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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4. 성령강림후 6째주일. 맥추감사절 설교 ; 시편123편, 겔2;1-6, 막6;1-13, 고후12;1-11) - 세계 성서일과
- 신현태 목사(생태수도원)
능력이 머무는 약함과 바보의 삶(고후6;6, 12;9-11. 막6;12)
6.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후6;6)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12;9-10)
내 은혜가 내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함 가운데서 완전해진다. 그래서 나는 메시야의 능력이 내 위에 머물도록
더욱더 기쁘게 내약함을 자랑하겠습니다. .. 약하고 모욕당하고 어려움에 처하고 박해 당하고 재난을 겪을 때
기뻐합니다. 알다시피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바보가 되었습니다. (고후12;9-11, 하나님 나라 성경)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막6;12)
12.그래서 제자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전도하며 13.많은 귀신을 쫓아내고 여러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쳐 주었다.
(막6;12, 현대인 성경)
곧 제자들은 길을 나섰다. 그들은 삶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을 기쁜 마음으로 긴박하게 전했다.
가는 곳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들의 몸에 기름을 발라 건강을 되찾게 해주고 그들의 심령을 고처주었다. (메)
1.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시123;1-4)
1.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 4.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6.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겔2;1-6)
1.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막6;1-13)
1.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12;1-10)
< 참고 구절 고후6;1-13 >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고후6;1-13)
능력이 머무는 약함과 바보의 삶(고후6;6, 12;9-11. 막6;12)
하나님의 자녀는 놀라운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요1;12)
그의 권세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권세입니다.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1;12-13)
하나님의 자녀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엡1;17-23)
그의 능력은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능력입니다.
1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엡1;17-23)
하나님의 자녀는 놀라운 권세가 있는 사람이며.. 지극히 큰 능력의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어떤면에서 바보입니다. 성경 말씀 <고후12;11> 말씀에... 바울 사도는... 권세자요.. 능력자이지만..
“ 나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바보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너무 똑똑합니다.
너무도 지혜롭습니다. 아니... 세상 사람들보다 더 영악하고... 약삭 빠르고..
말이 많고... 챙길 것 다 챙기고.. 높은 자리 차지 할려하고... 땀흘리고 일하고 고생하고.. 낮은 자리에서 삶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바보가 없는 교회는 슬픈 교회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바보가 되는 꿈을 꿉시다.
바보가 되는 연습을 합시다. 바보가 되려해도 ... 너무 똑똑하고 영특하게 살아온 우리로서는
너무도 어려운 일인줄 알지만.... 성경 말씀 따라... 순종하며.. 믿고... 살아 가도록 합시다.
바보 중의 바보는 예수 바보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요... 사탄을 그 발 아래 짓 밟아 파쇄하시는 분..
곧 하나님 자신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2위 구원자 예수님은 바보가 되셨습니다.
천상 천하 모든 것... 모든 만물의 주인이며 소유자이신 예수님 바보께서는
이 땅에서 머리 둘 곳이 없이 참으로 가난하게 사셨습니다. 그리고 아주 일찍 33살에 돌아 가셨습니다.
십자가에 비참하게... 처절하게... 처형되셨습니다. 천치 바보 이닙니까?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보가 되어 <마16;24> <눅9;23> 말씀에 바보적 삶을 살라하십니다.
누구든지 바보가 되지 않으면... 바보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고 하십니다.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16;24-28)
바보는 항상 웃습니다.
바보는 세상 지혜에 어둡고 자기 주제파악을 ... 주변 환경의 분위기를 잘 모르고
항상 싱글 벙글.. 웃고 기뻐합니다.
바보는 항상 단순합니다.
바보는 겸손합니다. 바보는 말도 잘 못합니다.
바보는 행동도 어눌 합니다.
그런면에서..
예수 믿는 요즈음 우리들은 예수 안 믿는 것 같습니다.
아니... 안 믿는 사람 보다 더 안바보입니다. 그래서...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바보 예수님 따르는 바보가 되면...
오늘 성경 말씀처럼..
세상 안 봅니다. 돈 안 봅니다. 자기것 안 챙깁니다.
그냥 항상 예수님만.. 성령님만..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그리고 항상 기뻐합니다. 바보니까 싱글 싱글..
범사에 감사합니다. 바보니까 모든 것이 감사 뿐입니다.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바보니까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만 졸졸 따라 다닙니다. 바보니까... 무능하지까... 연약하니까... 힘 없으니까..
말도 잘 못하니까... 주님만 바라봅니다.
오늘 성경 말씀처럼..
1.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시123;1-4)
너무 너무 약합니까? 너무 너무 가난합니까? 바보입니까?
아멘.. 아멘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권세가 나타납니다.
그를 하나님이 전폭적으로 감싸 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하나님이 앞에 서서서.. 뒤에 계셔서 호위 해 주십니다.
1. 겸손
2. 주님만 바라봄
3. 가난해져서 말씀만 의지함..
약함과 바보의 삶 (고후6;9-12)/涓潔
나는 바보입니다. 주만 바라보는
나는 바보입니다. 너무 약해빠진
나는 바보입니다. 항상 기뻐하는
나는 바보입니다. 주님 책임지신
나는 바보입니다. 항상 바보일뿐!
< 설교 요약 >
1. 눈의 초점을 항상 예수님께(시123편,히12;2)
2. 겸손의 사람 (고후12;9)
3. 바보의 영성 (고후12;11)
4. 순명의 능력 (막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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