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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리버 제품이 MP3P 시장에도.. iFP-180T By -_ㅡ;;
4. 그림으로 알아보는 간략한 프로그램 사용법 Step By Step |
▣ 시작하면서
iMP 시리즈로 MP3CDP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아이리버에서
iFP 시리즈로 MP3P 시장에 데뷔했습니다.
이는, 디지털웨이, 거원, 엠피맨닷컴 같은 기존의 MP3P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기업과의 제품 경쟁이 본격화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아이리버의 첫 MP3P, iFP-180T의 이모저모를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하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iMP-100, 150, 250, 350, 400.. & iDP-100..
여태까지 아이리버에서 나온 기기들의 모델들이다..
모두 한결같이 CD, DP라는 광 미디어를 쓴 기기들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iMP 제품들은 제품 크기, iDP 제품들은 현실적인 가격 부재를 이유로
'작고 가볍고 구입 가능한 수준의 가격' 이라는 공식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중에서 일부는 (어쩌면 많은 수 일지도..) 위의 공식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며, 이에 발 맞추어 아이리버에서도
작고, 가볍고, 합당한 수준의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바로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iFP-180T 이다.
<참고>
필자가 제공받은 제품은 양산제품이다. 펌웨어 버전은 1.01이다.
구 분 |
항 목 |
제 품 사 양 |
오 디 오 |
채널수 |
스테레오 (좌우측) |
주파수 범위 |
20Hz ~ 20K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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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출력 |
좌 10mW + 우 10mW : (16Ω)볼륨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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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 잡음비 |
90dB (MP3);A Weigh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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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라디오 |
주파수범위 |
87.5MHz ~ 108MHz |
헤드폰 출력 |
좌 10mW + 우 10mW : (16Ω)볼륨 최대 |
|
신호대 잡음비 |
50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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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지원 |
파일 형태 |
MPEG 1/2/2.5 Layer 3, WMA, ASF |
Bit Rate |
8Kbps ~ 320Kbps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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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D3 V1 Tag, ID3 V2 2.0, ID3 V2 3.0, ID3 V2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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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공급 |
건전지 |
1.5V AA 건전지 1개 |
일반 사항 |
제품크기 |
약 31 x 28.5 x 82 mm |
제품무게 |
약 32g(배터리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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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온도범위 |
-5℃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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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128MB 내장메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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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
USB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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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
최장 약 20시간(AA사이즈 베터리 1개기준, 128 kbps, M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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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속도(PC-iFP180T) |
약 4.8M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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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일반가격 |
198,000원 |
iMP시리즈와 다른점은 (iMP-400과 비교시)
오디오, FM 라디오 출력 : 12mW -> 10mW 로 감소
전원 공급 : 본체 + 보조 배터리 -> AA형 배터리
재생시간 : 약 23시간 (Ni-mh Stick Style 1400 + Ni-mh AA Style 1600)
-> 약 20시간 (AA Style Battery)
미디어 : CD (RW 필요) -> Flash Memory (RW 불필요)
이 외에도 ID3 V2 4.0 지원 유/무, FM 라디오시 신호대 잡음비 등이 있다.
<참고>
사진 자료가 미흡한 관계로 넣지는 못했지만 iFP-180T을 구입하면
제품 박스, 사용 설명서/제품 보증서, 휴대용 목걸이, 건전지(AA형 1개 : Duracell), 설치용 CD
이어폰 및 이어폰 스폰지 (Sennheiser MX300), USB Cable이 제공된다.
여타 MP3P 제품들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기존의 MP3P 제품들은 대부분 직사각형 (혹은 정사각형) 또는 동그란 본체를 지니고 있어
'담배갑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주었지만 iFP-180T은 다르다.
삼각형의 프리즘 스타일로서, 진부하고 식상한
기존의 제품들과는 180도 차별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제품의 두께.. 가 커져서 별로 반기지 않을 사람들도 있으리라 본다.
(그 많은 기능을 독창성있고 작게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기기의 길이는 담배개비 1개 정도의 길이이다.
<참고>
이번 제품 역시 INNODESIGN에서 디자인했다. iFP-180T의 내부는 이렇게 구성된다.
