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9.6
너무 오래 쉬었나 한달여 만의 임도라이딩
오랜만에 따라나서 볼까봐요
어느 길로 가는지 궁금증을 안고 벅찬 임도를 오르고 산등선에 올라서서
멈춰 서면 보이는 것들을 찾아서..
사리암 가는 길에..
1.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도 운문사 부속암자 사리암 가는 길이 이토록 멀고도 험난한 길이란 말인가...
그렇게 무덥던 여름날도 다가서는 계절앞에 항복을 선언 한것일까 ?
백로를 하루 앞둔 주말
이젠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듯...
선선한 강풍이 불어오는 아침 길을 달린다.
익숙한 길을 달려 시내를 벗어나 경산 자인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숨 넘어 갈듯한 서너개의 가파른 임도를 넘어 용성면을 벗어 났다.
청도 운문댐 망향정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한달여만의 쉼 끝 나서보는 임도라이딩 네는 D지는 줄 알았심더)
아~~
완주할수 있을까?
당장 돌아서고 싶은 마음 그 누가 알리요.
이 와중에도 블루로드의 특허품
멈춰 서면 보이는 것들이 생각나 찰칵
낭패로다
장마철이 지났는데도 대구지역 식수원인
운문호 담수물 저장량이 거의 바닥이라 걱정이다.
망향정에서 보급
운문댐을 돌아 운문사로 향하는 솔향기길
운문사 도착
운문사 경내 처진소나무
경내 탐방을 마치고서..
오늘의 라이딩 마지막 종착지인 사리암으로..
사리암으로 가는 초입 끌바조차도 힘든 구간을 지나서...
본격적인 등산구간 1.000개의 계단을 지나 사리암에 도착
멈춰 서면 보이는 것들 조차도 생각나지 않은 고단함으로 인해..
중간지점 음수대 물마시기/계단길 오르는 모습들을 남기지못해 아쉽다
어쩌누 때늦은 후회 인걸...
그래서 앉으면 보이는 것들로 몇컷
얼마만에 보는 것인가..
산 돌배가 달린것을..
뜰앞 마당가에 돌배가 주렁주렁
나뭇가지 사이로 저멀리 억산이 조망된다..
늦은 점심후
서둘러 귀가 길을 재촉했지만 셋만의 무사귀한 부라보 건배를 마치고나니 어느새 하루 해가 저물었다.
여러개의 임도를 포함한 총거리 140km 조금 넘긴 청도 호거산 사리암 라이딩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함께 하신 천리마/행복/멋쟁이/님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140키로 찍으셨군요 ᆢ
대단하심ᆢ무사 귀가 하셨네요ᆢ
저는 백키로 쪼금 넘던데~~
보름 동안 열심 타셔야지요~~~^^
잔차타기 좋은계절이 다가와 좋은 추억 만들어 감사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