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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풍호 벚꽃축제 내달 10일 개막 |
아름다운 청풍호와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중부권 대표 봄꽃축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열린다. ‘호반위에 펼쳐진 하얀 아우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먹거리장터와 공연·체험·경연·전시·기타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된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인근 청풍호에는 물줄기 높이가 아시아 최고라는 청풍호반 수경분수와 번지점프장, 작은 민속촌으로 불리는 청풍 문화재단지도 관광객의 흥미를 끄는 구경거리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반도로 13㎞가 25년 이상 된 벚꽂나무로 뒤덮여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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