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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술맛도 모르면서 호기심 발동하여 <br>한잔씩 홀짝홀짝 들이켜 마셨다가 <br>내 한몸 주체 못하고 엉금엉금 기더라<br><br>해장술 비틀비틀 낮에도 고주망태 <br>중독자 낙인찍혀 민폐가 왠말인가 <br>날마다 술독에 빠져 떠나보낸 세월아<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waV/b32e04664aebf7af8c87aa2f5438639634f3689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waV/b32e04664aebf7af8c87aa2f5438639634f36896" data-origin-width="688" data-origin-height="1203"></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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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잼납니다
고주망태 ㅎㅎ
벗어나기 빕니다
가마골 이관희 시인님 한창 젊은시절에
말술 애주가로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술도 이렇게 시상이 됩니당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친구와 술이 좋았습니다
이젠 글을 좋아 하겠습니다 💕
지당하신 말씀입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