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성주님 주장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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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성주님

부동산 토론방의 토론을 토론답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 글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면 정확한 답을 주셔야 할텐데

동문서답에 횡설 수설만 하시고

댓글을 통하여 님께서 하셨던 주장에 관하여

정리된 질문을 드려도

아예 글을 통째로 지워 가며 회피하시는 것을 "면역"이라고 하시니 답답합니다.

그동안 귀농사모 부동산 카테고리에 이슈의 글들을 올리시며

상당히 강한 어조로 귀농인들을 주의 시키시고

개성 있는 주장과 파격적인 글들로 엄청난 조회수와 회원님들의 관심을 받으시며 

주목 받는 글을 올리셨던 분에 격이 맞지 않는 행동일 뿐 아니라

그동안 쓰셨던 글에 대한 진정성에 관하여도

의심이 가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댓글을 통하여 충분히 지면을 아낄수 있었고

더군다나 말장난이나 없는 말을 꾸며 하는 것도 아니고

요약된 질문이 그렇게 난해 하지도 않았으며

님이 올려 주셨던 글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댓글을 지워 버리고

500여명의 회원이 읽고 지나간 글 마져 서슴없이 지워 버리시는 것은

아무리 생각을 해도 곤란한 질문을 회피하시는 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제껏 이곳 게시판을 통하여 글로 표현된 님의 주장에 관하여는

책임을 다하여야 하는 것이 글을 쓴 사람의 도리일 것이며

그 책임은 시간을 할애 하여 글을 읽은 독자에 관한 예의이며

글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은 주장하는 자의 상식인바

댓글로 질문을 회피하시는 a성주님께

부득이 공개적인 글을 통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1. 2008년 10월30일 “시작도”라는 글과 댓글을 통해서

“부동산 하락은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고 귀농인들은 기다릴 때”라고 글을 쓰셨습니다.

다른 글에서 a성주님은 글을 올리셨던 2008년을 부동산 고점기로 보시고

그 고점대비 농지 가격이 2/3까지 하락 하면

귀농을 위한 농지를 구입할 기회라고 하셨는데

이번 글에서는 농어촌 부동산이 안정적이고

농어촌의 땅을 꼭 쥐고 계시라는 글과 함께

그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주장을 올리셔서 혼돈이 생깁니다.

고점대비 2/3 하락 하는 시점도

2008년에 글을 쓰셨을 당시를 기준으로

3년 후 까지는(2011년) 50%까지 하락을 예상 하셨고

그 이후에 님이 주장하셨듯이 2008년 대비 2/3까지 빠지게 되면

귀농을 위한 농지를 구입할 좋은 기회라고 주장 하셨는데..

이렇게 엄청나게 하락할 농지가

지금 글을 올려주셨듯이 도시에 비해 안정적 이라는 표현을 하시거나

꼭 쥐고 있으면 좋을 날이 생길만한 땅인지

주장에 모순이 있어 답변을 원합니다.

이 질문은 2008년 10월 주장과 이번 글의 주장이 정반대로 대치되며

서로가 이율배반적인 내용이어서 정확한 설명이 필요 합니다.

주장 하시는 바 50%까지 폭락하는 구간에 놓여 있고

종국에는 2/3이 빠졌을 때 농지를 구입할 좋은 기회라는 주장과

손에 꼭 쥐고 있으면 얼마 있지 않아 좋은날을 볼 것이라는 ...

주장이 참으로 오묘 합니다.

2. 연관되는 질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님의 주장은

농지의 가격이 2008년을 기준으로 3년 만에 50%가 하락을 할 것이며

이후에는 고점대비 2/3까지 하락을 하신다는 주장인데,

늘 주장하시는 점진적 대세 하락과의 문제입니다.

농지의 가격이 2~3년 만에 50%가 하락 하는 것이 점진적인 것인지.

폭락인지

아니면 대폭락인지의 구분입니다.

3년 만에 50%까지 하락 하는 농지의 가격 변화가

점진적인 대세 하락이라는 주장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3. 세 번째 질문은

예전 글들을 읽어 보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는데

예전에 예견이라고 올려 주셨던 주요 예상들이

현제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때 이슈가 되었던 님의 예상들에 관한

경과 과정을 설명해 주시면

귀농을 위하여 땅을 고르시는 회원님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입니다.

세 가지의 구분된 질문입니다.

둔한 저 뿐 아니라 님의 글을 애독 했던 독자이자 회원분들 께서도

분명히 이러한 의문에 답을 원하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간절히 농지의 구입 시기를 저울질 하시는 귀농과 귀촌 계획자라면

당연히 관심사 중에 관심사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 a성주님께서는 늘 “교묘한 말장난”으로 치부를 하시는데...

건전한 비판을 원하셨듯이 건전한 토론중 질문이라고 여겨 주십시요.

둔자의 우매한 질문이 현자의 속시원한 답을 원합니다..

[문사]

이 방에서 악풀러들 어지간히 정리 되었다고 보는데,.....조용한가 했더니 성주님이 테이프를 끈으셧습니다. 조인님은 진정한 토론을 원하시는데 성주님이 피하시면 안 될 것입니다. 성주님은 조인님의 토론을 피하지 마시고 반대 토론이든 답변을 달아 보셨으면 합니다. 오늘 진짜 덥던데.... 저는 내일 다시 강원도로 망도 합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토지마을]

얄팍하고 알량한 지식도 아닌 한 개인의 사견에 날씨 더운데 또 짜증을 보탭니다... 3년 전에 비해 농지 값 엄청 올랐습니다..아니 전국적인 땅 값 대체로 올랐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값은 떨어진게 사실(일부 지방은 많이 올랐음)이지만..지금도 땅값은 대체로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물가, 공공 요금 다 오르는데 땅값이 50% 떨어진다니 왠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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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올려주시는것은 좋습니다만 감정적이거나 토론자들이 눈살찌푸릴수 있는 단어의 사용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골신사]

개가 짖는다고 달이 멈추나요?? 그냥 그런가 하고 보는게 상책인듯 하네요.. 뭐 좋은 글인가 하고 읽어 볼려면.. 뭔... 코끼리 다리 만진걸 갖고.. 다 얻은듯이 얘기하는 사람들...참 답답합니다.. 감정적인 것 보다 주목받으려는 행동이 짜증난다는거죠..^^ 토지마을 님께 한표.. ^^

[내성천]

흔적을 남깁니다

2014년 봄 지금 이 시점에 시골 토지 값이 내리기는 커녕 4년전에 비해 엄청 올라 있습니다
a성주님의 섣부른 판단이 많은 귀농자분들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저도 이젠 글 쓸 때 조심을 해야 겠네요.~ ㅠㅠ
조인님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늦었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