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다시 서울의 달을 다시보게 되다니.. 정말로 요즘 참 기분 좋습니다.
여러가지로 어수선해서 요즘 좀 우울한데.. 이걸로 그나마 위안삼고 지내내요.
지금 예전에 녹화해둔 서울 뚝배기를 보고있는데(거의 맨 나중 이야기들로 테잎 하나밖에 안됨. 안씨 찾는 내용부분..)
파랑새랑 서울의 달 등을 요즘 여기서 정보듣고 보고 있노라니 다시는 못볼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보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사실 그간 몇분께 녹화를 부탁했었는데..
나중 작품이긴 하나 황금사과가 mpeg로 있는데 이것도 간만에 꺼내봐야겠내요. 아이들이 참 연기 잘했는데..
옥이 이모랑 죽도록 사랑해 보고싶내요. "죽사"는 MBC다시보기에서 없어진거 같더군요. 아까워라..
나중가서 좀 산만해서 그렇지 처음엔 참 재미있게 봤는데.. 정말 이런 작가가 없습니다.
누구 "형" 이랑 "옥이 이모" 없으신가요? 형도 참 좋은 드라마였는데.. 아.. 너무 아쉽습니다..
정보 좀 교환해요. 그리고 정모같은건 없나요..?
첫댓글 서울의달을 잊지못하는 감성의 공감대....만나서 너무 반갑네요...
옥이이모는 여기회원들이 돈모오서 dvd 구매했음 좋겠는데.....
그러고 보면 김운경 작가님 작품은 왠지 다시보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