INNODESIGN은 CIPD(Corporate Identity through Product Design; 제품디자인을 통한 기업이미지 통합) 개념을 창시해 국내 디자인 경영의 물꼬를 튼 김영세 씨가 지난 1985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디자인 컨설팅 전문회사로서 기술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노디자인은 미국 |
기기 뒷면을 후면 ▶/■, A->B, ●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능 설명은 뒤에서 다루기로 하자.)
버튼 위에는 Stereo, Memory/EQ, Mode..
▶/■, A->B, ● 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들 인 듯 싶다.
그 옆면은 iRIVER 라는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전면부에는 Mic, 액정, 조작부..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각부 |
쓰임새 |
Mic |
Voice Recording |
액정 |
여러 가지 정보 Display |
조작부 |
메뉴, 선곡, 볼륨 조절 등 |
제품 밑면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보면 Hold 버튼이 위치해 있고,
그 밑에는 제품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다.
제품 측면부 왼쪽에는
이어 리시버 꽂는 구멍, USB 연결단자, 걸림쇠가 있다. (나사는 2개가 있다.)
USB 연결단자는 꼭 핸드폰에 이어폰 꽂는 단자와 비슷하게 생겼다. (마개 재질이 고무라는 말)
걸름쇠는 목에 걸기 위한 부분인데, 빈틈이 없기 때문에
휴대폰을 목에 걸 때 묶는 방법으로 묶어야 할 것이다.
제품 측면부 오른쪽에는 배터리 삽입부가 있는데 삽입부를 열려면
특히 조작부의 조작방법이 iMP시리즈와의 조작방법과 판이하게 다르다.
(위의 이미지에는 안나와 있지만. 배터리 삽입구 뒷면을 보면
배터리 + - 극 표시해놓은 표시가 있다.)
조작부의 생김새부터 다른데, 필자가 생각하기엔 iMP시리즈의 조작방법이 더 편하게 느껴졌다.
(조작방법의 변화는 iMP시리즈와의 차별성에서 언급하기로 하자.)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이 iMP-400과 비교시 LCD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점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조작부부터 살펴보면, iMP-400은 5버튼, 2조그셔틀이 있었지만
iFP-180T에서는 3버튼과 마치 조이스틱(?) 같은 부분이 있다.
(조이스틱이란 말은 필자가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붙인 말이다.. 오해 없기 바란다.)
버튼은 동그랗고 촉감은 무난한 수준이었다.
조이스틱 같은 부분은 8방향으로 움직임이 가능하고, 누르기도 가능하다.
(8방향으로 움직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당연한 얘기지만 실질적으론 상하좌우만 가능하다.
나머지 4방향으로 조정할 경우 오작동의 소지가 크다. 주의하기 바란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조작부의 조작방법은 iMP시리즈와 상당히 다르다.
기능 |
iMP-400 |
iFP-180T |
▶ (재생) , ■ (정지),▶ll (일시정지) |
전면부 |
LCD 후면 버튼 (제일 왼쪽 버튼) |
l◀◀ (되감기), ▶▶l (전진) |
전면부 |
전면부 (조이스틱 좌우로 조절) |
Navi (곡 검색) |
전면부 |
전면부 (조이스틱 가운데 짧게 클릭) |
Volume |
아래쪽 측면 가운데 |
전면부 (조이스틱 상하로 조절) |
Menu |
전면부 |
전면부 (조이스틱 가운데 길게 클릭) |
MODE |
위쪽 측면 오른쪽 |
아래쪽 측면 가운데 (제일 오른쪽 버튼 짧게 클릭) |
재생방식 |
아래쪽 측면 오른쪽 |
LCD 후면 버튼 (가운데 버튼 짧게 클릭) |
EQ |
위쪽 측면 오른쪽 |
LCD 후면 버튼 (가운데 버튼 길게 클릭) |
CD <-> FM ( <-> Voice) |
아래쪽 측면 오른쪽 |
LCD 후면 버튼 (제일 오른쪽 버튼 길게 클릭) |
곡 검색시 폴더 이동 |
전면부 (Navi 버튼 & ■ 버튼) |
전면부 (조이스틱 가운데 짧게 클릭) <조이스틱 가운데, 좌우> |
여기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iMP-400에는 있는데 iFP-180T에는 없는 기능들이 있다.
