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종의 개념에 대하여
우리 애란인들은 변이가 일어난 난초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초심자분들이 난계에 입문을한후 가장 흔히 듣게되는 단어중 돌연변이 또는 변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변이란 일반론적으로 정상이 아니라는 개념일 것입니다. 그러나 난초에서는 정상인것 가운데에서도 변이라 해석되어 귀하게 여기는 계통의 군(群) 들도 있습니다.
변이의 종류와 개념 등을 보면.
1. 돌연변이 , 突然變異 , mutation
생물의 형질이 돌발적으로 다른 형질의 것이 생기고 이것이 유전하려고 하는 변이.
2. 연속변이 , 連續變異 , continuous variation
입길이, 잎의 폭, 잎의 장수, 잎의 특징, 꽃의 크기, 형, 등과 같이 Cm, 형 등으로 나타내 고, 연속적으로(고정된) 어떤 값을 취할 수 있는 변이. 고정의 의미는 바뀔 수 있는 여지를 늘 가지고 다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 정 기간 소요동안(꽃/ 3~4회 또는 엽예/ 5~7년) 연속성을 가져야만 쉽게 변하지 않는 다 는걸 발견한 후로 고정된 품종과 그렇지 않은 품종의 차이를 크게두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춘란은 특이나 고정성에 있어 불 영속 변이에 해당되는 경우가 적지 않는것으로 이 부분을 잘 이해를 하시면 난에 활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3. 영속변이 , 永續變異 , permanent modification
환경의 영향으로 일어난 일시변이가 몇 세대에 걸쳐 나타나서 유전변이처럼 보이는 것. 난에 있어 어떠한 형태이든 변이가 2~4년 간 고정된 듯하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는 변이를 일컫는다. 여기에서 우리들은 반드시 고정된 품종을 통하여 작품활동을 하시는 편이 가할 것입니다.
4. 방황 변이 , 彷徨變異, gluctuation
일반적으로 그 한 대만 그 특성이 나타나고 영속성(永續性)이 없는 변이의 특성을 방황 변이라 하여 엄격히 구별된다.
변이의 여러 특성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변이로 식물이 가지고 있는 복원력으로 인 하여 정상으로 돌아가 버리는 경우입니다. 우리 한국춘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변이입니다.
초보자 라면 한번쯤 키메라 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것입니다. 이또한 변이의 한부분의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