할 때
- 생선, 고구마나 옥수수, 바나나 등을 구울 때 쿠킹호일에 싸서 오븐이나 그릴에 넣으면 겉이 알맞게 탄다. 그릴을 청소할 필요도 없어 편하다.
▶봉지를 밀봉할 때
- 돌려 묶기 힘들 정도로 짧게 남은 봉지 입구는 쿠킹호일을 이용하면 쉽게 밀봉할 수 있다. 쿠킹호일의 일부분을 봉지 안으로 밀어넣은 뒤 봉지와 쿠킹호일을 함께 돌려주면 입구가 봉해진다.
▶급속냉동을 할 때
- 플라스틱 용기는 열전도가 느려 급속냉동이 안 된다. 따라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때는 밑에 쿠킹호일을 깔아줄 것. 열전도가 빨라져 급속냉동이 가능해진다.
▶기름이 튀지 않게 뚜껑으로 이용
- 쿠킹호일을 정사각형으로 자른 다음 가운데를 잡아 손잡이를 만든다. 사방을 접어 그릇 크기로 만들면 간이 뚜껑이 완성된다. 구이나 찜 요리를 할 때 뚜껑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무뎌진 칼이나 가위를 갈 때
- 쿠킹호일을 4~6장 겹쳐 접은 뒤, 날이 무뎌진 칼과 가위로 여러 번 자르면 신기하게 칼과 가위가 잘 든다. 쿠킹호일을 접은 뒤 접힌 부분에 칼을 눕혀 넣어 여러 번 자른다.
▶양념구이를 할 때, 프라이팬 대용으로
- 프라이팬에 쿠킹호일을 깔고 그 위에 양념한 재료를 올리면 팬이 지저분해지지 않아 설거지 거리가 줄어든다.
▶알젓
- 명란젓이나 대구알은 냉동보관해야 하는 식품이다.
1~2개씩 랩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꺼내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건조 생선
- 반건조 생선은 말리지 않은 생선보다 덜 상하긴 하지만 안심할 수 없으므로 냉동보관 해야 한다. 종이 타월로 한 토막씩 싼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비린내가 남지 않아 좋다.
▶조개
- 해감을 충분히 뱉어내게 하고 껍질끼리 문질러 씻는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지퍼백에 넣어 얼리면 맛이 변하지 않아 좋다.
▶조갯살
- 조갯살은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굵은 소금을 조금 뿌린 뒤에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살 때 들어 있던 국물이 상했을까 염려가 된다면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은 다음 소금을 뿌려 얼리도록 한다.
▶떡국떡
- 떡국 떡은 잘 상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쉽게 변질된다.
이럴 때는 포장용 떡국 떡을 구입할 때 들어 있던 실리카겔을 지퍼백에 함께 넣어 냉동시키면 된다.
▶사골 국물을 1인분씩 나눠 냉동
-사골 국물을 우유팩에 넣어 보관하기도 하지만 지퍼백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퍼백에 사골 국물을 1인분씩 넣은 다음 눕혀서 냉동한다. 꽁꽁 얼면 세워서 보관한다.
▶국수&파스타
- 삶은 면류는 바로 물기를 잘 뺀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한다.
조리한 상태라면 버터를 약간 두른 뒤 냉동실에 보관한다.
버터가 보호막 역할을 해 맛의 손실을 줄여 준다.
▶아기배추
-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약간만 남긴다.
수분이 부족하면 얼면서 바스러지기 쉽기 때문.
그런 다음 겹치지 않게 잘 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한다.
▶대중목욕탕 갈 때, 목욕타월 등을 넣어간다
- 방수가 확실히 되므로 젖은 물건을 넣기에 좋다.
▶반조리 재료를 냉동, 여행 갈 때 가지고 간다
- 여름에 여행을 갈 때 음식을 반조리해서 지퍼백에 담아 얼린다.
이것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얼음 대용으로 사용하면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알맞게 녹아 그대로 음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먹다 남은 과자 보관
- 과자를 지퍼백에 보관하면 새로 뜯은 것처럼 바삭바삭해진다.
여기에 설탕을 1/2큰술 정도 넣어주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더 바삭바삭하다.
▶손에 묻히지 않고 양념할 수 있다
- 양념을 손에 묻히기 싫을 때는 지퍼백 안에 재료를 넣고 흔들거나 주무른다.
그리고 나서 봉지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조리하면 설거지 거리도 없고 손에 양념도 묻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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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쿠킹호일.지퍼팩 활용법
아침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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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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