▶ll (일시정지), -10 +10곡 이동, 폴더 이동, 충격방지 기능인데
이는 MP3CDP와 MP3P의 근본적인 차이 때문에 없어도 되는 기능이라
없애 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참고>
▶ll 버튼 : ▶/■ 버튼 한번 눌렀다가 다시 누르면 곧바로 재생
-10 +10곡 이동 : MP3CDP와 MP3P에 들어가는 곡수가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없어도 될 것이라 생각
폴더 이동 : -10 +10곡 이동과 동일
충격방지 : 메모리 타입이라 상관없음
LCD부분은 iMP시리즈와 흡사하다. 아니 거의 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LCD 표시기능 요약
번호 |
기능 |
설명 |
① |
곡 번호 |
재생되고 있는 곡의 번호를 뜻함 |
② |
시간 |
재생되고 있는 곡의 시간 혹은 남은 시간을 뜻함 |
③ |
재생 방식 |
곡 재생 방식을 뜻함 |
④ |
잠금 표시 |
Hold 상태인지 아닌지를 표시하는 기능. 이미지에는 안나와 있지만 Hold 상태일 때에는 자물쇠 모양 출력 |
⑤ |
배터리 잔량 표시 |
전지의 남은 잔량을 표시해 주는 기능 |
⑥ |
폴더 표시 |
재생 중인 폴더 Display |
⑦ |
곡 정보 표시 |
재생 중인 곡의 Tag 정보 or Filename 이름을 Display |
⑧ |
곡 재생파일 방식 표시 |
재생 중인 곡의 파일이 MP3인지 WMA인지 ASF인지 표시해 주는 기능 |
⑨ |
샘플링 레이트 표시 |
재생 중인 곡의 샘플링 레이트를 표시함 |
⑩ |
비트 레이트 표시 |
재생되고 있는 곡의 비트 레이트를 표시함 |
⑪ |
비주얼레이션 표시 |
특수 효과를 나타냄 그래프, 플래시 메모리의 남은 용량, 재생 중인 곡의 진행상태 퍼센티지 3가지가 있음. |
⑫ |
홀로그램 프리즘 표시 |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비침. iMP-150의 본체 LCD, iMP-400의 Remote LCD와 흡사함 |
요즘 쟁점의 대상이 되고 있는 Back Light 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필자에게 디카가 없는 관계로 chuck님이 촬영한 사진을 썼다. 양해 구한다.)
위에서 보시다 시피 어두운 곳에서도 iMP시리즈 보단 못하지만 LCD 보는데에는 큰 문제점은 없다.
단, iMP시리즈와 비교시 Back Light색이 파란색 (EL Back Light) -> 노란색 (LED)으로 바뀌었으며
(사진에는 녹색으로 나왔으나 실제로는 노란색이다. 아니 레몬색이라고 해야 할까..?)
iMP시리즈에는 LCD 모든 부분이 밝은데 반해, iFP-180T는 오른쪽 가운데 부분이 유독 밝고
다른 부분은 그 부분에 의해 밝아지는 듯 싶다.
이는 Noise가 생길 소지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추정된다.
4. 그림으로 알아보는 간략한 프로그램 사용법 Step By Step
(참고로 운영체제는 윈도우 XP 이다. 하지만 윈도우 98, ME, 2K.. 방법은 같다.)
▣ 프로그램 설치
프로그램 시디를 넣기 전의 탐색기의 모습이다.
시디를 넣으면 자동으로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참고>
자동실행이 되지 않을 때에는 시디롬에 있는 설치파일을 클릭하면 된다.
위와 같은 창이 뜬다. 무조건 Next 누르자.
설치 경로를 물어온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Next를 누르자.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있다.
설치가 끝났다는 창이 뜬다. Finish를 누르자.
▣ 프로그램 실행
위의 그림과 같이 시작 -> 보조프로그램 -> iRiver -> iRIverManager를 클릭한다.
