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립대 심리학과
자크 햄브릭교수는 재능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밝힌 논문에서
'때로는 땀도 우리를 배신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성공에
있어서 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데 특히 학술분야에서는
4%에 불과하다는 논지였다. 요컨데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인 재능은 따라잡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자
이를 반박하는
목소리가 즉각 쏟아졌다.
위 논문은 혼자하는 연습과
전문가의 지도를 받은 연습을 똑같은 연습으로
간주하였고 초보의 연습과 고수의 연습을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등 방법론 자체가 틀렸다는 지적이 들끓었던 것이다.
재능이냐
노력이냐의 논쟁은
아직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은
해묵은 과제다. 그러나 우리는 평발의
악조건을 딛고 영광의 정점에 섰던 축구선수
박지성과 왼손 투수가 유리하다는 말을 듣고서야 비로소
왼손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했던 '오른손 잡이' 류현진을 본다.
연구
결과가 어떠하든
노력으로 재능을 이겨낸
사람들이 여기 우리 눈앞에 있다.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면 자꾸만 '재능'이라는 번명에
'타고난 머리'라는 핑계에 귀가 솔깃해지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진다.
재능의 비중이
어떠하건간에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열심히 연습하고 부지런히 땀을 흘리며 탁구하는 것 말이다.
출처: 인천광역시탁구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영오(거북이)
첫댓글 음 ㅋㅋ 평발의악조건이나 축구센스는 천재이며왼손으로 던졌으나 그 체격이나 모든것이 대단한 류현진선수 ㅋㅋ노력으로 재능을 이긴게 아닌재능에 노력이 더해진 ㅎㅎ
재능이 어쨌던 난 땀흘리며 열심히 라지볼 치고있는데, 미워요~~~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더위야 아무리 더워봐라, 내가 하드 사먹나, 라지볼 탁구 치지~~ㅎㅎ
첫댓글 음 ㅋㅋ 평발의악조건이나 축구센스는 천재이며
왼손으로 던졌으나 그 체격이나 모든것이 대단한 류현진선수 ㅋㅋ
노력으로 재능을 이긴게 아닌
재능에 노력이 더해진 ㅎㅎ
재능이 어쨌던 난 땀흘리며 열심히 라지볼 치고있는데, 미워요~~~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더위야 아무리 더워봐라, 내가 하드 사먹나, 라지볼 탁구 치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