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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발목 보호대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304 11.03.23 21:3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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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4 01:02

    첫댓글 옥덕님 마음이 많이 상했군요.이럴때 이 글을 조선생님이 일으셔야 하는데......
    이제 우리모두 7학년이 되어가니 온몸이 시원찮아 모두 기름치고
    영양공급 해야 됩니다.하루 이틀 들은 말씀이 아니니 조심하시고 발목보호대를
    애용하시고 건강을 위해 열심히 걸으세요.

  • 작성자 11.03.24 13:51

    속이 그리 많이 상한 건 아닙니다.
    놀라면서 자상하게 위로해 주리라곤 생각지도 않았으니까요 ㅎㅎ
    기름치고 영양공급은 옳으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에 남편에게 어제 일,카페에 올렸다고 하니까 삐질려고 하네요 ㅎㅎ
    "날 그렇게 깎아내려 봤자,당신 덕되는 거 한 개도 없을끼다"

  • 11.03.24 20:06

    저는 오늘 아침에 김치 새로 좀 담근다고 멸치젓단지를 열어서 몇번 꾸부리고 펴고 했더니 허리가 뻑 하는것 같애서 그 얘기를 했더니 평소에 운동 안해서 그렇다고 얼마나 잔소리를 하는지...어쩌겠어요..그런줄 모르고 시집온 제가 제눈을 찔렀으니...ㅋㅋㅋ 그리고 발목 단순하게 생각마시고 병원가셔서 물리치료 좀 받으세요...세은이가 봄에 발목을 삐긋했는데 쉽게 생각하고 그냥 두었더니 여름 지나고는 무릎으로 올라오던데...침을 좀 맞으시던지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작성자 11.03.25 20:16

    아프다는 얘기 했다 본전도 못찾았군요 ㅎㅎ
    정형외과에서 진찰 받아 봐야죠.
    병원 가기가 썩 내키지 않고,통증이 가끔씩 한 번 잊어버리지 않을만큼 나타나니 자꾸 미루게 되네요.

  • 11.03.24 22:34

    우째 경상도 아저씨들은 말 솜씨가 이래도 없을까? ㅎㅎㅎ ㅋㅋ 웃어야지 웃자고... 이런 말이 한 두번이야지 늙어니까 표정없는 말을 함부로 던저 나도 하루에 금방 웃다가 금방 성냈다가 금방 살 살 달랬다가 중심없이 살고 있다. 옥덕아우야 그냥 발목 보호대로 의지하지말고 매일 물리치료를 받아라 요즘은 한 의원에서 침도 놓고 물리치료도 해 주고 하니까... 밥 먹듯 꾸준히 다니면 좋다. 조금 괜찮다고 뚝 끊지말고 꾸준히 받아라. 걱정이구나

  • 작성자 11.03.25 20:19

    예,내일 병원에 가볼랍니다.
    아픈 거 대신 아파줄 수도 없는 일이니,내 몸은 내가 챙겨야죠.

  • 11.03.27 10:42

    정말 큰일날 뻔하셨군요..깜놀...나이와 상관없이 순간적으로 발을 잘못 디디거나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가끔 생기는데 주의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1.03.28 08:54

    발목 접지르는 것은 미리 알지 못하고,순간적이라 예방이 불가능한 일이죠.
    그런데도 어린아이 꾸중하듯 하는 남편이 야속했어요 ㅎㅎ

  • 11.03.28 21:36

    남편은 아내가 아픈 것이 내 아픔이라 속상해 한다는 것은 알지만 , 당장엔 꾸지람이 더 야속하지요. 늙어가면서 다 당하는 일이라 내몸은 내가 사랑할 수 밖에요 .정형외과도 좋고 한의한테 침도 좋으니 지금부터 홀로 서기 해야 한답니다.ㅎㅎㅎㅎ

  • 작성자 11.03.31 08:53

    맞아요,내 몸은 내가 사랑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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