<참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에 USB포트와 기기의 단자에 연결하지 않았다면
위와 같은 경고 메시지 창이 뜬다.
▣ 프로그램 사용 방법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면 위와 같은 창이 뜰 것이다.
<참고>
스펙으로는 128MB인데 왜 실질적으로는 123MB일까?
그것은 위의 IRIVER2.MP3 파일 때문이다.
그 파일은 현재 iRIVER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플래시에 삽입된 곡이다.
또한 표기법이 다른데에 이유가 있을 것이다. 위의 IRIVER2.MP3 곡 용량을 치더라도 125MB..
125 * 1024 = 128MB라고 딱 나온다.
빨간 박스로 되어 있는 버튼이 폴더 생성 버튼이다. 버튼을 누르자 새 폴더 이름을 쓰는 칸이 생겼다.
필자는 '인기가요' 라고 기입했다. 쓰고 Enter 쳐야한다.
'인기가요' 폴더가 생성되었다. 이번엔 노래를 넣어보자.
위쪽에 있는 자신의 컴퓨터 탐색기에서 iFP-180T으로 넣을 노래를 고른담에 폴더 안에 Drag 하면 된다.
Drag 했다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예를 누르자.
예를 눌렀다면 위와 같은 파일 전송 창이 뜬다. 다 될 때까지 기다리자.
iFP-180T로 다운로드가 된 모습이다.
이번에는 삭제 하는 법을 알아보자.
역시 간단하다. 그림에서는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삭제 창 밑에 보면 X자로 되어 있는 버튼이 있다.
그 버튼이 삭제 버튼이다. 삭제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삭제 창이 뜬다. 예를 누르자.
삭제된 모습이다. 폴더 통째로 삭제하려면 폴더에 커서를 대고 삭제하면 된다.
이번에는 Voice Recording한 파일들을 Wav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참고>
Voice Recording한 파일을 Wav파일로 변환하는 이유?
iFP 자체에서 오디오 파일의 업로드 (iFP -> PC)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Voice Recording한 파일에는 제약이 없다. 하지만 REC라는 파일 형식을 제대로 쓰려면
PC가 알아듣게 변환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WAV로 변환해서 업로드 해야 하는 것이다.
메뉴에서 파일 - REC파일 -> WAV파일 변환 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을 누르자.
Voice Recording한 파일들을 Drag하고 업로드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예를 누르자. (업로드 버튼은 7개 버튼 중 가운데 있는 버튼이다.)
위와 같은 창이 뜬다. VOICE000.REC 파일을 클릭하고 확인을 누르자.
PC로 업로드가 되었다.
(WAV 파일로 자동 변환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미디어 포맷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포맷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여기서 시작을 누르면 포맷이 진행된다.
(포맷 버튼은 7개 버튼 중 제일 오른쪽 버튼이다.)
단자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오른쪽에 보면 Disconnection이라고 나오는데, 연결 상태에서는 Connection이라고 나온다.
(위쪽 그림들을 참고)
<참고1>
배터리 잔량이 모자랄 때에는 위의 그림과 같은 경고 창이 뜬다.
즉, USB단자를 연결시에도 iFP-180T 배터리의 잔량이 남아 있어야 한다.
USB단자에서 따로 전력을 공급해 주는게 아니라 iFP-180T의 배터리에서 전력을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참고2>
(폰트가 수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iFP Manager 프로그램이 10/8 일자로 업데이트 되었다.
REC -> WAV 변환시 저장 용량의 절반밖에 저장이 되지 않는 문제점과
일부 메뉴의 폰트를 수정한 것이다. 기존 버전 사용자는 언인스톨 하고 설치하기 바란다.
아래의 주소에서 받을 수 있다.
http://www.iriver.co.kr/include/file_download.asp?gbn=iriver&filename=iRiver_iFP_korean_ver111.exe
(단, 로그인 하여아 다운 받을 수 있다.)
