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는 선선한 날씨.
수문을 열어 세차게 물 흐르는 의암댐.
운무낀 삼악산이 멋지게 펼쳐진 좋은 곳에서.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가 마련된다ㆍ
작년에 이은 여름 야유회ㆍ
춘천에서.서울에서.원주에서.달려와 준.
친구들의 정 나누며 저 편 학창시절로...
호준 회장.종윤 총무.감사 박수ㆍ
호준 회장 인사말ㆍ
대식 전 회장의 건배 제의ㆍ
힘찬 함성.즐거운 웃음 소리가 흐르는 강물 따라 멀리멀리 퍼져나간다ㆍ
정성껏 잘 차려진 보신전골.닭 백숙.닭 도리탕.맥주.소주.즐기는 몸 보신 파-티ㆍ
흥겨운 창과 노래가 어우러져.
자연에 취하고.친구에.음식에.술에.비와 음악에 취하여.시간 가는 줄 모른다ㆍ
오늘 함께한 친구들 :
김 대식ㆍ김 봉해ㆍ김 완기ㆍ김 창수ㆍ마 호득ㆍ민 경민 ㆍ박 세만 ㆍ박 인용ㆍ박 종소ㆍ백 춘기ㆍ신 형철ㆍ원 종욱 ㆍ윤 병훈ㆍ
윤 용호ㆍ이 계균ㆍ이 근엽ㆍ이 헌용ㆍ정 광욱ㆍ정 종길ㆍ최 종윤ㆍ최 호준ㆍ허 남길ㆍ허 암ㆍ황 영두ㆍ황 영식ㆍ( 이상 25 친구들 )
* 추후 오신 분이나 누락 되신 분은 올려주세요ㆍ
첫댓글 어느새 세월이 흘러 건강을 생각케하는 우리들ㆍ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 지만
칠십도 지금까지 버텼는데.
팔.구십은 못 사나 ㆍ
- 칠십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
우리 친구들 모두의 건강과 행운 있기를 빌어본다ㆍ
저세상에서 날 데닐러오거든 여기모인친구들하고 술한잔주고받고나서간다고전해라
친구들안녕하신가? 항상건강하시길
친구 승구 !
잘 지내지요 ~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산에도 가야하고 ...
아 ! 글씨 ㆍ
할 일이 너무 많아 뭇 간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