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쥬스와 커피 맛이 좋았던 한옥카페 입니다.
한옥마을의 거리 풍경입니다.
차를 마시고 싶은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감나무가 아래 티테이블이 자리하고 있는데 감나무에서 붉은 홍시가 툭!하고 바닥으로 떨어져 터집니다.
꽃마을 분위기와 비슷하고 꽃마을 향기가 스며들어 기억되었던 고풍스러운 까페입니다.ㅎㅎ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한옥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천년의 역사속에 실제 주민들이 생활 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한마디로 살아 있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한옥의 편안하고 멋스러움을 살린 인상적인 퓨전 까페도 많습니다.
낮더위에 잠시 쉬면서 한옥 까페에서 마셨던 오디쥬스의 맛은 신선하고 시원해서 피로를 말끔히 씻어 주었습니다.
구경 할것이 넘 많은 재밌는 곳이여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가
가까운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번호표를 뽑아들고 차례를 기다리다가 안내를 받으며 들어가 자리를 잡고는
석갈비와 미니비빔밥.모주를 주문했습니다. 전주비빔밥을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비빔밥도 모주맛도 별로여서 맛집으로 추천하기로는 무리가 따릅니다. ㅎㅎ
식사를 하는 방 우리테이블 양옆으로 한쌍의 젊은 커플과 아가씨 둘이가 같이 밥을 먹고 있었는데
모주를 한잔씩 권하고 가볍게 인사를 하고 보니 식사 분위기가 좋았던 식당으로 기억됩니다. ㅎㅎ
살아 있는 전주한옥마을! 재미있는 전주한옥마을!로 한번 더 천천히 구경을 가고 싶어요~ㅇ
첫댓글 볼거리가 너무 많아 한번 둘러보는 걸로는 부족한 곳이예요. 저도 두 번 갔지만 못 본 곳이 많아 아들한테 갈 때마다 조금씩 나눠서 보려구요. 경주에도 한옥마을을 조성했지만 인위적인 것보다 이렇게 삶이 묻어나는 곳이 좋지요.
부채박물관. 대추나무로 만든 얼레빗. 한방체험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꽃마을한방병원과 가까운 경주한옥마을은 어떤 재밌거리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맞아 들일건가.. 기대가 됩니다.
한옥과 어우러지는 꽃과 나무들도 심고
프로적인 문화정신이 깃들어야만 살아 있는 관광지로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 경주한옥마을로 추천이 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