주파수 |
방송국 |
수신감도 |
소감 |
87.7 |
SBS TV 수신 주파수 |
★★★★★☆ |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89.1 |
KBS 2 FM |
★★★★★☆ |
" |
91.9 |
MBC FM4U |
★★★★★☆ |
" |
93.1 |
KBS 1FM |
★★★★★☆ |
" |
93.9 |
CBS(기독교방송) FM |
★★★★☆☆ |
잡음이 자주 들리지만 대체적으로 깨끗합니다. |
95.1 |
교통방송 |
★★★★★☆ |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95.9 |
MBC 표준 FM |
★★★★★☆ |
" |
97.3 |
KBS 1 라디오 |
★★★★☆ |
주파수가 약하게 잡히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98.1 |
CBS 라디오 |
★★★☆ |
위의 깨끗하게 수신되는 주파수들보다는 다소 약하게 잡히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101.1 |
국군방송 |
★★★★☆ |
주파수가 약하게 잡히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101.9 |
불교방송 |
★★★★☆☆ |
잡음이 자주 들리지만 대체적으로 깨끗합니다. |
102.7 |
AFKN |
★★★★☆☆ |
" |
103.5 |
SBS 라디오 |
★★★★★ |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104.5 |
EBS 교육방송 |
★★★★★☆ |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105.3 |
|
★★★★☆ |
주파수가 약하게 잡히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106.1 |
KBS 2 라디오 |
★★★★★☆ |
비교적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106.9 |
극동방송(기독교방송) |
★★★★★☆ |
" |
107.7 |
SBS power FM |
★★★★★ |
깨끗하게 수신됩니다. |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iFP-180T의 FM 라디오시 신호대 잡음비가
iMP시리즈에 비해 낮아졌다.
이 때문일까? 전반적으로 iMP-400에 비교 했을 때, 수신감도는 떨어지는 편이었다.
게다가 iMP시리즈보다 선을 움직일 때 미세하게나마 잡음이 더 생겼다.
이 역시 수신감도가 좀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주파수는 서울 기준 주파수임)
또한 iMP시리즈에는 있는 주파수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하고 조금 다르다.
(iMP시리즈에서는 길 게 누르고 있으면 한번에 알아서 주파수 이동하지만,
iFP-180T에서는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요즘들어 MP3P에는 Voice Recording 기능이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iFP-180T도 최근의 추세를 따라 Voice Record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iFP-180T에는
MP3 (이하 Audio 파일 재생), FM TUNER, Voice Recording 기능..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위의 그림으로 들어가려면 ●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이 중에서 필자가 살펴 볼 기능은 Voice Recording 이란 기능이다.
<참고>
Voice Recording?
한글로 번역하면 목소리 녹음.. 쉽게 말해서 녹음 기능이다.
노래만 나오면 되지 뭣하러 이런 기능이 있느냐.. 라고 반론하실 분도 있으실텐데
요즘의 추세는 MP3P의 음악 재생 외에도 FM TUNER와 실시간 녹음을 곁들인 형태이다.
CDP 계열은 실시간 녹음이 불가능하고 MD 계열은 복잡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MP3P들은 무리없이 구현해 낸다.
(물론 고급형의 Voice Recorder들과 비교시 떨어지는 편이긴 하다.)
PC와 연결하면 언제든지 File 교환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순간순간 소리를 담고 싶을 때, 듣고 싶은 라디오 주파수를 제때 듣지 못할 때,
수업시간에 선생님 혹은 교수님의 강의..
이 외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Voice Recording은
이젠 MP3P에는 꼭 있어야 할 척도가 되어 버린 셈이다.
iFP-180T의 Voice Recording시 최대 9시간이라고 명시되어 있고,
필자가 확인해 보았지만 거의 9시간이었다.
물론 플래시 메모리 안이 텅 비어 있을때..
iFP-180T에는 여타 제품들의 Voice Recording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AGC 라는 기능이다.
<참고>
AGC 기능이란?
음성 녹음시 녹음 레벨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먼곳의 소리도 정상적으로 녹음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AGC 설정시 |
|
30cm |
|
50cm |
|
1M |
|
AGC 해제시 |
|
30cm |
|
50cm |
|
1M |
크게 녹음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다.
