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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 흙벽돌 사용 → 3왕조부터 석조
형태
경사진 측면을 갖는 간단한 입체 높이 20∼50m 폭 15∼37m.
상부에는 ka에게 바치는데 쓰인 제사실과 죽은 상을 보관하는 sardab과 묘실로 이루어짐.
주로 왕의 조신들의 무덤으로 쓰임.
의미
단순한 관심을 나타냄 → 자기 자신을 초월하고 인간의 존재와 삶을 영원히 이어 가고 싶어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
▶ 삭카라의 조세르왕 계단 피라미드와 그 복합 건물군 (Ensemble tuneraire de Djesera Saqqara)
구조 및 형태
임호텝이 설계한 사상 최초의 석조 건물
여러 개의 마스타바가 중복된 계단 피라미드
엄격한 직교 배치이지만 축에 의한 대칭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음
'Ka'의 영원성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출입구 홀 : 최초의 의미 있는 실내 공간 (빛을 이용)
필라스터 : 벽에 부착된 기둥 → 독립 기둥은 시도되지 못함
의미
기술적으로는 성공, 기능적으로는 실패
연속성과 영원성을 나타내는 형태적 표현
▶ 기제의 피라미드
건축적 형태
최초의 석조 건축물 중의 하나, 영원한 보존.공간(외부 공간과 작은 스케일의 실내 건축)이 전적으로 석조로 된 건축이기 때문.
피라미드가 발전해 나가면서 매스, 선 그리고 면이 주된 형태 요소로 쓰임.
식물 재료에서 따와 수직 부재의 형태를 씀.
완전 독립된 수직 부재를 연결 못함 (수직지지 부재 : 기둥이나 피어로 불림).
피라미드의 방위는 4지점에 따라 향이 정해 짐.
피라미드에는 위로 오르는 대회랑을 가진 국왕 묘실이 있다.
배치
피라미드 → 소신전 → 계곡 신전 → 강
소신전 : 제물이 바쳐지고 제례가 행하여 졌으며 의복, 음식, 제례용 용기등에 저장.
계곡 신전 : T자형으로 이루어진 가구식 건물, 장식이 배제됨.
피라미드의 방위는 4지점에 따라 향이 정해 짐.
피라미드에는 위로 오르는 대회랑을 가진 국왕 묘실이 있다.
구조
피라미드는 견고한 원축형 핵과 여기에 기대어 있는 몇 겹의 경사진 벽돌로 구성.
내부의 방들에는 부조가 새겨 있는 상판과 함께 수평보를 사용.
수직적, 수평적 구조재가 완전히 통합된 최초의 예.
건축적 의미
왕권의 지고함을 의미 (왕은 태양신의 아들).
영원성과 안전성을 상징.
기제 피라미드는 안정과 안전, 자기 방어에 대한 인간의 욕구와 갈망을 나타냄.
기술적으로는 성공,기능적으로는 실패('카'를 위한 물질적 보호와 안정이 불안정 하기 때문), 형태적인 면 성공 (이집트인이 동경하는 영원성의 표현).
사후까지도 왕의 권력이 계속되는 영원성을 나타냄
▶ 분묘 신전
멘투호텝왕의 분묘신전건물군(BC1991)
하부구조는 커다란 정방형의 주랑이 붙은 기단을 이중으로 하고 상부 기둥 중앙에 피라미드를 얹음.
람세스 2세의 분묘 신전(BC1257).
내외부의 왕의 거대한 조각상 : 리듬감, 장식적 역할뿐만 아니라 구조적 기능 겸함
핫셉수트 여왕의 분묘 신전(BC1500년경)
형태
가구식 구조로 구성된 벽들과 열주량을 가진 세개의 테라스로 이루어짐
경사로를 통해 계곡 밑바닥으로부터 상승
자연과 건축의 조화 : 테라스 가장자리의 긴 수평선, 기둥의 짧은 수직선, 기둥에 의한 명암의 반복 율동, 좌우 대칭, 건물 배경의 암석
건축과 조각을 통합 : 둥근 수직 부재와 사각의 수평 부재를 연결
건축가 센무트의 단구 활용법 : 신전의 부지에 있는 석재로 세웠기 때문에 주변의 손대지않은 바위들과 완전한 조화를 이룸.
신전의 옆모습이 자연적인 단구와 같이 반복되어있으나 그 스케일은 인간적인 스케일로 되어있음.
기능 : 신성시된 여왕을 위한 종교의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차츰 상승하는 통로의 성격 : 초월에 대한 갈망
의미 : 영속성, 점진, 점이
2) 신전 건축
그림 8 (카르나크의 콘스신전)
그림 9 (호루스의 탑문식 신전, 에드푸, BC 237~212년경)
용도 : 분묘 신전과는 달리 장제(시신을 놓아둠)실과는 무관한 오직 신을 위한 신전으로
독립적으로 발전
공간구성
신전의 평면은 단일축을 따라 배치
공간의 변화(공간 분할의 3분법)
신전의 외부 첫번째 공간:넓고 개방, 빛이 충만 (공적)
안쪽으로 감에 따라 더 낮아지고 좁아지고,어두워짐 (사적 공간)
신상이 놓여진 방 - 가장 작고,어둡고,비밀스러운 곳
진입 경로 : 비스듬히 누운 동물상이 나열되어 있는 길 → 오벨리스크 → 파라오 조각상 → 파일론 → 열주량의 중정 → 육중한 기둥의 다주실 (이집트 문화의 기본적상징인 통로를 실체화) → 성소(聖所 : Sarctuary)
파일론(Pylon)
벽면이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육중한 탑문
신전의 정문격, 상부와 양 측면은 모울딩처리
오벨리스크(Obelisx) : 태양신의 상징
후에 로마인들이 로마의 기념적 건물의 상징물로 옮김(성베드로 성당의 광장, 캄피돌 리오 광장, 판테온)
아몬(Ammon) - 테베지방의 신흥 태양신 .
레(Re) : 멤피스 지방의 태양신 → 하부 이집트에 의한 통일의 증거
신전의 전면에 람세스2세가 건축한 거대한 다주실이 가장 인상적
다주실
53m×102m낮고 밀집된 공간과 높고 덜 밀집된 공간의 대조는 중앙의 높은 천장 부분의 '통로적인 성격'을 나타내어 의식 행렬을 앞으로 인도해 나감.
중앙부의 상부에 클리어스토리에 유입되는 빛으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함
양 측면의 낮고 어두침침한 부분은 신비한 종교의식이나 신탁을 받던 곳으로 생각됨
중앙부 기둥 : 구조적 역할이 약함
주된 요소 : 선, 수평축
개방되고 폐쇄된 공간의 연속
자료출처 : 『서양건축사』 Winand Klassen(심우갑,조희철 옮김):대우출판사, 윤장섭:동명사, 정인국:문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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