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자대명왕진언 / 옴 마니 반 메 훔
산스크리트어 | ॐ मणि पद्मे हूँ
| oṃ maṇi padme hūṃ |
옹 마니 빠드메 훙 |
[õːː mɐɳɪpɐdmeː ɦũː] |
티베트어 | ཨོཾ་མ་ཎི་པདྨེ་ཧཱུྃ | oṃ ma ṇi pdme hūm̐ |
옴 마니 페메 훙 |
중국어 | 唵嘛呢叭咪吽 | ăn ma ní bā mī óu |
안 마니 빠미 오우 |
여진어 |
| am ma ni ba mi xu |
암 마니 바미 후 |
관세음보살의 광대원만한 자비심을 소리로 형상화한
또 다른 이름이 육자진언이다.
따라서 이 다라니도 관세음보살의 본심에 감응하여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고 반야지혜를 증득하게 한다.
우리나리에서 가장 많이 염송되는 진언으로
밀교계통의 종단인 진각종, 진언종 등의 주된 수행법이 육자진언 염송이다.
만약 사람이 능히 항상 이 육자대명다라니를 받아 지니는 자가 있으면,
이것을 지송할 때에 구십구 긍가하사(殑伽河沙) 수의 여래가 집회하며,
또 미진수와 같은 보살이 집회하고, 또 삼십이천의 천자들이
또한 다 집회하고, 또 사대천왕이 사방에서 그를 호위한다.
또 사아라 용왕, 무열뢰 용왕, 득차가 용왕, 바소지 용왕
이와 같은 무수한 백천만구지나유다의 용왕이 와서 이 사람을 호위하며,
또 땅속의 약차와 허공신들이 와서 또한 이 사람을 호위한다.
선남자여, 관자재보살의 몸의 털 구멍속의 구치수의 여래는
휴식한 뒤에 이 사람을 찬탄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훌륭하다 선남자여,
그대가 능히 이 여의마니보배를 얻었도다.
그대의 칠대종족은 다 마땅히 그 해탈을 얻으리로다” 할 것이다.
선남자여, 그 진언을 지니는 사람은 그 배 가운데 있는
모든 벌레는 마땅히 불퇴전의 보살의 위를 얻을 것이며,
만약 또 사람이 이 육자대명다라니로써 이마 위에 이는 자가 있거나,
만약 선남자가 있어서 이 사람을 보게 되는 이는
즉 금강신을 본 것과 같고, 또 사리탑을 본 것과 같으며,
또 여래를 본 것과 같고 또한 구지의 지혜를 구비한 자를 본 것과 같으며,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서 법대로 이 육자의 대명다라니를
염송하게 되면 이 사람은 다함이 없는 변재를 얻을 것이며
청정한 지혜 무더기를 얻고 큰 자비를 얻을 것이다.
이 같은 사람은 나날이 육바라밀다를 갖추어서 원만한 공덕을 얻을 것이며,
이 사람은 하늘의 전륜관정을 얻고, 이 사람의 입 가운데서 나오는
기운이 다른 사람의 몸에 닿으면, 닿인 그 사람은 자비한 마음이 일어나서
모든 진심의 독을 버리고 불퇴전의 보살이 되어서
속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할 것이다.
만약 이 염송하는 사람의 손이 다른 사람의 몸에 닿으면 닿인 사람은
속히 보살의 위를 얻을 것이며, 만약 이 진언을 염송하는 사람이
남자, 여인, 동남, 동녀와 내지 다른 종류의 모든 유정의 몸을 보면,
이와 같이 보인 자는 모두 다 속히 보살의 위를 얻고,
이와 같은 사람은 영원히 생로병사의 고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를 받지 않고,
그리고 불가사의하게 상응한 염송을 얻을 것이다.
이제 이 육자의 대명다라니는 이와 같이 설하였다.
(<대승장엄보왕경>권3)
첫댓글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