위의 Voice Recording 결과로 보아 AGC 해제시 보다 설정시에서 좀 더 또렷하게 들렸다.
iFP-180T는 무엇보다도 '음질개선' 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필자에게 할당된 시간이 적은 관계로
간략한 EQ별 매칭, 이어폰과의 매칭으로 대체한다.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EQ
8 + 1 이 아닌 5 + 1 이다.
EQ |
소감 |
Normal |
그냥 평범한 EQ이지만 iMP때와는 사뭇 다른.. 힘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의 EQ이다. |
Rock |
저음역대가 비교적 강조되고 고음역대는 약간 강조되는 EQ이다. iMP와 비교시 저음역 고음역 모두 약간씩 더 강조되는 느낌이다. 반면에 중음역대는 많이 내려앉는 느낌을 받는다. |
Jazz |
저음역대가 약간 강조되고 고음역대는 비교적 강조되는 EQ이다. iMP와 비교해봐도 거의 비슷한 EQ이다. |
Classic |
저,중,고 모두 내려앉는 느낌을 받지만 음의 풍부함은 Classic이 단연 앞선다. iMP와 비교시 비교적 밝은 음색의 EQ이다. |
Ultra Bass |
저음을 매우 강조하고 고음역대는 가라앉는 EQ이다. 장시간 청취시 비교적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EQ였으며 iMP와 비교시 좀 더 저음역대가 강조되는 느낌이 들었다. |
User EQ |
저음역대는 +2db 씩 +18db까지.. 총 9단계로 조절이 가능했으며 고음역대는 +2db씩 +6db까지.. 총 3단계로 조절이 가능했다. iMP와 비교시 저음역대는 상당히 강조가 가능한 반면, 고음역대는 덜 강조가 되게 된다. 이는 iMP시리즈와 iFP의 근본적 Core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설계라 생각이 든다. iMP시리즈에는 있는 주파수 3단씩 조절 가능한 옵션은 iFP에는 아쉽게도 없다. 저음역대 고음역대 Full 강조시 Dance EQ를 연상케 하는 밸런싱 V자 모양이 나온다. (물론 강조는 더 많이 된다) |
<참고>
User EQ에서 Bass, Treble 모두 Max로 설정하면 음악 감상시 어떤 곡에선 상당히 튀는
(삑사리 라고 해야 할까요..? +_+)
모습을 보여준다. 즉, 이어폰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말로 해석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왠만하면 User EQ에서 Max로 설정하지 않았으면 하는 필자의 바램이다.
이어폰과의 매칭
MX300
Sennheiser의 MX계열 이어폰 중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이어폰 중에서 저가의 이어폰이다.
Y자형 케이블로서, 이런 형태의 케이블의 경우 좌 우 유닛의 밸런싱이 잘 맞는다.
chuck님 Preview에는 매칭이 괜찮다고 했지만,
필자가 보기엔 그리 좋은 선택같지는 않아 보인다.
특히 iFP-180T는 음질개선.. 특히 MP3 기기들의 공통된 특징..
저음역대가 약하다는 것을 많이 보완하려 애쓴 듯 싶다.
그런데 MX300은 저,중음역대 재생에서는 탁월하지만
고음역대에서는 약간 불안한 처리를 한다.
위와 같은 가정을 하고 음질 Test에 임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유닛 크기가 작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이어폰 솜을 끼우고
음악 감상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렇다고 MX300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값 어치는 충분히 하는 이어폰이다.
번들 치고는 무난한 수준이다.
MX500
Sennheiser 계열 이어폰 중에서 상위 이어폰이다. 역시 Y자형 케이블이다.
MX300과 기본적 음의 성향은 비슷하나 스테이징 범위가 약간 넓다.
iFP-180T와의 매칭시 MX300보다 좀 더 박진감 넘치는 재생 능력을 선사하였으나
MX300과 마찬가지로 고음역대에서 불안정한 처리를 보엿다.
이는, 해상력에서 좋지 못한 이어폰이라고 생각된다.
차라리 MX300으로 듣는 것이 나을 듯 싶다. (가격대 성능비에서)
AXE 555 (일명 도끼)
지난번 iMP-400 과의 매칭에 이어서 꽤 괜찮은 매칭을 보여주었다.
EQ를 어느정도 저음을 강조시키면 도끼의 깔끔한 고음역대와
iFP-180T의 간결한 저,중음역대가 만나서
적절한 하모니를 이룬다. 음질에 관해선 Sennheiser MX300 보다는
더 나을 법한 이어폰이라 생각된다.
<참고>
AXE 555는 이미 iMP-250, 350 때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이 되었지만,
정전기 문제 때문에 iMP-400부터 Sennheiser MX300으로 대체되었다.
아무래도 유닛의 망사 부분과의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 해 본다.
888
iMP-400때와 마찬가지로 저,중,고 밸런싱이 대체적으로 잘 맞는다.
888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악기소리를 하나하나 끄집어 내어 재생 해 준다는 점인데,
음질이 향상된 iFP-180T와의 매칭은 iMP-400때 그 이상이었다.
대체적으로 하드코어를 제외하고선 무리없는 무난한 매칭을 보여주었다.
역시 올라운드 기질이 있는 888 이란 것을 새삼 느낀다.
268
무난한 매칭이다. 기본음질이 탄탄해서일까?
268 특유의 음색이 iFP-180T과 만나 그 재생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듯 싶다.
(사실 268은 매칭 좋은 기기는 888과 비견 될 정도로 좋지만 좋지 못한 기기와는
그저그런 이어폰이다. iFP-180T와의 매칭은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다.)
Ultra Bass나 User EQ에서 Bass boost를 Max로 놓으면
상당히 둔탁한 재생을 보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단, 어느 이어폰이라도 마찬가지이지만 268에 유독 심하다고 볼 수 있다..)
EX-70
포터블로써의 기능성으로 따지자면 단연 가격대 성능비로 최고인 이어폰이지만
iFP-180T과의 음질로 따지자면.. 자석으로 따지자면
N극과 N극, S극과 S극 이라고 해야 할까..?
그만큼 극과 극의.. 좋지 못한 매칭을 보여준다.
중음역대가 극단적으로 적어지는 현상을 보이는 것이다.
(원래 EX-70이 중음역대가 약하긴 하지만 이건 좀 심할 정도..)
장시간 청취시 상당히 거슬릴 것으로 생각된다.
테스트 사양 CPU : 튜알 1@1.5G Board : 셔틀 694T Ram : 삼성 PC-133 256 * 2EA (단면) HDD : 바라쿠다4 80G OS : Win XP Battery : Sanyo Ni-mh 1600 AA |
재생시간 Test
(No Touch Button & Max Volume Without Back Light)
아쉬운 부분이다. 필자가 테스트용으로 쓴 Sanyo Ni-mh 1600 AA은
메모리 기능이 잘 먹어서 iMP 시리즈 재생시간 Test 할 때에는 거의 Spec에 준수하는
좋은 재생시간을 보였으나 iFP-180T의 결과는? Spec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나
크게 무리 될 것 까진 아닌 수준이다. 물론 실 사용시 이보다 재생시간은 짧을 것이다.
전송 속도 Test
<참고>
iFP 자체에서 오디오 파일의 업로드.. 즉, iFP -> PC로의 전송을 규제하고 있다.
오디오 파일의 저작권 때문이다.
일반 파일을 Test 할 수도 있지만 본 Preview 에서는 큰 의미가 없으므로
PC -> iFP로의 전송속도 만을 Test한다. iFP-180T는 USB 1.1 규약을 지원한다.
Test에 쓰인 폴더이다. HAL 폴더 안에는 10개의 파일, 49.6MB의 MP3용량을 지니고 있다.
결과는? 1분 22초가 걸렸다. 이를 초로 환산하면 82초..
즉, 거의 1초동안 0.6MB 정도 전송률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est 하는 컴퓨터 사양에 따라 수치는 달라 질 수 있다.)
휴우.. 이번 Preview를 작성하는 시간이 정말로 고된 시간이었다.
필자에게 할당된 시간은 적은데 언제다 Test 하나.. 생각했는데 벌써 글의 종지부를 찍으려고 한다.
필자의 글이 iFP-180T을 마음속에 염두 해 두고 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기를 제공해주신 iRIVER 측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